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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예약인데요"…올해 사칭 '노쇼 사기' 피해 4506건 접수 2025-11-05 14:28:36
최근 강원경찰청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노쇼(예약취소) 사기' 조직 114명을 검거하고 수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전국 단위 노쇼 사기 피해가 이미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올해 1∼9월 전국 노쇼 사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피해 접수는...
[이응준의 시선] 거짓에 대한 과소평가 2025-10-30 17:32:51
온갖 방법으로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고, 심지어 정권이 바뀌면 그 간첩이 민주화 인사가 돼 국민 세금으로 보상금도 받고 여러 혜택까지 누리는 사례가 적잖다. 간첩은 인류사에서 유서가 깊은 직종이다. 한 개인이 한 사회를 저렇게 속이는 것은 예컨대 북한이나 중국 같은 국가 조직이 공력을 쏟아 길러내고 심어놓았기에...
캄보디아 송환자 64명 중 45명이 같은 대학? 사실 아니었다 2025-10-29 07:11:13
출신은 아니다"며 "해당 대학에서도 추가 수사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계속해서 수사를 진행하려 한다"고 답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송환돼 조사받은 피의자들은 고향 선후배의 소개,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 등 다양한 경로로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앞서 숨진 것으로 알려진 대학생 박모씨가 A대학에...
美 국무장관 "故 찰리 커크, 한국 교회서 벌어지는 일들 크게 우려" 2025-10-29 06:46:15
한국 수사기관들의 교회 압수수색을 거론하며 "사실이라면 안타까운 일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커크가 언급한 게 이와 관련된 건지는 확실치 않다. 보수 청년 운동 조직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였던 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에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동시에 동성애·낙태 등에 대한 강경 우파...
美국무장관 "故 찰리 커크, 韓 교회에서 벌어지는 일들 걱정" 2025-10-29 05:09:55
25일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 수사기관들의 교회 압수수색을 거론하며 "사실이라면 안타까운 일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커크가 언급한 상황이 이와 관련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보수 청년 운동 조직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였던 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에 적지 않은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민희 "축의금 돌려주려 한 것" vs 野 "부랴부랴 '반환쇼'" 2025-10-27 07:19:11
어떤 이름이 붙었든지, 금전이 오간 전말에 대한 수사는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말과 행위만으로 충분히 국회 윤리위 징계감"이라고 했다. 김재섭 의원은 최 위원장이 '양자역할을 공부하느라 딸 결혼식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한 것을 겨냥해 "최민희 덕분에 양자역학을 다 공부한다. 그런데...
"'초롱이' 구출쇼 한심"…이준석, 눈물 흘린 김병주 '직격' 2025-10-23 10:01:15
불리는 범죄혐의자들을 대상으로 구출 쇼를 벌일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근절하려면, 다자외교의 틀에서 ASEAN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며 "국내로 송환된 범죄혐의자 중 다른 사람을 유인·납치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법의 최고 수위로 엄정하게 처벌해야...
'뒷돈' 받는 캄보디아 경찰…단속정보 '줄줄' 새는데 공조될까 2025-10-21 14:06:28
합의했다. 양국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정보와 증거를 공유하고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을 신속하게 송환하는 방안 등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범죄 단지로부터 상납받고 수시로 단속 정보를 흘리는 현지 경찰과 공조가 제대로 될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캄보디아 경찰은 범죄 단지를 급습하기 전 자체 위원회를 연다. 보통...
경찰, 캄보디아 송환자 59명 구속영장 신청…검찰 1명 반려 2025-10-20 10:50:42
수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충남청(45명 전원 구속영장 신청·청구) △경기북부청(15명 중 11명 신청·청구) △대전청·김포경찰서(각 1명씩 전원 신청·청구) △원주경찰서(1명 미신청) △서대문경찰서(1명 미청구) 등이다. 충남청은 현재 지난해 말부터 올해 7월까지 로맨스스캠·리딩방·보이스피싱·노쇼 사기를,...
'캄보디아發 피싱' 수사 급물살…송환자 전원 구속되나 2025-10-19 17:43:58
받아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대리구매 노쇼 사기, 투자리딩방, 스미싱 등 각종 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자도 포함돼 있다. 경찰이 64명의 범죄 피의자 신병을 한꺼번에 확보함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경찰청 등에서 진행해온 피싱 범죄 수사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