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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정주 배우자' 유정현 넥슨그룹 총수, NXC 이사회 의장 됐다 2024-05-31 11:58:46
NXC 감사이자 2대 주주로서만 이사회에 관여했다. 그러나 김정주 창업주가 2022년 2월 별세하면서 유 의장과 두 딸이 지분을 물려받게 됐고, 유 의장은 넥슨 그룹 총수로 지정됐다. 지난해 초에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 이사회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해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강욱 SK하이닉스 부사장, 한국인 최초 IEEE 전자제조기술상 수상 2024-05-31 11:31:17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HBM 분야에서 SK하이닉스가 이룬 탁월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다"며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패키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1심 뒤집고 '1.4조 재산분할' 선고…최태원 "편파적 재판" vs 노소영 "훌륭한 판결" [종합] 2024-05-30 18:25:37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간 이혼 소송 역시 대법원까지 간 바 있다. 당시 대법원은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에게 141억원의 재산분할만 해주면 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다만 이번 소송의 경우 최 회장은 혼인 이후에 주식을 취득한 점, 36년의 혼인 기간 등이 차이점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1조3800억 재산분할" 판결에 최태원 측 "편파적, 기업 명예훼손" [전문] 2024-05-30 17:41:24
사돈이었던 6共의 압력으로 각종 재원을 제공하였고, 노 관장 측에도 오랫동안 많은 지원을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정반대의 억측과 오해로 인해 기업과 구성원, 주주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당하였습니다. 원고는 상고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 반드시 바로잡을 예정입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노소영의 완전한 승리"…법조계 뒤집은 '세기의 이혼' 판결 [종합] 2024-05-30 16:43:03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간 이혼 소송 역시 대법원까지 간 바 있다. 당시 대법원은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에게 141억원의 재산분할만 해주면 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다만 이번 소송의 경우 최 회장은 혼인 이후에 주식을 취득한 점, 36년의 혼인 기간 등이 차이점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노소영 손 들어준 항소심…"최태원, 1조3800억 재산 분할" 2024-05-30 15:01:31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염두에 둔 매수세 유입으로 풀이한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주식도 분할 대상이 되면 경영권 변수가 생긴 것"이라며 "물론 고법 판결이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높게 점치기는 어렵지만 단기 모멘텀(동력)이 붙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검색시간 확 줄였다"…제대로 각 잡고 나온 삼성 'AI 노트북' 2024-05-30 11:50:08
데다 새로운 AI PC 시대를 맞아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써드파티(3rd Party) AI 기능 지원 앱이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자체 보안을 지키면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세기의 이혼' 노소영, 최태원에 '현금 2조' 요구…30일 결과 나온다 2024-05-29 23:00:01
재산분할을 위한 청구취지액을 현금 2조원으로 변경하고, 위자료 청구액수도 30억원으로 바꿨다. 당초 요구한 지분 분할 대신 고정된 액수의 현금으로 선회한 것이다. 지분 분할이 자칫 경영권 문제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와 무관한 현금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파업 선언…다음달 7일 '단체 연가' [종합] 2024-05-29 11:51:17
직원들을 위하는 교섭에 집중하고 노사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면서 초기업 노조는 "협상 과정에서 쟁의나 시위를 통해 협상력의 우위를 높일 수는 있지만, 방법에 있어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하는 행위는 결코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창사 이래 처음 [상보] 2024-05-29 11:22:02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참여한 노사협의회는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정했으나 전삼노가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이 무산되자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