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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리스크는 이미 ‘가격 붙은 위험’... “기후공시 기반 금융생태계 구축 시급” 2025-12-03 15:27:53
나승호 실장은 “금융사가 금융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는데, 전환금융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라며 “녹색금융은 보유체계 기반이지만 전환금융은 기업의 전환전략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 기업이 실제로 전환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제도 인프라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재흠 EY한...
"빅데이터로 생산적금융 돕자"…한국평가데이터, 혁신포럼 개최 2025-12-03 14:09:03
데이터를 연계해 지원 효과를 계량적으로 측정하는 한편 정책의 효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용환 KODATA 공공사업부 부장은 ‘데이터 기반 지역산업 활성화 의사결정지원 분석 : 기업 전입·전출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 부장은 최근 수도권으로의 기업 집중 현상이 장기적으로 지역...
"저탄소 케이팝 콘서트 실천 위한 가이드라인 필요" 2025-12-03 10:08:00
확인되나 아직은 일부 공연에 대한 탄소 배출 측정에 머무는 등 저탄소 전환 초기 단계”라고 지적했다. 또 글로벌 케이팝 팬 6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2%가 “저탄소 콘서트를 더 원한다”고 답했다며 시장의 수요는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발제자인 커트 랭어 음악지속가능성협회(MSA) 이사는...
이스타항공, 부산 거점 신입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 2025-12-03 08:31:30
오래 달리기, 배근력 측정, 데시벨 측정 등을 통해 기내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기초 체력을 확인한다.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하며 간호학과 전공자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서류 접수는 3일 오전 10시부터 7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웰니스]봉화에서 마음 먼지, 안녕 2025-12-03 08:12:01
측정, 명상치유, 족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실내 체험을 마친 뒤에는 보드라운 흙길을 밟으며 산림이 주는 혜택을 누릴 차례. 산림치유센터와 이어진 산책로는 모두숲, 와상숲, 요가숲 등 다 양한 테마의 숲길이 마련되어 있다. 추운 날에도 꽃을 피우는 야생화 위로 통나무놀이터, 흙놀이터가 시선을 뺏고,...
[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한국 배출권거래제, 투자시장으로 거듭날까 2025-12-03 06:01:02
수 있다. 기업 탄소배출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은 측정·보고·검증(MRV) 수요 폭증에 힘입어 고성장하고 있다. 2024년 COP29에서 파리협정 제6조가 최종 타결됐다. 이제 ITMO(국제적으로 이전된 감축 성과) 거래가 본격화될 기반이 마련됐다. COP30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통합 탄소배출권 시장 구축이...
EU, CBAM 내년 본격 시행…기업별 대응 전략은 [ESG 키워드 포커스 ⑨] 2025-12-03 06:01:00
배출 측정과 데이터 체계 구축으로 대응해야 한다. 탄소는 더 이상 비용 항목이 아닌 정보이자 신뢰를 보여주는 언어가 됐다. “CBAM은 규제가 아니라 산업혁신의 언어다.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업이 시장을 지배한다”는 말처럼 2025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CBAM에 대응해 기술력과 데이터 투명성을 갖춘 기업만이 새로운...
2025년 12월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5-12-03 06:00:48
70%가 측정 가능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가져야 한다. 녹색경제, 기술 부문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투자가 일부만 참여하는 ‘틈새 전략’에서 다수가 함께하는 ‘체계적 고려사항’으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COP30에서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투자연합(GSIA)의 일곱...
속도 내는 기후·에너지 전환...기업, 성장전략을 모색하다 2025-12-03 06:00:34
체계는 이미 견고하게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측정·보고·검증(MRV)과 5년 주기의 글로벌 이행 점검(GST) 체계 덕분에 일부 국가의 정책 후퇴가 전체 체제를 흔들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한국의 과제로 탄소가격 신호의 확립, 현실적인 에너지 믹스 구성을 꼽았다. 배출 감축 투자에 대한 시장 신뢰와 예측...
미리 받는 탄소감축 인센티브, 탈탄소 시장 여는 열쇠 2025-12-03 06:00:32
폐쇄로 피한 CO₂’의 차이가 전환 크레디트로 측정되고, 싱가포르와 필리핀 정부, 민간기업이 미리 약정한 가격으로 이를 매입한다. 발전사에는 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문 닫는 것이 ‘순수 손실’이 아니라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금융기관은 전환금융 실적을 쌓을 수 있으며, 정부는 석탄감축 시계를 앞당길 수 있다. 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