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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섣부른 금리인하 감수할 비용 더 커…‘천천히 서두름’ 되새겨야” 2024-06-12 14:06:27
“국가 경제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책임감으로 구조 개혁 과제에 대해 제언하는 역할을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임직원들에게는 ‘똑똑한 이단아’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 총재는 “최근 경제연구원 보고서에서 기업혁신의 주체로 주목한 ‘똑똑한 이단아’는 한은에도 필요한 존재”라며 “우리...
한은총재 "섣부른 금리인하로 물가 불안시 정책비용 더 커져" 2024-06-12 10:00:05
구간에 접어든 지금, 이런 상충관계를 고려한 섬세하고 균형있는 판단이 필요하다"면서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라는 아우구스투스 로마 황제의 정책 결정 원칙을 소개했다. 이 총재는 구조개혁을 위한 한은의 선도적 역할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저출생·고령화, 지역불균형과 수도권 집중, 연금 고갈과...
러 라브로프, 中왕이에 "스위스 평화회의 불참해줘 감사"(종합) 2024-06-10 23:57:38
양국 관계의 안정과 장기적인 발전을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왕 주임은 "러시아와 협력해 브릭스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의 단결과 자강을 촉진하며,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데...
<기고> 2025 APEC 정상회의, 그 감동의 드라마는 경주에서 2024-06-10 10:40:24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격을 높이고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활용돼야 한다. APEC은 단순한 회의가 아닌 한국의 발전상과...
[다산칼럼] 천민 민주주의의 시대 2024-06-09 17:47:07
국가 발전과 미래의 발목을 잡는다면 민주와 정의를 아무리 외쳐본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소모적 정쟁에 빠져 있는 정치권은 주자성리학의 폐쇄적 질서 속에 도덕을 무기 삼아 당쟁만 일삼다가 몰락한 조선으로 회귀한 듯하다. 민주정치와 다수의 어리석은 민중이 이끄는 중우정치는 동전의 앞뒷면일 뿐이다. 민주주의를...
중국 "美의 대만 F-16 전투기 예비부품 판매 결연히 반대" 2024-06-07 19:40:51
훈련을 강화하고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이 대만에 모두 3억 달러(약 4천120억원) 상당의 F-16 전투기 예비·수리 부품과 관련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고 미국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지난 5일 밝혔다. DSCA는 이번 판매는 대만의 안보를 향상하고 해당 지역의 정치적...
"대구경북 메가시티, 2026년 출범 목표" 2024-06-04 19:15:20
시장은 국가 백년대계와 국토 균형발전을, 이 지사는 완전한 지방자치를 내세운다. 대구시 관계자는 “홍 시장과 이 지사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통합의 대전제에 합의한 만큼 행안부도 미래의 지방자치 모델을 대구경북 사례에서 찾으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지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을 통해 국가...
[시사이슈 찬반토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방안, 합리적인가 2024-06-03 10:00:44
올리는 것은 유효한 방편이다. 결국 발전소와 거리가 먼 곳에 ‘추가 배달비’ 부과는 자연스럽고 합리적이다. 최대의 전력 수요처가 서울 등 수도권이라는 점에서 과다 사용 지역에 부담을 더 지울 수밖에 없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유도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과소비 지역의 공공요금 가산제도는...
원전 3기·SMR 1기 짓는다…두산에너빌리티 총력전 2024-05-31 16:18:43
전기본의 특징은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균형을 맞춘 겁니다. 9차엔 신재생, 10차 때는 원전에 집중됐던 '에너지 편중 현상'을 극복한 겁니다. 태양광과 풍력 설비 공급 계획을 보시면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크게 풍력과 태양광 두 개가 주를 이룹니다. 태양광과 풍력 설비보급을 2030년 기준 10차 때보다...
TK 중견기업인들, 에스엘 현장 견학 2024-05-31 13:38:40
중견기업은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라며 “단기적인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인 산업경쟁력 제고의 근간으로서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상속증여세 완화,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개선뿐만 아니라 투자 촉진 보조금, 투자세액공제 확대 등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각적인 지원책이 추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