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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들,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입장 밝혔다…"위헌성 커 심각 우려" 2025-12-05 20:25:11
정기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한 뒤 사법개혁 추진 일환인 해당 법안들에 위헌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행정처장 및 각급 법원장과 기관장 총 4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약 6시간 만인 오후 7시 55분께 종료됐다. 법원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사법개혁 압박 속 법원장회의…조희대 "충분한 논의 필요" 2025-12-05 17:12:23
자리에서도 사법개혁 과정에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법관들에 대한 당부도 나왔다. 조 대법원장은 “최근 사법부를 향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무겁다”며 “이런 때일수록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통한 국민의 기본권 보장’이라는 헌법이 부여한 사명을 묵묵히...
[천자칼럼] GM 철수설 2025-12-05 16:53:50
특유의 친노조 정책과 사법 리스크가 부각되는 분위기다. GM 글로벌 사업장 가운데 유독 한국에서만 생산 차질을 빚거나 노사 갈등으로 인한 손실이 반복적으로 일어났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최고경영자(CEO)가 불법 파견 관련 혐의로 노조로부터 고발당하기도 했다. 급기야 그제 국회에서 ‘철수설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설] 위헌 논란 이전에 상궤 벗어난 일방적 '사법개혁' 2025-12-05 16:52:51
사법개혁 법안을 뜯어 보면 법조계의 거센 반발은 당연하다. 대부분 삼권분립 경시를 넘어 헌법에 부여된 사법권 독립을 형해화하는 내용으로 선진국에서는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입법이다. 특히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는 반대 세력을 몰아넣기 위해 인민법원을 세우는 독재 체제를 연상시킨다. ‘재판 잘못’ 핑계로...
중국, 캄보디아 사기조직 가담 대만인 10여명 강제송환 2025-12-05 15:45:48
사법공조 협정'을 통한 공조 체계가 사실상 유명무실화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기습적으로 '짐을 던지듯' 범죄자를 처리하는 상황이 정례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국경 관리에도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속보] 조희대 "사법제도 개편은 공론화 거쳐 신중하게 이뤄져야" 2025-12-05 14:25:40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SK·에이치라인해운 본사 부산으로…'해양 수도권 구축 본격화' 2025-12-05 14:00:04
1월 본사 이전 등기 완료 계획 행정·사법 등 해운 관련 기능 부산 집적해 동남권 성장엔진 육성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두 선사도 부산으로 둥지를 옮기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동남권 해양 수도권 조성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두...
SK해운·에이치라인, 부산으로 옮긴다…HMM은 '반발'로 난항 2025-12-05 14:00:02
조치다. 부산에 해운 관련 행정·사법·금융 기능을 집중하겠다는 정부 구상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다만 해운업계 핵심 기업인 HMM의 본사 이전은 직원 반발이 거세 난항이 예상된다. 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의 본사 이전 계획 발표회가 열렸다. SK해운은 오는 23일, 에이치라인해운은 내년...
"교사 복직? 말도 안 돼" 이수정, 류중일 '며느리 처벌' 호소에 공감 2025-12-05 12:01:25
"한명의 부모로서 이번 사건을 겪으며 대한민국 사법기관과 교육 행정의 대응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고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류 전 감독은 "저는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교사 사건'의 제보자"라며 "한 명의 부모로서 이번 사건을 겪으며 대한민국 사법기관과 교육행정의 대응에 깊은 실망을...
정청래 "조희대, 李 대통령 면전서 뻔뻔하게 사법개혁 반대" 2025-12-05 09:33:32
되고 나서 뒤늦게 8월16일에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무너진 사법제도를 바로 세우는 길에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겠다"며 "기득권 저항에 굴하지 않고 사법 카르텔을 해체해 사법주권을 온전히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 연내 사법개혁을 완수하겠다"고 했다. 이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