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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신한금융 3년 더 이끈다…사실상 연임 성공 2025-12-04 11:39:54
근무 중이다. 인력개발실과 여신심사부, 국제업무팀장 등 인사, 영업, 글로벌 등 은행 주요 보직을 맡았다. 은행원 경력 중 18년을 일본에서 보낸 대표적인 ‘일본통’이다. 2015년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 대표를 맡아 성장을 이끌면서 신한금융의 최대 주주인 재일교포 주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것으로...
6대 ESG 키워드, 2026년 '산업·투자' 지형 가른다[2026 ESG 키워드] 2025-12-04 06:00:26
기후 리스크 프리미엄을 재산정하고 포트폴리오 구성과 여신 심사에 반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2035년 NDC와 4차 배출권거래제를 토대로 마련될 K-GX(녹색 산업 전환) 추진 전략도 내년도 ESG 의제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재생에너지 100GW 확대, 수소환원제철·CCUS 실증 및 사업화,...
기후리스크는 이미 ‘가격 붙은 위험’... “기후공시 기반 금융생태계 구축 시급” 2025-12-03 15:27:53
채권·여신 중심의 사업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상무는 앞으로 탄소배출권의 금융투자상품 분류, 건전성 규제 완화, 해외 투자 규제 개선 필요성 등 현행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박 상무는 “탄소배출권은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아, 재산권적 담보 설정이 불투명하다. 예를 들어...
금융당국, '쿠팡 사태' 보이스피싱·스미싱 소비자경보 발령 2025-12-01 17:46:42
당부했다. 악성 앱 설치 시 휴대전화 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등록번호·금융계좌 비밀번호·신분증 사본 등 민감 정보는 절대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여신거래, 비대면 계좌개설, 오픈뱅킹 등 '3단계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에 가입해 명의도용 금융사기 피해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산이 문 열고 여수가 운명 결정…석유화학 구조조정 첫 장 열렸다 2025-11-28 12:57:30
특별법과 공정위 심사 실제 시행령 제정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까지 모두 통과돼야만 구조조정이 완결되기 때문에, 구조조정의 완결성을 확보하려면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다.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명 ‘석화 특별법’이 조만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이...
저신용자만 몰리는 지방銀…'깡통대출' 비상 2025-11-20 17:46:57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대출’(무수익여신)도 급증하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들어 경남, 광주, 전북, 부산, 제주 등 국내 지방은행에서 가계대출을 받은 이들의 평균 신용점수가 800점대로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북은행 차주의 평균 신용점수는 772점으로 역대 최저였다. 연초...
'원금보장·연 5~8% 수익'…IMA 연내 나온다 2025-11-20 13:41:10
지정되면서 과거 은행이 거의 독점해 온 수신과 여신 기능을 일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독점 사업 영업을 조금씩 내어주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은행권은 생산적 금융 전환 등 미래 성장사업에 더 매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주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증권사는 발행어음을 통...
공정위, 여전사 약관서 '소비자 권리 제한' 대거 적발 2025-11-17 14:05:02
이익을 해치는 약관이 카드·리스 등 여신전문금융업계 전반에서 확인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 조치에 나섰다. 공정위는 카드·리스·할부 금융사들의 약관 1668건을 전수 조사해 불공정 조항 46건을 적발하고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건 ‘재판관할 제한’ 조항이다....
NH농협은행, 기업금융 비대면 시스템 '더 퀴커' 출시 2025-11-17 10:11:08
밝혔다. '더 퀴커'는 거래 이력이 없는 최초 거래 법인의 여신 상담, 서류 제출, 약정 체결까지 대출 전 과정을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법인의 입출식계좌 개설과 전자금융 가입도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신용장개설 등 무역금융 증빙서류도 팩스나 이메일이 아닌...
'소송 걸려면 서울로 와라'…카드사 등 부당약관 적발 2025-11-17 10:00:00
등 부당약관 적발 공정위 여신전문회사 46개 불공정 약관 금융위에 시정요청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소비자가 카드회사 등과 분쟁이 생겼을 때 무조건 회사 관할 법원에 와서 소송을 해야 하는 불공정 약관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용카드사, 리스·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약관 총 1천668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