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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지어도 감옥 안가"…무소불위 촉법소년 급증 2024-02-11 15:06:45
있다"며 "촉법소년 상한연령을 낮추고 교화를 개선하는 등 근본적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끊이지 않는 촉법소년 논란과 맞물려 소년범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 시도는 다수 이뤄졌다. 21대 국회 들어서만 소년범죄 처벌 강화와 관련해 발의된 법안은 총 17건으로 파악된다. 형사 처분 상한 연령을 만 14세에서 만...
日서 미성년자 첫 '사형' 나왔다…짝사랑女 부모 죽인 10대 2024-01-19 23:05:42
"교화 가능성이 작고 연령도 사형 판결을 받지 말아야 할 결정적 사정이라고 볼 수 없다"라며 "여성 이외 가족 전원을 살해해 여성의 심신에 큰 상처를 주려 했다. 가족을 파괴하려 한 악질적 범죄를 저질렀고 유족에게 진지한 사죄도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일본은 지난해 소년법을 개정한 이후 18세, 19세...
北대사관앞 14년째 인권보장촉구 시위 독일인들 "끝까지 계속" 2023-11-08 14:46:28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정치범 수용소에서 복역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 선교사 이외에 김국기·최춘길 선교사는 2014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북한이탈주민 3명은 2016년에 각각 억류됐다. 이들 역시 소재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또래 살인' 정유정, 사형 구형에…"새사람 될 기회 달라" 호소 [종합] 2023-11-06 12:21:50
반성하는 태도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교화 가능성이 없고, (법정의) 오심 가능성도 없다"며 "사회에서 영원한 격리가 필요한데 무기징역형은 가석방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숨진 피해 여성의 아버지가 쓴 탄원서 내용 중 "(범행 이후) 5개월이 지났는데 500년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견딜 시...
"전자발찌 늘려달라" 무단 외출 성폭행범 2023-10-16 09:06:31
사이에 주거지 밖에 머무르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교도소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별다른 이유 없이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과 외출제한 준수 사항을 따르지 않았다"며 "준법의식이 매우 약하고 법질서를 경시하고 있으며, 진정성 있는 교화 의지도 없다"고 질책했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기로에 놓인 사형제도③] “사형, 유일한 흉악범 단죄 방법” vs “법 집행은 이성적으로 이뤄져야” 2023-10-12 15:14:01
인간의 권리 포기···교화 가능성 거의 없어 찬성 측: 이건수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 사형제 존치에 찬성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회는 사람이 함께 모여 돕고 사는 것이다. 그러나 잔인하게 여러 명을 살해한 사람은 인간의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없다. 물론...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무기징역 확정 2023-10-12 14:29:15
향후 교화의 가능성 면에서도 상당한 회의가 들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법원도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을 참작하더라도 원심이 피고인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피해자 유족 대리인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감사드린다"며 "피고인에게 오늘 확정된...
[기로에 놓인 사형제도①] 부활vs폐지···‘최악’과 ‘차악’의 끝없는 논쟁 ‘사형제도’ 2023-10-10 09:43:40
사람을 교화시켜, 사회에 나가면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교도하는 기능을 하는 곳인데 가석방 없는 종신형은 교화의 가능성에 희망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 “재소자가 석방이라는 희망이 없는 이상 수감생활을 성실히 하리라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풀었다.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대중이 멈춘 사형 집행, 윤석열이 부활시킬까 [이슈+] 2023-09-30 18:00:03
한 장관은 처벌의 목적에 대해 교화와 갱생 외에도 '인과응보'의 측면을 강조했다. 그는 또 '피해자 인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아 "25년간 사형 집행이 되지 않았지만 지난 어떤 정부도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다고 명시적으로 입장을 정한 바가 없다"며...
"중국내 구금 탈북민 강제북송 금지, 정부·유엔 나서야" 2023-09-23 09:23:04
"중국에서 살기 위해 탈북한 사람들은 북송되면 교화형 몇 년을 사는 반면, 한국에 가려고 시도하거나 교회 측과 접촉하다 붙잡혀 북송된 사람은 적대계급으로 취급돼 수용소로 가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한국) 정부도 중국 정부에 대해 '중국 내 탈북민을 한국으로 보내라'는 목소리를 내고, 북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