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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 도경수 "이광수 목 조를 땐…엑소 완전체 기대" [인터뷰+] 2025-12-11 17:14:15
제 악역 연기를 보면서 새롭다고 하더라. 지금까지 역할들은 사정이 있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연기한 걸 보면서 '잘 표현을 했다'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하다. 특히 (김)우빈 형과 함께 출연한 (이)광수 형도 "전형적인 악역이 많은데, 전형적이지 않게 하는 것들의 난이도가 있는데, 그걸 잘 표현해줬다"고...
이승주·최재림 "두 남자의 잔혹동화…누가 옳은지 정답 없는게 매력" 2025-12-10 17:15:52
당시 휴마윤 역을 맡았던 최재림도 “대본 자체가 굉장히 선명해 초연 때부터 욕심을 많이 냈다”며 “연기를 조금 더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했다. 두 주인공은 죽마고우지만 성향은 정반대다. 휴마윤은 한 치의 오차 없이 규율을 따라야 직성이 풀리고, 바불은 질서보다 자유를 추구한다. 최재림은 “초연 때는...
"외국인도 집 사면 자금조달계획서 내라"…내년 2월부터 시행 2025-12-09 07:16:13
전역, 경기도는 양주시·이천시·의정부시·동두천시·양평군·여주시·가평군·연천군을 제외한 23개 시군, 인천시는 동구·강화군·옹진군을 뺀 7개 자치구다. 토허구역 내에서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용 주택을 거래하는 외국인에게는 2년 실거주 의무도 부여됐다. 시행령 개정은 지난 8월 발표된 외국인 토허구역 지정의...
외국인도 토허구역서 주택 살 때 자금조달계획서 내야 2025-12-09 06:00:08
전역, 경기도는 양주시·이천시·의정부시·동두천시·양평군·여주시·가평군·연천군을 제외한 23개 시군, 인천시는 동구·강화군·옹진군을 뺀 7개 자치구다. 이에 따라 8월26일부터 토허구역 내에서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용 주택을 거래하려는 외국인에게는 2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됐다. 시행령 개정은 지난 8월 발표된...
리사,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 첫공 성료…1인 3역 도전 2025-12-08 10:57:09
뮤지컬 '팬텀', '웃는 남자', '베르사유의 장미',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프리다' 등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매 회차 압도적인 가창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해나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정답 없어 매력적"…최재림·이승주가 말하는 '타지마할의 근위병' 2025-12-05 22:35:18
여주기보다 배우의 정확한 화술과 감정 표현으로 관객을 상상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재림이가 그걸 잘 해줘서 자연스럽게 믿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서로 역할을 바꾼다면 어떤 그림이 탄생할까. 최재림은 망설임 없이 답했다. "바불을 연기해보고 싶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바불과 정말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저라는...
이준호 "강태풍처럼 대표 됐지만…옥택연 결혼 축하" [인터뷰+] 2025-12-05 11:13:22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시대를 반영한 태풍의 패션도 화제였다. = 그 시대에 유행한 스타일을 많이 찾아봤다. 쿨의 이재훈 선배님, 김민종 선배님을 참고했다. 그런데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과거 유행하는 방식이 다시 오지 않았나. 옷을 구하는 것이 어렵진 않았는데, 진짜 입고 싶던 건 제작하기도 했다....
25년, 극장을 채우고 빛낸 이들…한 편의 영화가 되다 2025-12-03 17:57:06
은유가 자못 재밌다. 씨네큐브는 오는 7일까지 연말 기획전 ‘202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국내외 예술영화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엄재용 티캐스트(씨네큐브 운영사) 대표는 “도심 속 예술영화관으로 더 좋은 작품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25년째 돌아가는 영사기가 되감는 '극장의 시간들' 2025-12-03 14:12:47
드러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씨네큐브는 오는 7일까지 연말 기획전 ‘202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국내외 예술영화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엄재용 티캐스트(씨네큐브 운영사) 대표는 “앞으로도 도심 속 예술영화관으로 더 좋은 작품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살아 움직이는 호랑이와 눈 마주쳐"…'라이프 오브 파이' 어떨까 [이슈+] 2025-12-02 16:42:07
위에서의 여정 역시 눈 앞에 펼쳐지는 듯 생생하게 표현해 놓은 점이 인상적이다. 굉장히 현실적인 묘사로 상상력을 꼼꼼하게 펼쳐내는 게 소설의 특징이다. 반면 영화는 시각적으로 압도감을 주면서 상상의 영역을 더욱 역동적으로 주무른다. 태평양을 표류하는 과정이 CG와 결합해 장엄한 비주얼로 구현됐다. 희망찬 낮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