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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판결서가 안 와도 형사재판 상소기간은 흐른다 2023-08-02 14:59:05
것은 아니고, 판결에 불복하는 당사자나 일정한 대리인이 상소 제기를 해야 한다. 여기까지는 민사재판과 형사재판 모두 같으나, 그 구체적인 절차에서는 차이가 있다. 민사재판은 흔히 판결문이라고 하는 판결이 기재된 서류, 판결서를 받은 날부터 2주 이내에 상소장을 제출하면 된다. 민사소송법 제396조 및 제425조에...
"부모가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 체크카드 대리신청 가능" 2023-08-02 06:10:09
있는 범위에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인 부모'를 추가한 바 있다. 이 방안에 따라 법정대리인인 부모는 은행, 증권사 등 금융사에서 비대면으로 자녀의 계좌를 대신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금융위는 부모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하면 부모가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체크카드도 신청할 수 있다고...
플라티니 'FIFA 회장 고발' 사건 스위스 이첩…"이해못해" 반발 2023-07-27 18:20:00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플라티니 전 회장의 법률대리인은 "스위스 법규에는 (이번 고발 사건과 같은)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처벌할 조항이 없다"면서 "이번 사건 이첩은 법적으로 이해할 수 없으며 도의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탈세·불법총기소지' 바이든 차남, 유죄인정협상 법정서 불발돼 2023-07-27 03:59:29
대리인등록법(FARA)과 관련해 기소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검찰이 이에 대해 "그렇다"고 답하자 헌터 바이든 측 변호인이 반발하면서 "그렇다면 합의는 없다"고 밝혔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이후 헌터 바이든 측과 검찰이 추가로 협상을 벌였으나 불발됐다. 이에 따라 헌터는 이날 예정과 달리 자신의 탈세...
尹 장모 '잔고증명' 법정구속…항소심서 징역 1년 유지 2023-07-21 19:17:55
법정 구속됐지만, 보석으로 풀려나 항소심 재판받았다. 최 씨의 법률대리인은 "사문서위조는 인정하고, (사문서) 행사는 일부 다투고 있으며, 관련 금액을 지급하고 재판부에 (피해자들의) 처벌불원서까지 제출했다"며 "명의신탁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해 주시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선처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속보] 尹대통령 장모, 항소심서 법정구속…'잔고증명 위조' 혐의 2023-07-21 17:24:20
법정 구속됐지만, 보석으로 풀려나 항소심 재판을 받았다. 앞서 진행된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해당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연관된 법인은 명의만 빌려줬을 뿐 부동산 매수는 피고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며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고, 최 씨의 법률대리인은 "사문서위조는 인정하고, (사문서) 행사는...
"트위터, 아프리카 직원들에 해고 8개월째 퇴직금 안 줘" 2023-07-19 11:43:30
거절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전직 직원들은 법정 대리인을 통해 기대에 못 미치는 퇴직금에 지난 5월 합의했지만 이후 3개월간 트위터 측으로부터 연락받지 못한 상태로 전해졌다. A씨는 "우리는 기꺼이 협조하고 트위터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면서 "하지만 변호인을 통해 제안을 수용하자 트위터는 완전히 우리를 무시했다"...
大法, 한앤컴퍼니의 남양유업 인수에 '급제동' 2023-07-18 17:59:54
회장 측은 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수차례에 걸쳐 상고이유서와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막판 뒤집기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회장은 한앤컴퍼니에 남양유업 지분 53.08%를 3107억여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2021년 5월 체결한 뒤 같은 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한 법조계 전문가는...
상고심 수년 더…남양유업 경영권 '오리무중' 2023-07-18 17:51:02
만기가 보통 10년인 PEF로선 수년씩 걸리는 법정 소송에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심리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다시 홍 회장 측과 매각 협상에 나서는 등 한앤컴퍼니가 인수 전략을 수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심부터 법률 대리인을 법무법인 바른으로 바꾸고 상고장 제출 후로도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연장전’을 ...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상고심 심리 속행…대법이 최종 판단 2023-07-18 08:54:26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홍 회장 측은 2심부터 법률 대리인을 법무법인 바른으로 바꾸고, 상고 후엔 홍 회장 측 인사가 제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탄원서가 수십차례 대법원에 올라오는 등 '막판 뒤집기'에 총력을 쏟아왔다. 남양유업과 한앤컴퍼니의 경영권 싸움은 약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양유업은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