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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내전 루머 급증?…"'남중국해 분쟁'중인 中의 회색 전술" 2024-06-18 10:25:33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필리핀 매체 필리핀 스타는 익명의 중국 소셜미디어 계정들이 일제히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분리를 주장하는 야권 정치인 판탈레온 알바레스의 지난해 11월 발언을 실어다 나른 것에 대해 보도했다. 알바레스는 민다나오섬 남동부 다바오 델...
[단독] 시진핑, 얼마나 다급했으면…만신창이 된 中 '중대결단' 2024-06-17 18:31:13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인터뷰에서 “중국이 덩샤오핑의 외교정책을 폐기하면서 더 호전적인 외교정책으로 대체한 것이 가장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신품질 생산력이라는 지도이념에는 이 같은 중국의 당면 위기를 타개할 정책 방향이 담겨 있다. 중국의 대외 개방 정책을 이끈 덩샤오핑이 1989년 처음 주창한...
"당 정책 비판 말라"…또 재갈 물리는 中 2024-06-17 18:03:11
앞두고 내부 단속에 들어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중국 최고 사정기관인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는 특별 보고서를 통해 “당 중앙위 결정에 반대되는 공개 발언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며 “당 주요 정책에 대해 무책임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원 결속을 훼손하는 공개...
같은 중국땅인데…마카오, 홍콩 언론학자 입경 거부 2024-06-17 14:51:04
그에 앞서 2017년 8월에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홍콩 매체 4곳의 기자가 마카오 입경을 거부당했다. 당시 마카오 당국은 홍콩 언론인들이 마카오 내부 안정에 위협을 가한다고 주장하며 내부 보안법을 들먹였다고 HKFP는 전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中진보 법학자 허웨이팡 "황하·양쯔강도 때론 거꾸로 흐른다" 2024-06-17 11:30:11
안타까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허 전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공산당이 문화대혁명을 완전히 부정하는 게 중요한데도 이처럼 금지 구역으로 만들면서 다음 세대는 문화대혁명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게 됐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오랜 기간 문화대혁명을 모티브로 ...
中 "공산당 정책 비판 말라"…3중전회 前 비판 의견에 재갈 2024-06-17 10:18:55
재갈 물리기에 나서 주목된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최고 사정기관인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위)는 당원들에게 정책 비판을 하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율위가 9천여만명인 공산당원을 겨냥해 한 경고지만, 사실상 14억 ...
우크라 평화회의 폐막…공동성명에 80개국만 서명(종합) 2024-06-17 01:32:35
통신은 이들 비서명국의 공통점을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라고 짚었다. 러시아는 지난 4월 회의 불참 입장을 분명히했다.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하는 스위스에서 우크라이나가 공동주최하는 회의에는 참가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였다. 러시아의 우방인 중국도 대표단을...
막 내린 우크라 평화회의, 몸집 키웠지만 공감대 역부족 2024-06-17 01:25:26
공동 성명에 서명하지 않았다. 소위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로 통칭하는 이들 국가는 스위스가 마지막까지 회의 참가를 위해 외교력을 발휘했던 나라들이다. 러시아와 중국은 불참하더라도 이들 국가가 공동 성명의 무게감을 더해주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국가의...
우크라 평화회의 폐막…공동성명에 80개국만 서명 2024-06-17 00:36:33
표방하는 스위스, 교황청이 서명에 참여하지 않았다. 브릭스 회원국을 포함한 이들 비서명국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들 비서명국의 공통점을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라고 짚었다. prayerahn@yna.co.kr (끝)...
'러·중 주도' 브릭스 진영, 우크라 평화회의 공동성명서 빠져 2024-06-16 22:40:01
비서명국의 공통점을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라고 짚었다. 전쟁 직접 당사국인 러시아가 불참한 데다 10여개국이 서명에서 빠지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종결과 전후 지원에 힘을 모아보자는 이번 국제회의의 취지가 다소 색이 바래게 됐다. san@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