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더 라이프이스트-이성득의 아세안 돋보기] 갈수록 커지는 동남아 홍수 피해…"한국을 보라" 2025-12-09 17:20:42
구조가 폭우가 쏟아지는 순간 순식간에 붕괴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이러한 구조적 취약성의 대표적 사례다. 지하수 과다 사용과 연약한 해안 지반 탓에 도시 일부가 여전히 연간 수 센티미터씩 가라앉고 있으며, 강우량이 조금만 늘어도 배수 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다. 방콕은 운하 위에 세워진...
이브날 찾아온 세 정령…고약한 스크루지 심보도 녹였네 2025-12-09 17:11:49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 크리스마스가 펼쳐져요. 잊고 있던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끼고 눈물도 쏟을 ‘어른이 뮤지컬’이에요.”(뮤지컬 배우 리사) 크리스마스 온기를 가득 담은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이 오는 28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한다. ‘크리스마스를 선물한 작가’로 불리는 영국...
“K콘텐츠 시대” 조현민 물류 중심 넥스트 커머스 제시 2025-12-09 17:09:06
그 순간까지 빈틈없는 물류 역량으로 뒷받침될 때 비로소 완벽해진다”며 완성도 높은 커머스를 위해서는 물류가 콘텐츠의 마지막 퍼즐이 된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해외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메디큐브’를 대표적 사례로 들며 “브랜드의 기술력에...
첫눈처럼 스며드는 위로, 한강의 노래가 깃든 연극 ‘12월 이야기’ 2025-12-09 16:16:00
카페이기 때문에 관객은 반쥴로 들어서는 순간 극 속으로 빠져드는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객석과 경계가 없는 무대에선 원목 바 테이블이 중심을 잡고, 각기 다른 모양의 고풍스러운 의자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한쪽에 놓인 피아노와 그림들은 이곳이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의 공간임을 알려준다. 고즈넉한 이곳에서 ...
세종대 큐브위성 ‘스파이론’, 우주에서 정상 작동…양방향 교신 시도 시작 2025-12-09 15:30:06
첫 신호가 지상에 도착하는 순간 연구팀 모두가 우주와 연결됐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위성 상태는 매우 안정적이며, 곧 양방향 교신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파이론은 단순한 교육용 위성을 넘어, 두 가지 핵심 임무를 위해 설계됐다. 첫째는 LEO(저궤도) 환경에서의 항법신호 송신 기술...
세계 최초 '집속초음파 췌장암 치료기술'에 글로벌 러브콜 잇따라 2025-12-09 15:25:26
짧은 순간 생겼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인체 장기내 손상도 거의 없다. 아이엠지티는 빔 조향 장비와 집속 초음파용 변환기를 자체 개발했다. 특히 집속초음파용 변환기는 아이엠지티를 포함해 전세계에서 3곳 뿐일 정도로 기술 역량도 인정받았다. 전세계 관련 특허 148건을 출원하고 51건이 등록돼 기술 장벽도 쌓았다. 이...
조현민 한진 사장 "브랜드·인플루언서·물류 통합해 성장" 2025-12-09 14:56:34
소비자가 상자를 여는(Unboxing) 그 순간까지 빈틈없는 물류 역량으로 뒷받침될 때 비로소 완벽해진다”며,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그리고 물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넥스트 커머스’ 생태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메디큐브’를 성공 사례로 꼽으며, “브랜드...
"조진웅 용서? 누가 무슨 자격으로"…여권서 소신 발언 2025-12-09 11:22:29
순간도 우리 민주당은 공당으로써, 특히 집권여당으로써 여러 잠재적 혹은 현실적 위험에 처해있는 힘없는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국가시스템을 구축할 책무가 있다"며 "따라서 섣부른 옹호로 국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우리 모두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당 차원에서 언급하는...
이수지·정이랑 "송강·박정민 제발 '자매다방' 오길…김원훈은 거부" [인터뷰+] 2025-12-09 11:06:33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순간순간 정말 수지가 잘한다고 느낀 게 제가 뭘 해도 잘 받아치고, 영혼의 단짝처럼 잘 맞춰주고 하는 게 있다. 매 순간. ▲ '자매다방'의 시작도 친분 때문이었을까? 이) 저희가 친한 걸 알고 연결해주셨다. 제작진이 짝지어주셨는데, 이렇게 잘 맞는지 몰랐다. 정)...
구급대원 "응급환자와 장시간 대기할 때 무력감 느껴" 2025-12-09 10:43:51
"환자의 생명이 달린 순간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연계하려고 노력하지만, 여건이 맞지 않아 장시간 대기할 때 구급대원으로서 무력감을 느낍니다." 소방청은 9일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최근 계속 지적되고 있는 응급환자 수용 지연 문제에 대한 구급대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