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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前대통령 처제 래지윌 85세로 별세…'사교계 꽃' 삶 마감 2019-02-17 09:51:37
그리스의 선박왕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와 재혼하기 전에 사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나시스에 대해 "정력적이고 비이성적이고 잔인하다고 해야겠지만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래지윌은 모두 세 번 결혼하고 세 번 이혼했다. 첫 남편은 하퍼앤드브라더스 출판사 사장의 아들인 마이클 캔필드였고 마지막 부부의 연은...
'열린연단' 강연이 가장 많이 다룬 인물은 칸트 2019-02-11 15:52:47
순위에서는 칸트에 이어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2∼3위를 차지했고, 헤겔과 맹자가 뒤를 이었다. 강연에 가장 많이 등장한 서적은 동양 고전 논어였다. 2∼5위에는 파우스트, 주역, 안티고네, 군주론이 이름을 올렸다. 개념어 언급 빈도에서는 인간, 국가, 정치, 과학, 중국, 일본, 미국, 근대, 자...
[신간] 당신의 사랑은 지금 행복한가요? 2019-02-08 10:09:11
아들러와 에리히 프롬을 비롯해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칼 야스퍼스, 니체, 릴케 등의 저작과 에피소드를 두루 살피며 사랑과 연애, 결혼의 진실을 탐구한다. 여기다 저자 자신의 통찰을 더해 연인관계를 넘어 인간관계를 폭넓게 고찰한다. 이 책은 연애가 힘들었던 사람, 같은 상처의 반복을 두려워하는 사람, 연애...
'행복한 삶'을 넘어 '의미 있는 삶'을 향하여! 2019-01-31 10:07:51
지침서가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 석가모니, 마하트마 간디, 빅터 프랭클 등 중요한 역사 인물 이야기를 집대성하고 500명이 넘는 현대인을 대면 조사해 자기답게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그 공통점은 '행복한 삶'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한다는...
설날(2월 5일) 개봉영화 <시인할매>, 순수함의 `치유계` 2019-01-20 13:22:53
곡성 할머니 시인들과 일치하는 캐릭터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언급한 카타르시스 작용과 유사하다. 한국에서 `치유계`장르의 원조격으로 언급되는 콘텐츠는 애니메이션 아리아(ARIA)가 있다. 아리아의 콘텐츠적 속성으로 세가지가 언급된다. `일상의 새로운 발견`, `옛 것에 대한 그리움`, `깔끔한 화면과 배경...
오만한 자에 내리는 가혹한 대가…아테네 시민은 '헤아림'을 배웠다 2018-12-21 17:15:18
실수는 돌이킬 수 없어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하마르티아아리스토텔레스는 그리스 비극을 비롯한 문학 및 예술작품의 내용과 기준을 정의한 《시학》에서 비극의 주인공이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인 파국으로 치닫게 하는 성격을 하나의 그리스 단어로 표현했다. 바로 ‘하마르티아(hamartia)’다. 비극...
[인터뷰] 암브로시오스 정교회 대주교 "이주민을 예수처럼 대해야" 2018-12-17 08:12:00
아현동의 성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암브로시오스 아리스토텔레스 조그라포스(58) 대주교를 만났다. 산타클로스를 연상케 하는 긴 수염에 형형한 눈빛이 성자(聖者)의 풍모를 느끼게 했다. 1960년 그리스 에기나 섬에서 태어난 그는 1983년 아네테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사제로 서품됐으며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와 프린스턴대 ...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 크레온의 아둔함, 아들의 죽음 불렀다 2018-12-14 18:38:59
진행된 이야기를 전복시키는 ‘반전(反轉)’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리스 비극의 내용과 구성을 다룬 《시학》에서 비극 주인공의 운명, 특히 혈연으로 복잡하게 얽힌 진실을 마주해 그 실상을 발견하는 ‘깨달음’(그리스어 ‘아나그로리시스’)을 통해 사건이 걷잡을 수 없게 전개되는 ...
제프리 삭스 "행복 측정 통해 국가 공공선 달성 책임 물어야"(종합) 2018-11-28 18:38:42
정부 차원에서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가 2천300여년 전에 저술한 '정치학'에서 정부 신뢰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삭스 교수는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의 선을 추구할 의무가 있고 이것을 오늘날 개념으로 말하자면 행복"이라며 "이는 공자의 유교 사...
제프리 삭스 "행복 측정 통해 국가 공공선 달성 책임 물어야" 2018-11-28 10:30:26
정부 차원에서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가 2천300여년 전에 저술한 '정치학'에서 정부 신뢰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삭스 교수는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의 선을 추구할 의무가 있고 이것을 오늘날 개념으로 말하자면 행복"이라며 "이는 공자의 유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