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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아니라 늑대” 택시 女기사 강제추행 50대 男 ‘징역형’ 2016-06-16 16:11:07
재판에 넘겨진 A(5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30일 오후 1시께 대구 북대구IC 인근에서 50대 B(여)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손님으로 탑승했다. 조수석에 앉은 그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구미까지 가던 중 B씨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처음...
"여교사 10명 중 7명 성폭력 경험" 가해자 교장·교감이 72.9% 2016-06-16 08:41:46
중 7명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교사 10명 중 7명이 동료 교사나 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으로부터 성희롱이나 노래방 등에서의 춤 강요,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에 노출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여성위원회와 참교육연구소는 지난 10∼12일 전국의 유치원과...
여교사 10명 중 7명 성폭력 피해 경험..가해자 학교 관리자 가장 많아 2016-06-16 08:15:01
의한 집단성폭력사건’에 관해 여교사를 대상으로 긴급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전국 여교사 1758명이 참여했다. 교직 생활 중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여교사는 70.7%에 달했다. 가장 응답 비율이 높았던 피해 경험은 ‘술 따르기, 마시기 강요’(53.6%)였으며,...
고려대 ‘카톡방 성희롱’ 특별대책팀 꾸려…가해자들 “평생 반성할 것” 2016-06-15 22:05:52
"언어성폭력에 관련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형사처벌을 포함한 징계를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친한 동기 또는 선후배 사이였기 때문에 피해자가 받았을 충격과 실망감은 가늠조차 할 수 없다"며 "저희가 했던 발언을 다시 읽었을 때 그제서야 후회했고 반성했다.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내 생각은] 성폭력 피해 '공감'으로 다가서야 2016-06-15 18:12:41
자살로 몰고 가기도 한다. 대다수 성폭력 피해자가 호소하는 어려움 중 하나는 자신을 불쌍하게 보는 시선이나, 사건 이후 그들과 다른 부류가 된 것 같은 이질감 등이다.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껴안아야 하는 이유다.성폭력 피해자에게 가족이나 친구처럼 공감하는 마음으로 다가서야 한다. 피해자가 겪을 수 있는...
염재호 고대총장 "카톡방 성희롱, 특별대책팀 꾸려 조사" 2016-06-15 16:23:19
그는 학교가 이 사건에 대해 최선의 처리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품위 있는 학문 공동체인 고려대를 만드는 데 모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고려대학교 카카오톡 대화방 언어성폭력 사건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남학생 8명이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약 1년간 교내 선배·동기·후배 등 여학생들을...
女 나체사진·성관계 영상 직장 동료에게 공개한 남성 `실형` 2016-06-14 17:23:00
남성에게 보여준 A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을 적용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또 피고인에게 8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2014년 휴대전화 카메라로 자신의 집에서 잠자던 여성의 나체사진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어 피해여성의 한 남성...
고대생 ‘성희롱 카톡방’ 논란, “예쁜애 X나 먹이고” 내용보니 ‘충격적’ 2016-06-14 11:12:10
성폭력 사건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남학생 8명이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약 1년간 교내 선배·동기·후배 등 여학생들을 실명으로 언급하면서 외모를 비하하거나 성희롱을 한 사실이 내부고발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남학생은 지난해 교양수업을 함께 듣던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A4 용지 700쪽...
'섬마을 성폭행 사건' 피의자, 검찰에 송치 "강간 등 상해·치상 혐의" 2016-06-11 11:19:36
애초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유사강간과 준강간 혐의로 구속됐다.그러나 경찰은 피해자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았고 주거침입이 성립하는 점, 범행 공모 정황 등을 토대로 더 무거운 혐의인 강간 등 상해·치상죄를 적용했다.강간 등 상해·치상죄의 경우 최고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경찰팀 리포트] "나는 네가 한 짓을 알고 있다"…'마음의 흔적' 들여다보는 거짓말탐지기 2016-06-11 09:05:00
검사를 받은 인원의 28.8%(2452명)가 폭력 사건에 휘말린 피의자였다. 이어 강간·성폭력(27.3%·2323명) 절도(19.5%·1665명) 살인(1.04%·89건) 순이었다.경찰 관계자는 “폭력, 강간 등의 범죄는 피해자와 피의자의 진술이 정반대인 경우가 많다”며 “둘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