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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면서 "지긋지긋한 가난"…김동완도 뿔났다 2025-12-26 17:07:18
하나를 살지 말지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손에 먹고살기 위한 폰이 쥐어져 있으니 단톡방에서만 하시길. 그래서 난 단톡을 안 하지만"이라고 꼬집었다. 자신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는 이들에게 김동완은 "나도 홀어머니랑 반지하 생활을 오래해서"라면서 "늘 걸리는 단어가 가난"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책마을] 출근길에 예술을 발견하는 법 2025-12-26 16:55:30
미디어아트 ‘인피니트 블룸’. 저자는 독자의 손을 잡듯 풍경을 함께 걷는다. 그렇게 평범했던 길은 돌연 ‘전시장’으로 다시 보이고, 스쳐 지나간 공간은 작품의 제자리로 돌아온다. 책은 서울 도심과 백화점 로비, 지하철역 근린공원, 옥상정원, 아울렛 입구, 심지어 햄버거 가게 앞 등 우리가 하루 동안 몇 번이고 스...
흥남철수 때 태어난 '김치 베이비' 이젠 75세…"한미동맹 결실" 2025-12-26 16:33:05
활동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김치 1' 손양영(75) 씨는 인터뷰에서 "미군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우리 피란민들은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자신을 '한미 동맹의 결실'이라고 불렀다. 당시 기록과 미군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매서운 추위 속 빅토리 호에는 '인간 화물'이...
유투바이오, 농심그룹 떠나 이재웅 품으로…최대주주 변경 2025-12-26 16:16:38
농심그룹은 4년 만에 유투바이오 경영권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농심그룹의 IT(정보기술) 전문 계열사인 NDS는 2021년 유투바이오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당시 농심은 유투바이오의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자산 총액이 5조원을 넘기며 처음으로 대기업(공시대상기업집단 기준)이 되기도 했다. NDS는 이번에 비주력 사업...
전두환과 찍은 사진 공개한 전우원…"차라리 태어나지 말 걸" 2025-12-26 15:37:06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어린 시절의 모습을 공개하며 "차라리 태어나지 말 걸"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전씨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웹툰으로 가족사와 개인적인 상처를 드러내고 있다. 전씨는 성탄절인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여 개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전 전 대통령,...
K팝 성공 이면 주목한 NYT…"내부 균열 속 아티스트는 혁신 중" 2025-12-26 15:35:56
분쟁을 사례로 들었다.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준 이후 뉴진스 멤버들의 복귀가 발표됐지만 여전히 완전체 활동에 대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의 재출발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의 결별이나 경직된 환경 탓에 이전만큼 혁신적이거나 만족스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
혼신으로 그린 목탄 그림, 스스로 지워버리는 허윤희 2025-12-26 14:07:28
크다. 손에 잘 묻어나 지워지기 쉽고 작품의 보관이 어려울뿐더러, 가루가 날려 눈과 호흡기에도 영향을 준다. 이러한 제약에 대부분의 작가가 스케치를 할 때나 목탄을 사용하고 주 작업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허윤희 작가는 단점을 보완해가며 목탄을 고집한다. 정착액을 뿌려가며 작업을 이어가고, 보관을...
"월 341만원도 적다"…’세 자릿수 수명’ 노후 자산은 몇 자릿수 [미다스의 손] 2025-12-26 14:06:10
한다는 조언입니다. 26일 <미다스의 손>에서는 장수 리스크와 물가 상승이라는 새로운 변수 속에서 연금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장정민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수석연구원과 함께 구체적인 연금·투자 전략을 짚어보며, ‘얼마를 모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오래 버틸 것인가’에...
모가디슈 56년만에 투표하는 날…삼엄한 경비 속 줄지어 한표 2025-12-26 11:35:38
많은 시민은 선거를 통해 자기 손으로 대표자를 뽑는 데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모가디슈 카란 구에서 투표를 마친 하산 모하메드 후세인은 "52살인데 여태 한 번도 투표하지 못했다"며 "내 생애 처음으로 겪는 역사적 순간"이라고 신화통신에 말했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한동훈·이준석과 연대? 시기상조"…선 그은 장동혁 2025-12-26 10:27:45
위해 이 대표도 장 대표에게 공동 투쟁을 거론하며 손을 내밀었으나, 장 대표는 일단 거리두기에 나선 모양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 대표에 "어제 우리 당 장동혁 대표가 위헌적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막기 위해 장장 24시간 동안 혼신의 힘을 쏟아냈다. 노고 많으셨다"고 전했다. 장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