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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빛을 품고 자신만의 소리를 만든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 2025-09-04 15:43:15
2025년 8월 7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E♭장조’,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D단조’,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김준형과 호흡을 맞춘 무대는 깊은 울림을 느끼게 했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에서 느껴지는...
기타로 빠지는 라틴의 정열...콩쿠르 휩쓸었던 대가들 잇따라 공연 2025-09-03 15:24:24
서울에서 공연한다. 8년 만에 성사된 내한 독주회다. 공연기획사인 뮤직앤아트컴퍼니는 “딜라가 오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고 3일 발표했다. 1976년 폴란드 태생인 딜라는 현존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꼽힌다. 양손을 현란하게 쓰며 남다른 생동감과 리듬을 표현하는 것으로...
피아노 연주에 가구 전시 더하면? "18세기 살롱 재현" 2025-08-20 22:34:31
끌고 있는 피아니스트인 유키네 쿠로키가 독주회를 연다. 이들 공연에선 레퍼토리와 어울리는 조명과 가구가 무대에 마련된다. 한 협회장과 큐레이터가 매 공연에 앞서 프로그램과 가구를 소개하는 해설을 하기로 했다. 나폴리와 베네치아 등 이탈리아의 해안을 주제로 삼은 음악을 선보일 땐 남부 유럽 특유의 시원한 색감...
쇼팽·밴클라이번 등 콩쿠르 우승자 잇따라 내한 2025-08-13 17:43:28
샴(사진)은 오는 9월 내한해 다섯 차례 독주회를 선보인다. 4일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5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7일 대구 달서아트센터, 9일 천안예술의전당, 11일 서울 거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샴은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밴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과 청중상을 동시에 거머쥔 홍콩의 피아니스트다. 4년...
쇼팽·밴 클라이번·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들 잇따라 내한한다 2025-08-13 08:24:35
내한해 다섯 차례 독주회를 선보인다. 4일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5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7일 대구 달서아트센터, 9일 천안예술의전당, 11일 서울 거암아트홀 등에서 공연한다. 샴은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과 청중상을 동시에 거머쥔 홍콩의 피아니스트다. 4년 주기로 열리는...
日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21년만에 한국서 리사이틀 연다 2025-08-12 17:47:49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를 연다. 미도리가 한국에서 21년 만에 선보이는 리사이틀(독주회)이다. 197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미도리는 11세라는 어린 나이에 주빈 메타가 이끄는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해 이름을 알린 바이올리니스트다. 15세에 미국 탱글우드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던 중 두 차례나 바이올린 현이 끊어진...
파리를 빛낸 18세 '신성' 피아니스트, 스승 앞에서 금의환향 2025-08-11 17:24:24
네 번째 앙코르가 시작되는 줄 알고 환호성을 질렀다. 그가 피아노 건반 뚜껑을 닫자 이 소리는 아쉬움이 섞인 웃음이 돼 대기로 흩어졌다.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의 마지막처럼 여운이 있었다. 김세현은 루이비통 재단의 초청을 받아 오는 11월 파리에서 또 다른 독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21년 만에 한국 리사이틀 연다 2025-08-11 16:04:37
오는 11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를 연다고 11일 발표했다. 미도리가 한국에서 21년 만에 여는 리사이틀(독주회)이다. 197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미도리는 11세란 어린 나이에 주빈 메타가 이끄는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해 이름을 알렸던 바이올리니스트다. 15세에 미국 탱글우드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던 중...
로키산맥의 낭만, 음악과 자연이 춤추는 아스펜의 여름 2025-08-11 09:56:19
있으며,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체임버 콘서트, 독주회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AMFS의 프로그램은 올해 기준, 운영 기간인 7월 2일부터 8월 24일 기간 중 300여 개 내외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관객들을 맞이했다. 아스펜은 도시 규모에 비해 놀라운 공연 밀도를 자랑한다. 아스펜...
파리를 빛낸 18세 '신성' 피아니스트, 스승 앞에서 금의환향 2025-08-10 15:32:26
연 독주회다. 지난 8일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의 일환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 ‘김세현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그는 모차르트, 포레, 쇼팽, 리스트 등 다채로운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했다. 김세현의 예원학교 재학 당시 스승이던 신수정 피아니스트도 객석에서 제자의 금의환향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