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사이슈 찬반토론] 종묘 인근 세운상가 재개발, 허용해야 하나 2025-11-17 10:00:35
서울 도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운상가 일대 재개발은 반드시 허용해야 한다. 현재 세운상가 지역은 서울의 중심부임에도 1960년대 노후 건축물들이 밀집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문제까지 유발하고 있다. 이번 재개발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지원 공모 6기 선정기업 CEO]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하치’ 2025-11-16 17:55:39
철학과 상징을 현대의 감각으로 번역한 작업물입니다. 전통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감각 속에서 계속 진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치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 브랜드입니다.” 하치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정체성의 명확함’과 ‘지속 가능한 방식의 실천’이다. ...
세운4구역 정비 두고 갈등 폭발…서울 개발 반대의 역사 [이슈+] 2025-11-16 12:52:55
"종묘의 앞마당은 단순한 공터가 아니라, 서울의 역사와 정체성이 숨 쉬는 상징적인 장소다. 그 앞에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는 순간, 서울의 품격은 빛을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반면 서울시와 국민의힘은 종묘와 재개발 지역 거리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기준인 100m 밖에 있으며 종묘로부터 멀어질수록 낮은 건...
오세훈 "국무총리 특정 기관만 대변…보존 일변도 안 돼" 비판 2025-11-16 10:58:13
유산청이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이 가고자 하는 ‘도시 재창조’의 길을 막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우려되는 것은 큰 틀에서 나라와 도시의 발전을 이해하고 갈등을 조정해야 할 국무총리께서 특정 기관의 일방적인 입장에만 목소리를 보태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국무총리께서는 무엇이 진정으로...
오세훈 "세운지구 개발, 김민석 총리 조정자 역할 해달라" 2025-11-16 09:42:53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 인근 세운지구 개발을 둘러싼 국가유산청·서울시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16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조정자 역할을 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세운지구 개발을 둘러싼 중앙정부와의 갈등을 다시 언급하며 "서울의 미래를...
여의도 시범, 2493가구 탈바꿈…북가좌6구역 1953가구로 재건축 2025-11-14 17:06:17
넘은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2400여 가구의 초고층 아파트(조감도)로 재탄생한다. 63스퀘어(63빌딩)와 조화를 이루며 여의도 동쪽 스카이라인을 새로 그릴 전망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서대문구 ‘북가좌 6구역’은 약 2000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미래경제포럼] 넬슨만델라재단 "한국 회복력·혁신, 아프리카 희망과 맞닿아" 2025-11-14 14:50:07
젊은세대가 변화 이끌고 포용적 미래 만든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만델라재단의 음봉기세니 부텔레지 대표는 14일 "한국의 회복력과 혁신의 이야기는 아프리카가 걸어온 변화와 희망의 여정과 깊이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부텔레지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서울올림픽 굴렁쇠·의상스케치, 대한민국 첫 ‘예비 문화유산’ 선정 2025-11-14 10:31:26
지나지 않은 근현대 문화유산 중 장래 등록 문화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것을 선정해 훼손·멸실을 막고, 지역사회 미래 문화자원의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난 11일 국가유산청은 우리 사회 근현대사의 주요 인물, 사건, 상징물이 담긴 10건의 유산을 첫 예비 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체육공단...
[데스크 칼럼] 종묘와 세운지구, 정쟁 소재 아니다 2025-11-11 17:37:22
개발과 관련 없는 사안까지 끌어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격한 것이다. 정부 쪽 얘기만 들으면 서울시가 문화유산 보호는 뒷전이고 문화와 경제, 미래를 망치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른다. 반목 말고 대화로 풀어야김 총리 발언 중엔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 바로 숨이 턱 하고 막히게 되겠다. 와서 보니 놔두면...
지방선거 전초전 된 세운상가 논쟁 [취재수첩] 2025-11-11 17:17:00
결과물이어야 한다. 세운상가 일대는 서울 도심의 산업·상업·주거 기능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곳이다. 역사와 경관을 지키면서도 낙후된 지역의 경제를 살릴 방법은 없을까 숙고해야 한다. 찬성과 반대라는 이분법이 아니라 데이터와 시민 의견 수렴 등에 기반한 종합적 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법적 기준을 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