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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정우체국, 재난 땐 사각지대…화재보험도 21%뿐 2025-10-13 07:44:47
우정사업본부는 "건물이 사유 재산이므로 지원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안동 남선면 우체국 외에도 올해 별정 우체국 5곳이 홍수 등 재난 피해를 봤지만 지원받지 못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별정 우체국 재난에 대한 피해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인 대책이나 계획은 내놓지 못한 상태라고 한...
신한투자증권, 초록우산과 신탁기부 업무협약 체결 2025-10-10 09:38:12
진행됐다. 신탁기부는 기부자가 재산을 금융사인 신탁기관에 위탁해 관리, 운용하며 수익과 원금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방식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를 원하는 고객이 유언대용신탁 계약을 통해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교육기관을 위한...
"추석에 도와준다더니"…유언 안 남기면 벌어지는 일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10-10 06:56:26
금융기관은 실무상 유증이 있더라도 모든 상속인의 동의 없이는 금융재산의 인출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다른 상속인의 동의가 없으면 소송을 통해야만 금융재산을 인출할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 문제도 유언에 조건을 붙이는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예컨대 첫째에게는...
트럼프의 보복인가…美뉴욕주 법무장관, '대출사기' 기소돼 2025-10-10 06:41:17
기소돼 트럼프의 '재산 부풀리기 의혹' 소송 주도한 인물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한 소송에 앞장섰던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이 9일(현지시간) 대출 관련 사기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졌다고 버지니아주 동부 연방지검이 이날 밝혔다. 미 검찰...
수사권 조정에도…검찰에 직접 고소·고발 늘었다 2025-10-09 17:26:01
국무총리 후보자를 고발한 재산신고 누락 의혹 사건을 검찰이 서울경찰청으로 지난 6월 넘긴 것이 대표적인 예다. 중앙지검은 “직접 수사를 자제하는 차원”이라며, 경찰이 유사 사건을 다수 수사하고 있다는 점도 이송 근거로 들었다. ◇복잡해지는 형사절차검찰이 경찰로 이송하는 사건의 대부분은 규모가 작거나 수사...
113만명 '빚 탕감' 길 열렸다…도덕적해이는 '과제' 2025-10-07 12:38:00
이상 장기연체 채권을 금융회사로부터 일괄 매입해 소각하거나 채무조정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득·재산 심사를 통해 파산 수준의 상환불능자로 판정되면 채권을 전액 소각한다. 분담 과정에서 진통을 겪었던 금융권 기여 금액은 총액 4천400억원 중 약 80%인 3천600억원을 은행권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나라에서 빚 갚아준다고?"...관건은 대부업체 '협조' 2025-10-07 08:47:24
금융권에 따르면 새도약기금은 5000만 원 이하, 7년 이상 장기연체 채권을 금융회사로부터 일괄 매입해 소각하거나 채무조정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16조4000억 원 규모의 채권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예정이며, 약 113만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추산된다. 소득·재산 심사를 통해 파산 수준의 상환불능자로...
113만명 빚 탕감 길 열려…대부업 참여·도덕적 해이 '과제' 2025-10-07 05:47:00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도약기금은 5천만원 이하, 7년 이상 장기연체 채권을 금융회사로부터 일괄 매입해 소각하거나 채무조정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16조4천억원 규모의 채권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예정이며, 약 113만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추산된다. 소득·재산 심사를 통해 파산 수준의 상환불능자로 판정되면...
한 걸음씩 세계 1위로…뚝심·집념으로 고려아연 키운 故 최창걸 2025-10-06 19:27:55
영향을 받았다. 최기호 창업주는 6.25 전쟁 당시 모든 재산을 잃고 남한으로 내려왔고, "재산은 잃을 수 있지만, 머리에 든 것은 절대 잃지 않는다"며 최 명예회장에게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가르침은 투명경영, 기술 중심 성장, 인재 존중이라는 최 명예회장의 경영철학으로 이어졌다. 최 명예회장의 경...
"유산 안 받겠다" 선언하더니…父 사망 후 변심한 자식 결국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 리포트] 2025-10-06 13:54:49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주도해 온 60세 이상 고령층의 순자산은 작년 기준 약 4300조 원을 넘어섰다. 전체 가계 자산의 절반 이상이며, 계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