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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장막 뒤로 숨어드는 창업자들 2025-11-09 17:27:17
사칭해 약 30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이와 뇌물수수 및 대북송금 연결 혐의를 받은 이에게 검찰은 15년형을 때렸다. 세 명의 이름을 병렬로 세워놓고 아무리 읊어봐도 중형의 함의가 가진 공통점을 쉽사리 찾기 어렵다. 게다가 법원은 1심에서 김범수를 옭아맨 검찰의 법리를 조목조목 반박하고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아...
[사설]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국민도 그 이유 궁금할 것 2025-11-09 17:21:41
배임과 뇌물 중 배임만 유죄로 판단했다. 김만배가 유동규에게 428억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뇌물은 인정하지 않아 논란이 적잖다. 갑작스러운 항소 포기로 두 사람의 뇌물죄 무죄가 확정된 만큼 공범 혐의를 받는 정진상 씨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8000억원에 육박하는 부당이익의 국고...
"샤넬백은 인정" 김건희, 그라프 목걸이 수수 끝까지 부인 왜 2025-11-06 11:18:19
6953만원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뇌물죄의 경우 수수 금액이 3000만원 이상이면 일반 형법이 아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이 적용되는 만큼, 6000만원 이상의 초고가 목걸이를 받은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목걸이에는 화이트 골드와 3.50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됐으며...
이화영 "연어 술파티 감찰 후 재판 재개해야"…첫 공판서 작심발언 2025-11-04 14:01:28
유죄 판결이 난 사안을 제3자 뇌물죄로 다시 기소했다"며 "공소권 남용"이라고 반발했다. 다음 재판은 2026년 1월 13일 열린다. 이날은 안병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가 2019년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공모해 김 전 회장에게 북한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와 방북비...
김건희, '인사 전횡' 의혹 확산…특검이 포착한 정황 2025-11-02 14:50:04
처벌이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청탁금지법이나 뇌물죄, 직권남용죄는 모두 공직자 신분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김 여사는 지난해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에서도 공직자 배우자 처벌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배우자의 금품 수수를 금지하지만 별도 처벌 규정은 없다....
국회 회의 중 '고릴라 그림' 삼매경…반복되는 '딴짓' [이슈+] 2025-10-28 20:19:02
기업이나 기관, 액수 등이 정리돼 있었다. 이는 '뇌물죄'나 '김영란법' 등 관련 법령 저촉 소지가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 '딴짓'이 크게 비화한 사례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모(某)-이모' 발언으로 뭇매를 맞았던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이 있다. 김...
과방위 직원 줄줄이 병원行에…송언석 "최민희, '중처법' 위반" 2025-10-28 10:20:24
"돌려주면 무죄라는 면죄부는 성립하지 않는다. 뇌물죄가 성립한다"고 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최 위원장을 '뇌물죄'로 고발하고, 중처법 고발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지금 과방위 직원 3명이 쓰러졌는데 중대재해처벌법 규정을 보면 (동일)...
커지는 최민희 '딸 축의금' 논란…"반환 적절한 처신" "돌려줘도 뇌물" 2025-10-27 17:49:44
국민의힘이 뇌물죄 등으로 고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뇌물은 돌려줘도 뇌물죄가 성립한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뇌물죄와 공갈죄,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등 위반 혐의를 묶어 최 위원장에 대한 법적 절차를...
'축의금 반환' 최민희에 일침 "사적인 일…보좌진 왜 시키나" 2025-10-27 14:38:50
다분하고 뇌물수수 소지도 크다고 법조계에서 말이 많다. 즉각 과방위원장에서 사퇴하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자녀의 결혼식 날짜를 유튜브를 보고 알았다고 주장하시던 분"이라며 "그런데 사진에 나온 걸 보니 축의금을 누가 냈는지, 얼마씩 냈는지 아주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것도...
최민희 축의금 반환 해명했지만…野 "돌려줘도 뇌물은 뇌물" 2025-10-27 10:52:28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죄 소지가 있다고 직격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위원장이) 피감기관 관계자로부터 100만원씩 받았다"며 "김영란법 위반 소지도 다분하고 뇌물수수 소지도 크다고 법조계에서 말이 많다. 즉각 과방위원장에서 사퇴하라"고 지적했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