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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얼 먹고 지내는지 궁금합니다"…광화문글판 새단장 2025-12-01 09:53:15
시인은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로 제33회 신동엽문학상을, '오늘의 시' 외 6편으로 제70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문단에서 주목받아왔다. 이번 문안은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며 따뜻한 안부를 전해 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디자인은 여럿이...
이종현 골프전문기자, 순수시집 '사람, 그리움 그 사이로' 출간 2025-11-27 18:53:11
순수시집 ‘사람, 그리움 그 사이로’를 펴냈다. 이 편집국장은 시인이자 골프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1989년 문학예술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아 등단해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골프 전문기자로서 대한골프협회 홍보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25년째 기획·연출하고 있다. 그동안 ‘매혹,...
[이 아침의 작가] 시·소설·희곡 넘나들어…'작은 노벨문학상' 수상 2025-11-24 17:34:37
시집 를 출간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펴낸 단편집 으로 북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과 덴마크 비평가상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2017년 아들의 죽음 이후 1년간의 시간을 기록한 을 발표해 덴마크 도서로는 처음으로 2019년 미국도서상, 커커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24년 사랑과 보살핌,...
‘영산강 시인들’의 숨은 이야기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11-21 01:30:39
맡고, 7명의 시인이 참가해 ‘강 따라 흐르는 일곱 매듭 시의 기억’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그날이 음력으로 9일이니 ‘조금’ 바로 뒷날이군요.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
책 소개하는 文…전직 대통령 첫 유튜버 데뷔 2025-11-18 18:47:13
전 대통령은 청소년 시집 '이제는 집으로 간다'를 포함한 책 세 권을 추천했다. 그는 '이제는 집으로 간다'에 대해 "앞으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오느냐, 안 그러면 계속 빗나간 생활을 하느냐라는 갈림길에 서 있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심정을 아주 솔직하게 토로한 시들을 쓴 것"이라며 "너무 귀하다"고...
[이 아침의 시인] 멸종과 사랑, 두 단어로 그려본 '인류' 2025-11-18 17:54:11
유선혜 시인(사진)은 첫 시집 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가다. 최근 2025 문지문학상을 받았다. 1998년 서울에서 태어난 유 시인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2022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출간된 첫 시집 는 지금까지 13쇄를 찍을 정도로 독자와 평단에 호평받았다. ‘멸종’과...
문재인, 전 대통령 최초로 유튜버 데뷔…'김어준 방송국' 제작 2025-11-18 10:37:11
첫 추천 책으로 시집 '이제는 집으로 간다'를 소개했다. 문 전 대통령이 소개한 책은 소년보호재판에서 보호위탁 처분을 받은 경남 청소년위탁센터의 청소년 76명이 작성한 시를 엮어 만든 책으로, 그는 "어른들이 더 많은 관심, 더 많은 애정을 가져주면 아이들은 반듯하게 자라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슬픔속에서도 희망 잃지 않는 영원의 광채 2025-11-17 10:00:21
다. 는 엘리엇, 예이츠의 시와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시집으로 평가받는다. 1923년 40세에 쓴 는 성서 다음으로 많이 팔릴 정도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눈물과 미소〉는 지브란의 첫 번째 작품으로, 32편의 시와 산문이 실려 있다. 지브란이 1908년 파리의 미술학교에서 미술 공부를 하던 25세에 쓴 것으로 추정된다....
[화제의 책]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읽는 ‘한국 현대 서정시’ 2025-11-14 21:09:53
이번 시집은 ‘한국문화(K-컬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 ‘K-컬처’의 정수라 할 수 있는 한국어 시와 시인들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함으로써 한국문학의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표4를 쓴 문학평론가 오민석 단국대 명예교수는 “한국문학번역원이 있지만 필요성에 비해 규모가 작고,...
‘윤동주 시를 읽는 밤’의 감동…외국 청년들도 합류 2025-11-14 20:51:12
윤동주의 시 정신이 되살아나고 청년 윤동주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앞으로 또 어떤 감동의 순간이 우리 앞에 다가올 것인가. 내일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 박종명(朴鍾明) : 2010년 『심상』 신인상 등단. 시집 『사랑 한번 안 해본 것처럼』, 『봄을 타나요』, 『굿모닝, 삐에로』 출간. 2024년 조지훈문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