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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 찍는 '역대최장 43일' 美셧다운…트럼프 웃을수만은 없다 2025-11-13 10:43:47
= 미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아온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가 43일째인 12일(현지시간) '역대 최장' 기록과 함께 마침표를 찍게 됐다. 내년 1월 말까지 정부를 가동하기 위한 임시예산안 등 법안 패키지가 상원에 이어 이날 하원에서도 통과되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중 법안에...
베선트 미 재무장관 "2026년은 블록버스터 해 될 것" 2025-11-13 09:39:31
근로자, 초과근무수당, 사회보장연금 소득에 대한 세금 감면도 포함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근로자 가구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규모 환급"(big refunds)으로 이어질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2천달러 배당금'과 관련 "대통령이 2천달러의 환급을 얘기하고 있다. 그것은 연소득...
"당신들이 뭔데 우리 노후를"…'국민연금'에 폭발한 2030 ['영포티' 세대전쟁] 2025-11-13 08:29:22
이 수치는 2014년 32%, 2022년에는 10%대로 떨어졌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4년 발표한 '중년의 이중 과업 부담과 사회불안 인식: 가족 돌봄과 노후 준비를 중심으로' 보고서에는 45~64세 중년 중 가족을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비율이 12.5%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녀 양육과 부모 부양...
공무원노조 "65세 정년연장 즉각 입법"…청년채용트랙 제안 2025-11-12 13:31:16
보장 계획 의무 포함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특히 연맹은 정년연장이 청년 일자리를 잠식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우려와는 달리, 최근 한 언론사가 시행한 국민 일반 및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20~30대 연령층 역시 정년 연장에 대해 80% 내외의 압도적인 찬성 비율을 보였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공무원연맹은 세대...
테러리스트 이미지 불식 시도?…시리아 대통령, 美유력지 인터뷰 2025-11-12 10:51:14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이기 때문에 우리는 러시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거 알아사드 정권은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정권 붕괴 뒤 바샤르 알아사드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머물며 사실상 러시아의 보호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러시아에 알아사드 송환을 요구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엔...
에장그 AfDB 부총재 "아프리카개발은행의 한국 대표성 높이겠다" 2025-11-12 07:01:01
설립된 AfDB에는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과 사회 발전을 위해 2천300여명의 정직원과 600여명의 컨설턴트 등이 일하고 있다. 본부는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 있으며 77개국 출신이 일하는 가운데 한국인 정직원은 3명에 불과하다. AfDB 멤버십을 가진 국가는 아프리카 대륙 본토의 54개국에 더해 한국을 비롯한 ...
칠레 16일 대선…'공산당 소속 vs 극우 성향' 대결 구도 2025-11-12 02:39:55
사회보장부 차관(2016∼2018년)을 지낸 데 이어 보리치 정부 출범 때부터 최근까지 노동·사회보장부 장관(2022∼2025년)으로 일했다. 장관 시절 주 40시간 근무제와 연금 개혁을 주도한 그는 유세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복지 강화와 정부 지출 확대 등 필요성을 역설하면서도 급진적 공약 대신 칠레공산당 지도부와 어느...
막장 논란 속 여야 박수받은 기재위…임이자 "민생국감 자부" [인터뷰+] 2025-11-11 19:17:01
제게 '위원장으로서 사회를 잘 보고 리드를 잘한다고 박수를 쳐주며 격려했는데 그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종합감사가 이뤄지기 전에 피감기관들로부터 지적사항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받아 공개한 것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은행, 국가데이터처,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
손경식 "정년 연장·주 4.5일제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2025-11-11 18:14:55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만나 노·사·정 사회적 대화 복원을 강조했다. 국회를 중심으로 법정 정년 65세 연장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기업의 비용 증가와 신규 고용 위축이 우려되는 만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손 회장은 11일 취임 인사차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을 찾은 김 위원장에게 “정년 연장과...
내년부터 모든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된다 2025-11-11 17:59:57
품목으로 확대된다. 환경성보장제는 생산업체에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와 비슷한 제도로, 사용 기간이 길고 내장 자원의 유가성이 높은 전기·전자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환경성보장제는 2008년 냉장고 세탁기 등 10개 품목으로 출발해 2014년 27종, 2023년 50종 등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