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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고일광 변호사"의뢰인 신뢰 얻으려면, 변호사 마인드 중요해" 2017-03-23 14:17:02
결정문 초안 집필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그 외에도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2007~2010) 재직 당시에는 30여개 회사의 회생절차를 관리감독하였고,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장(2013~2015) 시절 강원랜드 임직원 전체 임직원 통상임금 사건 등 각종 민형사 사건을 담당해 처리하였으며, 올 초까지는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로...
1천73일만에 떠오른 세월호…다시 주목받는 탄핵 보충의견 2017-03-23 14:08:39
탄핵심판 결정문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통령의 성실한 직책수행 의무는 선거 과정에서 국민의 심판 대상이 될 뿐, 탄핵소추 사유 자체가 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8명 재판관 가운데 2명은 다른 목소리를 냈다. 김이수, 이진성 재판관은 "국가 최고지도자가 국가 위기 상황에서 직무를 불성실하게 수행해도...
수면 위 떠오른 세월호…'숨은 책임자'도 인양할 수 있을까 2017-03-23 11:48:42
세월호가 침몰 중이란 보고를 받고도 관저에 머물렀고, 구조가 촌각을 다투던 오후 3시께엔 올림머리를 위해 미용사를 불렀다. 이에 헌법재판소 이진성·김이수 재판관은 이달 10일 박 전 대통령을 파면한 탄핵심판 결정문에서 박 전 대통령이 "지도력을 발휘하지 않은 채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강하게 질타하기도...
박 前대통령 소환 앞두고 창원·청주서 태극기집회 2017-03-19 17:01:44
변희재 전 대표는 "법적 승복과 엉터리 결정문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다른 문제로 태블릿 PC의 진상을 파헤쳐 탄핵 사태의 진실을 끝까지 밝히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창원광장∼창원종합운동장 사거리∼창원광장까지 약 6.3㎞를 행진했다. 이날 충북 청주시 상당공원에서는 '대통령 탄핵무효...
법원, 성주골프장 집회 부분허용…"정문 25m 밖 가능" 2017-03-17 21:51:37
원칙으로 한다고 결정문에 적시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집회신고의 목적과 규모, 방법, 시간 등에 비추어 볼 때 군사시설에 어떠한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해가 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 이유를 설명했다. 또 "우려되는 사정들을 종합해 보더라도 헌법과 법률에 따른 '집회의 원칙적 허용, 예외적 금지' 원칙을...
뇌물죄 엮어…5개월째 기업 수사하는 검찰 2017-03-16 18:23:29
기록된 점과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결정문에서 기업이 재산권과 경영 자유를 침해당했다고 봤다는 사실을 내세우고 있다.sk그룹 관계자는 “sk는 기존 면세점사업권을 박탈당했고 신규 면허 심사에서도 탈락했다”며 “대통령이나 비선 실세 쪽에 뇌물을 줬다면 이렇게 됐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최순실 변호인 "朴 前대통령 소환전 고영태 일당부터 수사해야"(종합) 2017-03-16 11:52:28
또 "탄핵 결정문을 분석해본 결과 공소장의 공소사실을 헌법적으로 표현한 정도로 보여진다"면서 "우려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검찰 수사부서를 바꿔야 하는 이유에 대해선 "1기 특수본은 선입견을 갖고 있다. 고씨의 녹음파일이 재생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해 공정성이 의심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검찰의 박 전...
탄핵심판 선고 21분 걸린 이유…헌재 '2004년과 비슷하게' 2017-03-14 05:00:04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결정문에 선고시간이 적시된 것 역시 재판관들의 일치된 의견이었다. 재판관들은 선고가 끝나는 시간을 최종적으로 적기로 했고, 이례적으로 결정문에 선고 시간을 적어넣었다. 이는 선고의 효력 시점에 대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선고 당일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친박계 전열 정비…'TK·태극기' 동력삼아 재결집 시도(종합) 2017-03-13 18:08:54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문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민경욱 의원이 박 전 대통령의 '스피커' 역할을 맡는 등 친박 의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기능 분담이 이뤄진 셈이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게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팔을 걷은 것"이라며 "박...
[시론] 헌재 결정문에 '재벌권력'은 없었다 2017-03-13 17:47:07
이를 존중하고 있다.헌재 결정문에서 주목해야 할 문장이 있다. 결정문 45면 ‘기업의 자유와 재산권의 침해’ 부분에서 “대기업들은 청와대의 압력에 따라 설립취지나 운영방안 등을 알지 못한 채 서둘러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에 출연하였으며, 출연 후에도 재단 운영에 전혀 관여하지 못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