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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사회 중심 경영체제 확립…9명 중 7명이 사외이사" 2024-03-25 08:40:26
보상위원회 ▲ 사외이사평가위원회 ▲ 전략위원회 ▲ ESG위원회 ▲ 경영위원회다. 자산 2조원 이상의 국내 기업은 보통 이사회 내에 위원회를 평균 4개 두고 있는데, 풀무원 이사회 내 위원회는 8개로 두 배 수준이다. 풀무원은 1980년대 국내 최초의 유기농식품기업으로 출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업이다. 지난...
"의대 정원 늘어나도 교육質 문제 없어…정부 예산 대거 투입" 2024-03-24 18:31:11
수 없습니다. 보상체계를 바꾸고 인원을 늘리는 방식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왜 하필 지금입니까. “지금 의대 정원을 늘려도 10년 뒤에야 의사가 증가합니다. 내년부터는 65세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등 고령화 속도가 빠릅니다. 이미 늦은 상황입니다.” ▷올해 1000명만 우선 늘리고 내년에 다시 논의하자는...
"필수·지역의료에 예산 10조…교수 확충·의료 R&D 지원" 2024-03-24 18:27:09
“보상체계 개편 등 개혁 과제를 빠르게 실행에 옮기는 데 현장의 목소리가 필요한 만큼 의사들은 대화 테이블로 조속히 돌아와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사들을 만난 뒤 대통령실에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 달라고...
[이경전의 AI와 비즈니스 모델] 정책 실험 대신 AI·알고리즘으로 해결해야 2024-03-24 18:20:46
나와 있다. 응급의료정보체계 1339를 119에 통폐합하는 바람에 119구급대는 환자를 전원할 병원을 찾느라 고생 중이라고 한다. 이렇게 응급 환자를 신속하게 응급실과 연결하는 매칭 기능이 오히려 쇠퇴한 면이 있으므로 이를 시정해야 할 것이다. 필수의료 부문의 수가를 높여 의사들을 유인하고, 의료 사고에 대한 과도한...
전공의 절반 지방서 수련…'비수도권 필수의사' 양성 2024-03-21 18:42:56
장기 근무하는 의사에게 높은 보상을 하고 주거·교육 등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계약형 필수의사제 도입도 속도를 낸다. 정부는 다음달 구성될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이들 대책의 구체적인 방안을 최우선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수련하고 근무할 수 있는 지원...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된다. 전문과목별 ROI를 조정할 필요는 있다. 그런데 사회가 의사 전반의 ROI를 높게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미 다른 직업군의 ROI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진입 장벽을 가진 의사의 ROI는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높은 ROI는 인재를 끌어들인다. 하지만 한국의 의학 교육과 의학 체계가 이들을 제...
윤석열 대통령 "혁신 막는 상속세…얼마나 비효율적인가" 2024-03-20 18:28:32
말했다. 또 “연공서열 중심의 임금체계는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직무성과급 체계로 변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가 대거 참석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尹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것…승계제도 적극 개선" 2024-03-20 17:41:41
설명했다. 또한 "연공서열 중심의 임금 체계도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직무성과급 체계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며 "유연근무,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근무와 같이 다양한 근무 형태를 확산해서 일하는 방식도 일하는 시간뿐 아니라 유연하게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규제혁파와 관련해서는 "기업 투자를 ...
韓중장년 임시근로자 OECD 최고 수준…“과도한 연공서열형 임금구조가 주요원인” 2024-03-20 15:41:40
보상 신청을 허용하고, 노동위원회 직권에 의한 판단 여지를 확대해 금전보상에 의한 해결 비중을 높이며, 해고 과정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속 1년 기준의 불연속적인 퇴직금 지급 의무로 인해 불필요한 분쟁이 잦고 고용형태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1년 미만...
"주가 지지부진한데 대책은?"…삼성전자 주총장 달군 주주들(종합) 2024-03-20 14:09:50
주주는 "한국의 출산율이 낮고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는데 삼성전자는 IT회사로서 젊은 인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며 "회사에서 일할 젊은 사람이 부족해질 수 있는데 대책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 부회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하락을 막고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연공 중심 보상체계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