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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적에…성평등부, 취약계층 '생리용품 지원책' 강화 2025-12-26 19:01:01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우리나라 생리대가 그렇게 비싸다면서요”라면서 “조사 한번 해 봐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한 바 있다. 조사에 착수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생리대 업체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생리대 가격이 비싼 것이 담합이나...
사노피, 美 백신기업 3조에 인수 2025-12-26 17:52:13
백신 물질을 개발 중이라는 점에서 매출이 대폭 늘어날 여력도 있다. 업계에서는 사노피의 이번 인수가 미국의 ‘반(反)백신주의’ 정책 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고 있다.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기존 시장 점유율이 큰 백신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환율 하락 전환에…항공·식품주 꿈틀 2025-12-26 17:41:07
이날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외화로 원재료를 수입하는 업종의 비용 부담이 줄어 수익성이 개선된다. 이 같은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항공주는 유가와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 업종으로, 환율 안정은 곧바로 실적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과거...
홍성철 "AI 랠리, 수익화 기업만 해당…다크호스는 우주·스테이블코인" 2025-12-26 17:40:41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이런 변곡점에서 실적이 동반되지 않는 테마주는 조정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가 주목하는 분야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AI를 실질적으로 수익화한 기업이다. 알파벳 등 AI 리더십을 입증한 기업들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둘째는 반도체다. 그는 “AI 투자가...
앉지도 눕지도 못했던 소녀, 이제 '꿀잠' 잔다…무슨 사연 있길래 2025-12-26 17:37:53
마비로 일상생활은 물론 제대로 잠들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 26일 세브란스병원은 출생아 1000명 중 1명 이하에서 발생하는 '수막척수류'를 앓던 필리핀의 10세 소녀 조안나(Babaran Johanna Lyn Fuentes)를 초청해 치료했다고 밝혔다. 수막척수류는 척수를 둘러싼 척추뼈와 경막에 선천적으로 결손이 발생해 그...
핵잠 공개 이어 미사일 증산 지시…연일 군사력 과시하는 김정은 2025-12-26 17:32:34
날 각각 방문한 것을 연말에 함께 공개한 듯하다”며 “(미사일) 동체를 대량 생산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노즈(탄두 전방부)를 다양하게 교체해 여러 플랫폼과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정은이 미사일과 포탄의 ‘전망적 수요’를 언급한 것을 감안하면 지속적인 러시아 수출 가능성도...
국힘 '10·15 대책' 취소소송 제기 2025-12-26 17:31:49
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 지역 주민이 재산권을 제한받고 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받고 있다”며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조정대상지역 지정 절차에서 적법한 통계를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은 ‘지정하는 날이 속하는 달의 바로 전달부터 소급해...
직장인 연차 소진율 79% '역대 최고' 2025-12-26 17:28:51
같은 날 발표한 ‘국민 문화예술 활동조사’와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문화예술 직접 관람률은 60.2%(작년 8월~올해 7월 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2.8%포인트 하락했다. 10명 중 6명꼴로 문화예술 전시나 공연 등을 관람했다는 얘기다. 분야별로 영화 관람률이 전년 대비 6.4%포인트 하락한 50.6%를 기록해...
[시론] 순풍은 우연히 불지 않는다 2025-12-26 17:18:44
금요일을 ‘가족문화의 날’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이다. 육아를 개인의 선택과 부담으로만 남겨두지 않기 위함이다. 서로가 육아를 응원하고 보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아이가 태어나며 나의 기준도 분명히 달라졌다. 첫째 아이는 국회의원 당선 직후 태어났고, 또 현직 국회의원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분노 미끼' 시대, 경영자가 흔들리지 않는 법 2025-12-26 17:13:58
빼놓을 수 없는 동력이다. 그러니 화가 날수록 우리는 정보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 경영 현장에서 감정 자극성 높은 경제 뉴스, SNS 이슈, 정치적 논쟁에 휘둘리는 순간 전략적 사고는 흐려지고, 데이터는 사라지고, 확신만 커진다. 분노는 확증 편향과 결합할 때 위험해진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