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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내부거래 줄이는 데 동참하겠다" 2013-04-18 16:43:07
일가의 지분율이 30%를 웃도는 계열사가 상대적으로 많은 GS그룹은 계열사별 상황에 맞게 경쟁입찰의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기업 분석기관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GS는 30대 그룹에서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30%는 넘는 계열사가 20곳으로 가장 많다. GS는 내부거래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고자...
노대래 공정위원장 후보 "재벌 전담 조사조직 신설 필요" 2013-04-18 12:56:54
후보자는 "총수 일가의 편법적 경영권 세습 행위를 막으려면 신규 순환출자는 반드시 금지해야 한다"며 "다만 기존 순환출자의 경우 정부가 유도한 측면도 있으므로 책임을 묻기보다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노대래 "일감몰아주기·부당내부거래 근절" 2013-04-18 09:28:27
"총수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전체 계열사를 지배하면서 권한과 책임이 괴리된 바람직하지 못한 구조가 형성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후보자는 이에 따라 "대기업 집단의 소유·지배구조를 보다 단순·투명하게 유도하고 지배주주의 독단적 경영행태를 견제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SK 계열사 잇단 합병…효성 3세들 자회사 경영 손 떼 2013-04-17 17:56:34
것도 내부거래를 줄이려는 시도다. 오너 일가가 경영 2선으로 물러나면 내부거래로 오너 일가가 이익을 취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있다. 조석래 회장의 3남인 조현상 효성 부사장은 이날 렉서스 판매사인 더프리미엄효성과 효성토요타의 사내이사, 노틸러스효성 비상무이사에서 물러났다.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은 15일...
박근혜 "공정시장 만들자는것…기업 옥죄어서는 안돼" 2013-04-17 17:50:30
예컨대 대기업 총수 일가 지분율이 30% 이상인 계열사에서 부당 내부거래가 적발되면 ‘현저한’ 증거가 없이도 총수가 관여한 것으로 간주돼 처벌하는 조항(일명 30%룰)을 정무위에서 입법 추진 중인 것은 공약 수준을 넘어선 것이란 얘기다. 이날 참석 의원들도 대부분 과도한 경제민주화를 경계하는 의견을 전달했고,...
[사설] 기업 활동을 범죄화하는 법도 아닌 법이 쏟아진다 2013-04-17 17:42:02
일가가 30% 이상의 지분을 가진 계열사에 일감을 준 경우엔 증거가 없어도 무조건 거래지시자로 간주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억원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징역을 피하려면 스스로 무죄를 입증하라는 것이다. 절도 혐의를 씌워놓고는 당사자가 무죄를 증명하지 못 하면 감옥에 보낸다는 얘기다. 중세식 마녀사냥의...
<일감 몰아주기 해소 재계에 확산하나> 2013-04-17 17:33:57
그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 계열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작은 신생 기업에 그룹 전체의 일감이 몰리면 이 기업의 매출은 급신장한다. 특수관계를 발판 삼아 정상적인 경쟁입찰 절차 없이 손쉽게 막대한 사업기회를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결국 총수 또는 그 일가의 사적인 재산 증식으로...
대기업만이라더니…중견·중소기업 1350곳, 7월 '증여세 폭탄' 2013-04-17 17:17:49
“대기업 오너 일가가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줘 부당하게 이득을 챙긴다고 보고 증여세를 물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법이 대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적용된다는 것은 나중에 알려졌다. 강 회장은 “일감을 몰아준 게 아니라 소재·부품 공급회사를 계열사로 만든 것뿐인데 증여했다고 세금을 때리는 게...
외국인 지분 50% 이상 외투기업 '일감' 과세서 제외…형평성 논란 2013-04-17 17:14:56
총수 일가 지분이 3%를 넘는 기업의 대주주는 거래액에 따라 증여세를 내야 한다. 정부는 외투기업을 일감 몰아주기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이유에 대해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외국에선 일감 몰아주기로 증여세를 물리는 사례가 없기 때문에 국내에서만 일감 몰아주기로...
[경제는 심리다-②] "초가삼간 다 태운다" 2013-04-17 16:56:51
일감을 몰아줘 총수 일가의 편법 상속 도구로 활용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경쟁기업의 사업기회를 박탈해왔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재계는 일감을 계열사에 줄 것인지 아웃소싱을 줄 것인지는 기업 CEO의 판단과 경영전략 문제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제재를 피하기 위해 기업이 몸집을 불릴 경우 글로벌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