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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쿠팡사태에 떠는 소비자…해외로그인·무단결제 시도도(종합) 2025-12-03 16:20:39
소비자연맹은 오는 9일까지 분쟁조정에 참여할 피해자를 모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 쿠팡 "결제·로그인 정보는 보호"…소비자 불안은 '여전' 쿠팡 측은 이번 유출에서 신용카드 등 결제 정보, 비밀번호 등 로그인 관련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소비자, 시장질서 주체로 성장"…공정위 '소비자의 날' 기념식 2025-12-03 11:44:13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유성욱 조사관리관이 대독한 개회사에서 "지난 30년간 소비자정책이 걸어온 길은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노력을 통해 오늘날 소비자들은 단순한 구매자가 아니라 새로운 시장 질서...
CDMO 규제지원법 본회의 통과…바이오 수출체계 정비 2025-12-03 10:32:35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 소비자단체 및 업계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GMO 표시 대상 식품과 비의도적 혼입 비율 등을 정할 계획이다. 화장품법 개정으로 화장품 품질·안전을 관리하면서 유통·판매할 책임이 있는 화장품책임판매업자는 판매하는 화장품이 안전함을 입증할 수 있는 '안전성 평가 자료'를 갖춰야...
15년 만에 결실…'비대면 진료' 법안 국회 통과 2025-12-03 08:37:40
구체적 사항은 의·약계, 환자·소비자 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안이 마련된 만큼 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
쿠팡, 1조 과징금 위기…징벌적 손배시 존폐 기로 2025-12-02 22:02:45
투입돼야 하는데 대만 사업의 차질도 불가피합니다. 그나마 받쳐주던 본업인 한국 사업도 위기입니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쿠팡 탈퇴' 인증글이 올라오고 있고요. 불매 운동 조짐도 있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회원 탈퇴와 불매 운동을 포함한 수단·방법을 총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쿠팡에 손배 줄소송…兆단위 배상액·초강력 금융제재 덮치나 2025-12-02 18:06:25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행법상 전체 매출의 3%까지 과징금 부과가 가능하다. 지난해 매출 41조원을 기록한 쿠팡은 산술적으로 1조2000억원 이상의 과징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날 “이번 사고는 소비자의 일상과 안전을 뒤흔든 초유의 참사”라며 “실질적 책임자인 김범석...
낙엽 청소엔 강력하지만 시끄러워…미국 '송풍기 금지' 갈등 2025-12-02 16:10:49
소비자단체 CoPIRG를 인용, 현재 미국 내 200여개 도시에서 석유 엔진 송풍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이에 합류한 자치구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시 교회에 위치한 부촌 로워 메리언 타운십이다. 인구 6만명 규모의 로워 메리언 타운십의 시의회는 지난달 19일 송풍기 사용을 금지하는...
쿠팡지배 김범석의장 책임회피 논란…주식팔아 5천억원 현금부자(종합) 2025-12-02 14:31:37
쿠팡이 매출의 대부분을 한국에서 거두고 국내 소비자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면서도 미국 법인이자 미 증시 상장사라는 이유로 국내에서 사회적 책임 부담과 내부 통제 측면에서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이다. 쿠팡 모기업인 쿠팡Inc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약 13조원이다. 연 매출은 작년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었고 ...
슬쩍 무게 줄인 '꼼수' 막는다...치킨 조리 전 중량 표시 의무화 2025-12-02 14:02:32
올릴 땐 그대로 안내하라고 권고했다. “콤보 순살치킨 중량이 650g→550g으로 조정돼 g당 가격이 일부 인상됐습니다” 같은 방식이다. 다만 변동사항 고지는 의무가 아니라 자율 규제에 해당한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용량 꼼수 제보 센터’를 연다. 소비자들은 용량 꼼수를 발견할 경우...
결제는 1초 만에 '슥'…"'탈팡' 절차는 왜" 분통 2025-12-02 13:50:54
소비자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쿠팡 탈퇴(탈팡)' 절차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자에 대한 사죄와 책임 있는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하면서 "모바일 등 1단계로 탈퇴가 가능하도록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기본 결제 카드를 등록해 두면 원터치로 속전속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