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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공습에 우크라서 4명 사망…주요 발전소 생산중단, 정전 속출(종합) 2025-11-09 02:48:29
트리필스카 발전소는 키이우 지역 최대 규모 발전소로, 지난해 4월에도 미사일 공격을 받아 크게 파손됐다가 복구됐다. 우크라이나 최대 민간 에너지 업체 DTEK도 텔레그램에서 위치를 특정하지 않은 화력 발전소 한 곳의 설비가 파손됐다고 말했다. 북쪽의 하르키우에서도 러시아 공습으로 에너지 기업 직원 1명이 사망했...
붕괴 사고 난 울산화력발전소는…퇴역한 국내 최대 중유발전소 2025-11-06 17:29:02
등 3기의 기력 발전 설비로 구성됐다. 기력 발전은 화력 발전의 한 종류로, 중유를 활용해 발생시킨 증기로 터빈이나 기관을 돌려 전기를 발전하는 방식을 말한다. 울산 기력 4·5·6호기는 400MW(메가와트)급 터빈 3기를 포함한 기계설비 및 제어설비, 콘크리트 굴뚝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 설비는 1980년대 초 국내 총...
원전해체 전문기업 나일프렌트, 방사선관리사업 550억에 수주 2025-11-04 16:49:07
융복합산단에 본사를 둔 나일프렌트는 원자력·화력발전소 터빈 및 증기 발생기 정부 업무 기술도 갖추고 있다. 송 부사장은 “원전해체 사업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열정 없이는 결코 쉽게 도전할 수 없는 분야”라며 “앞으로 방사성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태양광산업, 반등세…남은 투자 체크포인트는 2025-11-04 06:00:08
MWh당 38~78달러로 복합 화력발전(48~109달러) 대비 저렴해서다. 정 연구원은 “수요보다는 공급과잉이 구조적인 문제였기 때문에 감산 계획이 구체화되고 3분기 실적에서 중국 태양광 기업의 회복이 확인되면 구조조정에 대한 신뢰가 강화될 것”이라며 “이미 나타나고 있는 폴리실리콘의 가격 상승은 밸류체인 하단에...
K건설 해외서 잇단 수주 낭보…삼성물산 카타르 '1.9조 잭팟' 2025-11-03 17:31:46
터미널(1조8500억원), 2022년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8000억원), 지난해 담수복합발전(3조9709억원), 올 9월 태양광발전 프로젝트(1조4600억원) 등 대형 에너지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따냈다. 미국...
[단독] SK엠유·울산GPS 소수지분 매각 추진 2025-10-22 16:00:23
보유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울산GPS는 초기엔 석탄화력발전소로 출범했지만 SK가스가 약 1조4000억원을 투입해 가스기반 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했다. SK가스가 지분 99.48%를 보유 중이다. 매각 측은 두 회사 전체 기업가치를 약 2조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SK그룹은 두 회사 지분을 각각 최대 49%씩 매각할 계획이다....
[단독] "LNG발전소 신설 땐 용량 절반"…탈원전 이어 탈가스 2025-10-15 18:02:18
정부가 오래된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를 새로 지을 때 기존 설비 용량의 절반만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앞서 신규 원전 필요성을 공론화하겠다며 ‘탈원전 시즌2’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가스까지 퇴출 속도를 높이면 전력 수급 불안정성이 커지고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더 라이프이스트-이성득의 아세안 돋보기] 석탄에서 원전으로…에너지 대전환 2025-10-13 16:37:54
그 절반을 자국 발전소에 썼다. 베트남의 꽝닌(Quang Ninh), 필리핀 루손(Luzon) 섬, 태국 라용(Rayong) 등에는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해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됐다. 2010년대 초 아세안 전력의 70% 이상이 석탄과 천연가스에서 나왔다. 그 덕에 공장이 세워지고 중산층이 늘어났지만, 환경 문제가 불거졌다. 방콕의 폭염,...
태양광은 '대정전 위험' 높이는데…"정전복구엔 석탄·LNG 필수" 2025-10-13 15:43:36
발전이 기동전력을 제공한다. 기동전력이란 발전소를 다시 돌리기 위해 처음 필요한 최소한의 전력으로, ‘시동용 전기’를 의미한다. 그러나 수력·양수 발전은 수자원 양의 한계 등으로 출력이 제한적인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전력거래소는 곧바로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을 우선공급 발전기로 투입한다. 화...
[단독] 탈가스 속도전…"낡은 LNG 발전소 바꿀 땐 절반만 인정"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0-02 09:03:22
정부가 오래된 액화천연가스(LNG)화력발전소를 새로 지을 시에는 기존 설비 용량의 절반만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이재명 정부의 '탈원전 시즌2'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원전뿐 아니라 가스까지 퇴출 속도를 높이면 전력 수급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