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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무심코 찍었다가…기재부 발칵 뒤집힌 사연 [관가 포커스] 2023-04-21 14:00:44
지방에 이양되는 재정 규모는 238조5000억원이다. 전년(228조8000억원) 대비 4.2% 늘어났다. 지방 이양 재정 규모는 2018년 150조원에서 올해까지 5년 동안 59.0% 급증했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가 50%를 넘는 지자체는 9곳(3.7%)에 불과할 정도로 지방재정은 열악한 상태다. 지자체들이 국비 사업...
지자체 96% '부실 재정'인데…개혁 접은 정부 2023-04-12 18:35:33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지난해 예산 기준으로 평균 45.4%에 불과했다. 전체 예산 중 지방세 등 자체 수입 비율이 절반도 안 되는 것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을수록 중앙정부에서 받는 지방교부금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 정부는 관련 법률에 따라 국세의 일정 몫을 지방교부금으로 내려보낸...
강진, 무조건 7세까지 월 60만원 지급…정부에 기대면서 돈 뿌리는 지자체 2023-04-12 18:30:29
6월부터 지역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달 10만원의 예·체능 교육비를 나눠줄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원강수 시장의 선거 공약을 시행하는 것이다. 학생 한 명이 6년간 받는 돈은 720만원이다. 원주시 재정자립도는 전국 시 평균(27.9%)보다 낮은 18.9%에 불과하다. 전남 강진군은 작년 10월부터 조건 없이 자녀 한 명당...
[사설] 중앙정부 권한 이양, 방향 맞지만 지자체도 제대로 준비해야 2023-02-12 18:05:19
성숙한 책임행정을 해낼 수 있느냐다. 재정자립도가 계속 빈약해지는 와중에도 퇴행의 여의도 정치 분위기나 엿보는 풍토에서 벗어나 주어진 자치권이라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툭하면 ‘헌법보다 더 무서운 조례’로 자기 지역을 스스로 규제 천지로 만들어 기업 진입을 막는 지방의회도 차제에 환골탈태해야 한다. 대규...
대구미술관, 대구오페라하우스, 문화예술회관, 콘서트하우스관장 임용 2022-11-28 14:30:14
추진, 재정자립도 개선 정책 추진, 합리적 예산편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전문극장 역량강화, 클래식 음악 대중화 등 콘서트하우스 업무를 총괄 할 박창근 콘서트하우스관장은 첼로를 전공하여 1976년 대구시립교양악단의 정단원으로 발탁되어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능소화...
"정부 세제개편시 5년간 지방교부세 22조↓·교육교부금 13조↓"(종합) 2022-11-10 13:48:18
미래에 대한 가정을 반영하지 않고 실제 신고 실적자료에다 세제개편에 따른 변화만을 반영해 추계했다는 설명이다. 강준현 의원은 "정부의 부자감세 추진이 지방지역 지원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가뜩이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지역의 발전을 위해 부자감세 추진을 중단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정부 세제개편시 5년간 지방교부세 22조↓·교육교부금 13조↓" 2022-11-10 06:06:02
기획재정부는 이에 대해 추계방식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미래에 대한 가정을 반영하지 않고 실제 신고 실적자료에다 세제개편에 따른 변화만을 반영해 추계했다는 설명이다. 강준현 의원은 "정부의 부자감세 추진이 지방지역 지원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가뜩이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지역의...
[사설] 거래절벽에 부동산 세수까지 급감…지자체 예산도 거품 빼라 2022-09-01 17:45:27
하지만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짙어지는 복합 경제위기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에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올해만 넘긴다고 국내외 경제 여건이 호전된다는 보장도 없다. 교육예산을 포함해 지방으로 가는 교부금이 올해 130조1000억원에서 내년에는 152조6000억원으로 늘어난다. 22조5000억원(17%)이나 늘어나는 ...
"수도권에 인구·일자리 절반 이상 집중…지역간 불균형 심화" 2022-08-02 11:00:00
비수도권 지역이 차지했고, 교통·교육 등 2개 부문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위지역은 환경을 제외한 주거, 교통, 일자리, 교육 등 총 7개 부문에서 비수도권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해 삶의 불균형 수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위지역의 2017∼2019년 평균 재정자립도는 20.1%로...
[데스크 칼럼] 교육부가 사는 법 2022-04-10 17:11:58
고등교육의 주체가 교육부의 하부기관으로 전락할 때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게 우리 고등교육의 민낯이다. 진짜 '환골탈태'는 이제부터미국 애리조나주립대(ASU)의 변신은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대학 혁신의 본보기다. 개방, 온라인, 영역 파괴로 지난 20여 년간 학생 수를 5배, 재정자립도를 10배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