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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받은 땅 팔아 78억 챙긴 친일파 후손…법무부, 반환 소송 2025-10-12 14:24:45
법무부는 지난 10일 이해승 후손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토지 31필지를 팔아 챙긴 약 78억원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에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친일재산귀속법에 따라 일본이 대한제국과 강제로 한일의정서를 체결하며 한반도 지배력을 강화한 1904년 2월부터 해방일인 1945년 8월15일까지...
"술 마셨지만 운전은 가능"…사망사고 낸 운전자 항소심도 중형 2025-10-09 10:04:18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2부(이태영 부장판사)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6년 형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친구 3명과 소주 10병을 나눠 마시고 29일 새벽 운전대를 잡았다. 친구 B씨는 A씨를 말리기는커녕 "너를...
"후임 인정 못해"…인감 안 넘겨준 아파트 회장, 업무방해죄일까? 2025-10-09 09:23:37
의정부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경기 남양주시 한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었던 A씨는 2021년 4월 B씨가 후임 회장으로 당선돼 임기가 시작됐음에도 은행 거래용 인감도장과 사업자등록증 원본 반환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를 후임 대표로 인정할 수 없다며 의정부지법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20대 男 속옷서 DNA 나왔다…포천 '인도 난민' 범행 들통 2025-10-07 21:48:04
난민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 오윤경)는 최근 유사 강간 혐의로 기소된 인도 국적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5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전 0시쯤 경기 포천시 한 노상에서 20대 남성...
블랙박스보다 운전자 시야 우선…사망사고 트럭 기사 '무죄' 2025-10-05 13:57:44
경우 운전 부주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5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55)씨는 최근 무죄를 확정받았다. 8.5t 화물트럭을 몰던 A씨는 2023년 8월 2일 낮 시간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 요금소 현금 차로에 정차해 통행료를 낸 뒤 출발하는 과정에서 B(63)씨를...
'이재명 대통령 후보' 벽보 라이터로 지져…60대女 벌금형 2025-10-03 16:36:41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3부(오윤경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24일 오후 5시께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정문 옆 보도에 설치된 대선 벽보 가운데 이 후보 사진의 눈·코·입 부분을 라이터로 지져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불법 유통'된 선수용 실탄 3만발…사격 감독이 빼돌렸다 2025-10-01 21:13:05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밝혔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자신이 관리하던 선수용 실탄 약 3만발을 빼돌려 전 국가대표 감독 B씨에게 다량 양도해 불법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허경영, '신도추행·사기' 혐의 전면 부인 "100% 조작" 2025-09-30 13:38:46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의정부지법 형사11부(오창섭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사기와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허 대표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들을 기만해 3억2천400여만원을 편취했고, 주식회사 초종교하늘궁과 하늘궁의 법인...
동료 커피에 살충제 탄 간호조무사…"평소 핀잔에 불만" 2025-09-29 19:20:26
간호조무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김국식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씨(54)에게 특수상해만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9일 오후 구리시 내 한 병원에서 동료인 간호조무사 B씨(44)의 커피에 몰래 살충제를 타 위장장애와 불안장애 등의...
동료 커피에 살충제 탄 간호조무사, 살인미수 '무죄' 왜? 2025-09-29 18:22:18
간호조무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국식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간호조무사 A씨(54)에게 특수상해만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9일 오후 경기도 한 병원에서 동료 간호조무사 B씨(44)의 커피에 살충제를 넣어 위장장애와 불안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