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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에게 자살시도까지 강요한 계모…징역 6년 2015-06-11 17:40:59
자살까지 시도하도록 강요한 계모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11일 상습폭행·아동복지법 위반, 자살교사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37·여)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이같이 판결했다.이씨는 2012년 12월 경북 포항시 자신의 집에서 금속 재질 봉으로 의붓...
17년전 `대구 정은희양 사건` 스리랑카인 무기징역...무슨 일이길래? 2015-06-09 10:17:48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열린 스리랑카인 K(49)씨의 특수강도강간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해자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처참한 죽음을 맞이했는데도,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는 등 반성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구형했다고 밝혔...
[사설] 세금·과징금 패소 급증…행정은 낙후, 국가권위는 추락 2015-06-04 20:33:32
남양유업에 부과했던 119억원도 고법에서는 패했다. 지난 10년간 공정위의 과징금 처분 중 87%가 행정소송으로 이어졌고, 지난해 과징금 취소율은 40%에 달했다. 일단 때리고 보자는 과징금 만능 행정이었다.세금이든 과징금이든 무리한 부과는 국가의 갑질이다. 감사나 피하고 보자는 보신·면피주의 탓도 적지 않을...
전교조,사실상 法外 노조화··대법원,효력정지 재심리 주문 2015-06-03 14:30:14
선고 때까지 잠시 중단하라고 판단했던 서울고법의 결정을 다시 심리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결정으로 고용노동부의 법외노조 통보 효력이 되살아나 전교조는 사실상 법외노조 처지가 됐다. 당장 정부가 법외노조 통보에 따른 후속조치에 들어가도 막을 방법이 사실상 없어진 것이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
[Law&Biz] '법관의 꽃' 고법 부장판사…바늘구멍 뚫은 재야출신 3인 2015-06-02 20:57:17
광주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했다.1990년 이후 임용된 변호사, 검사 등 재야 출신 경력 법관은 시·군법원 판사를 포함해 268명이다. 이 중 올해 정기인사에서 고법 부장으로 승진한 사법연수원 22기 출신 이상에 해당하는 일반 법관은 36명에 이른다.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조현아 무죄" 상고장 법원에 접수…직계존비속 아니면 각하 대상 2015-05-28 14:53:28
고법에 따르면 한 중년 남성이 작성한 '조 전 부사장은 무죄'라는 취지의 상고장이 전날 서울고법에 들어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상고장 아랫부분에는 자신과 조 전 부사장의 이름과 도장이 찍혀 있었다. 물론 이 도장이 조 전 부사장의 것인지는 불명확하다.상고는 항소심에 불복해 대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조현아 항소심서 집행유예…구속 143일 만에 석방 2015-05-22 20:52:12
고법 '항로변경 무죄' 판결"진지하게 성찰하고 반성 보여" [ 김인선 기자 ] ‘땅콩 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형을 받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1)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해 12월30일 구속된 이후 143일 만에 풀려났다.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22일...
`땅콩회항` 조현아 항소심서 집행유예 선고‥`항로변경죄` 무죄 2015-05-22 12:05:41
이후 143일만에 석방조치됩니다. 서울 고법 형사 6부는 "조 전 부사장이 땅콩회항 당시 안전운항을 저해하려는 목적이 없었고, 또 비교적 안전한 장소인 계류장에서 리턴이 이뤄져 항공보안 안전운항 저해 혐의가 비교적 경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5개월 가까이 구금돼 있는 동안 승무원들에게 사과하려는 노력과...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피해자 가족 "희망이 없다" 2015-05-21 17:55:26
크게 못 미치는 형량이 선고되자 강하게 반발했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범균)는 상해치사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 씨의 항소심서 원심(징역 19년)을 파기하고 징역 15년을, 친부 김모 씨(39)에게는 징역 6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4월11일...
`세탁기에 아이 넣은` 칠곡계모 살인죄 아니다?··항소심 징역 15년 선고 `충격` 2015-05-21 14:41:11
고법 제1형사부는 의붓딸을 학대·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 계모사건’의 피고인 임모씨에게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한 임씨가 의붓딸 A양을 학대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 아동의 친아버지 김모씨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성장기에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