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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측 운용사에 '자사주 EB' 발행한 바이넥스 2025-11-24 08:55:50
했다. 최대주주가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 기반 EB를 발행할 경우 주주들이 이를 명확히 인지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하지만 바이넥스는 주식 교환 시 지배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의결권 효과가 약 0.28% 감소한다’는 점만 밝혔다. 삼성증권과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고 했다....
스틱, 자사주 소각 대신 임직원에게 나눠준다… RSU 도입 2025-11-24 08:54:40
도용환 회장이 행동주의펀드에 맞서 경영권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틱인베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도입한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RSU는 임직원들에게 성과 보상을 현금 대신 양도 제한 조건을 붙인 주식으로 하는 제도다. 주식을 주기로 사전에 약정한 뒤 임직원이 기간 및 성과 조건을 만족할...
LG 오너일가, 100억대 상속세 불복 소송 항소 접었다 [CEO와 법정] 2025-11-24 08:00:19
이래 75년간 재산 관련 분쟁이 한 차례도 없었던 LG그룹은 경영권을 물려받은 구 회장을 상대로 ‘세 모녀’가 소송을 내면서 사법 리스크에 휘말렸다. 세 모녀가 2023년 2월 구 회장을 상대로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며 낸 소송은 약 2년 9개월 만인 오는 27일 첫 공판이 예정돼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완화' 건의했더니…동일인 규제 강화 들고나와 2025-11-23 18:28:10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적용되는 지분율을 산정할 때 ‘자사주’를 제외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 기업으로선 공정위의 ‘현미경 규제’를 피하기 위해 실제 지분은 20% 아래를 유지하면서 자사주로 경영권을 유지해왔다. 이런 기준이 적용되면 기업들은 규제 회피를 위해 자사주를 팔아 지배력을 낮춰야...
[데스크 칼럼] PEF의 일탈, 왜 방관하나 2025-11-23 18:01:47
성공했을까기업 경영권을 사고파는 PEF는 평판 장사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이나 컨설팅 기업 출신 투자 전문가들이 각자의 경력과 역량을 앞세워 펀딩을 한다. 사기 전력자가 PEF를 하지 못한다는 법은 없다. 하지만 현실적인 장벽은 높고 두껍다. 일반인이 아니라 연기금이나 금융사, 상장기업 같은 기관 ‘큰손’ 자금을...
인스파이어, 아레나로 '리조트의 벽' 깼다 2025-11-23 17:28:47
2월 경영권을 내줬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지을 때 끌어다 쓴 차입금이 발목을 잡았다. 차입 당시 내건 조건을 일부 이행하지 않아 베인캐피탈 등 채권단이 경영권을 승계했다. 업계에선 추후 베인캐피탈이 인스파이어의 새 주인을 찾아 추가 투자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아레나와 리조트, 쇼핑몰이...
주병기 "총수일가 일감몰아주기 강력 제재…과징금 강화" 2025-11-23 12:00:06
막론하고, 총수일가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한 지배력 확대 행위는 보다 강력히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시 자료 등을 관리·분석하는 체계를 더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부실채권·투자거래 등 금융 분야와 식품·의료 등 국민 생활 밀접 업종의 부당 내부거래를 집중...
EU, 伊 '골든파워법' 인수관련 규정 경고…침해절차 개시 2025-11-22 00:53:38
7월 철회했다. 골든파워법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간 업체의 경영권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국가 개입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으로 2002년 제정됐다. 잔카를로 조르제티 이탈리아 재무장관은 EU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협력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ykhyun14@yna.co.kr (...
호반, LS 지분 전량 매각 1000억대 차익 챙겼다 2025-11-21 22:59:37
투자 차원”이라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선 선을 그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주식을 일부 매도한 것은 맞지만 정확한 시점과 처분 주식 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LS그룹은 호반그룹의 연이은 ㈜LS 지분 매매를 ‘의도적인 경영권 흔들기’로 보고 있다. 산업계 관계자는 “호반그룹이 전선업의 성장성이 높다고...
호반그룹, LS 지분 일부 매각…"투자 목적 따라 매매" 2025-11-21 19:16:43
경영권 개입 시도' 추측 낳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전선업계 경쟁 그룹인 LS 측 지분을 매입해 경영권 개입 시도라는 추측을 낳았던 호반그룹이 일부 지분을 매각해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종전에 보유하던 ㈜LS 지분을 최근 일부 처분했다. 호반그룹은 앞서 올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