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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를 위해 필요한 것’ 8주차 팀 화이트 브랜드아카데미 강의 2020-11-25 14:16:17
대해 설명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탁월함이란 훈련과 습관이 만들어 낸 작품이다. 탁월함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습관이다”라고 말했다. 탁월함은 보이는 현상이 아니다. 완벽한 경지에 이르기 위해 치열하게 나아가는 삶의 태도다. 탁월한 태도를 지닌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자신...
빗나간 맬서스의 인구론…그는 기술진보를 예측못했다 2020-11-23 09:01:07
아이들을 적게 낳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스파르타가 성공을 거둔 후 인구가 줄었다’는 기록을 남겼다. 스파르타는 한 번의 공격으로 멸망하지 않았다. 인구 감소로 서서히 몰락했다. 세계적으로 저출산율이 가장 높은 한국. 제2의 스파르타가 될지도 모른다. 고기완 한경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
[한경에세이]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2020-11-16 17:45:28
이런 사람이 있다면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항상 옳은 일을 추구하며 살 것이다. 이런 사람을 군자라 칭하고 이와 반대가 되는 사람은 소인이라 말한다. 그래서 소인은 너무 지나치거나 아니면 미치지 못해서 부족함에 머무르고 만다. 공자도 아리스토텔레스도 최고의 미덕으로 생각한 중용의 덕. 그렇다면 나는...
[뉴스의 맥] "현대화폐이론은 경제이론이 아닌 정치사상이다" 2020-10-27 18:01:21
것(화폐국정론)”이라는 생각은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모든 시대, 모든 사회에 항상 있었던 생각이다(사이드 기사 참조). 히틀러도 그 이론의 지지자였다. 히틀러를 경험한 유럽은 그래서 MMT에 냉담하다. 반면 미국은 남북전쟁 때 그린백(법정화폐)을 도입한 이후 1900년 다시 금본위제로 복귀할 때까지 화폐 문제 때문에...
[다시 읽는 명저] "관찰 중시해야 진실 보여"…실증학문 토대 놓은 논리학 저서 2020-10-26 09:00:54
주자다. 《신기관(Novum Organum)》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저서 《기관(Organum)》에 대한 선전포고였다. 《신기관》은 아리스토텔레스식 관념성에서 벗어나 사실에 기초한 실증학문으로 나아가야 새로운 인류 문명을 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손이 도구를 활용하듯, 진리 창조기관인 인간 정신도 ‘귀납법’이라는...
'생명의 시작' 규정부터 충돌…고대 그리스때도 논란 2020-10-19 09:00:49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구가 과도할 경우 낙태를 인구조절 수단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스의 뒤를 이은 로마시대에는 태아를 인간으로 간주하지 않았고 낙태는 물론 영아 살해도 드물지 않게 이뤄졌다. 기독교가 전파되고 로마에서 공인된 이후에는 사정이 달라졌다. 기독교의 생명존중 논리가 받아들여져...
[천자 칼럼] 자율주행차와 '아리스토텔레스의 꿈' 2020-09-23 17:56:51
연주를 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저서 《정치학》에서 일종의 인공지능(AI)을 지닌 ‘자동 노예’에 대한 판타지를 꿈꿨다. 그는 “가정을 운영하는 사람이 하인을 둘 필요가 없거나 주인에게 노예가 없어도 괜찮은 경우는 단 한 가지밖에 없다”며 “바로 다이달로스(그리스 신화 속 전설적 장인)가...
[다시 읽는 명저] "권력은 여론에, 여론은 선전·선동에 좌우된다" 2020-09-21 09:00:48
“아리스토텔레스는 대사기꾼”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을 정도다. 간과하기 쉬운 사실들에 대한 환기도 신선하다. 부도덕한 궤변론자로 인식되는 소피스트를 “아테네 민주주의를 강하고 풍부하게 만든 회의주의자”로 긍정 평가했다. 반면 르네상스는 “소수 학자와 예술가들의 운동이었던 탓에 크게 성공할 수 없었다”는...
휴대폰·연필·우유·커피…'착한 가격'이 따로 있을까 2020-09-21 09:00:34
논쟁의 산물이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도 ‘과도한 가격’ ‘과도한 이윤’을 몹시 싫어했다고 한다. 그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중간상인과 대금업자를 특히 싫어했다. 이들은 특별하게 하는 일 없이 중간에서 돈을 번다고 생각했다. 중간상인이 없으면 우리는 생산자를 일일이 찾아가서 직접 필요한...
'차이나는 클라스' 홍진호, 특별한 연주로 '차클찐팬' 인증 2020-09-14 17:55:00
기름처럼 너무도 달랐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두 사람이 서양 철학의 기틀을 함께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2400년의 시간과 공간을 넘어, 21세기 우리에게 지혜를 전해주는 두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이야기는 9월 15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