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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책임자 있으면 뭐하나"…줄줄이 잡혀가는 CEO 2022-02-27 08:59:49
정찬욱 건설사업본부장을 CSO로 발령했음에도 대표이사가 입건됐다. 삼표산업도 그룹에서 부문별로 CSO를 뒀지만 결국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는 어느 정도 예상된 내용이기도 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8일 내놓은 ‘중대재해 FAQ(자주 묻는 질문)’ 등을 통해 “CSO를 배치했어도 CEO를 처벌하게...
HDC현대산업개발 유병규·하원기 각자대표 체제로 2021-12-22 16:24:39
및 승진 발령했다. HDC그룹은 22일 총 30명에 대한 2022년도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역동적 변화로 조직을 이끌어갈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 아울러 성과와 능력 위주의 인재 중용으로 이번 인사에서는 그룹 최초로 40대...
전문성 강화·외부인재 수혈…동원, 종합식품社 도약 가속 2021-12-01 17:24:54
동원로엑스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 경영총괄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출신인 장성학 부사장을 영입해 맡겼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게 이번 인사의 골자다. 동원그륩의...
LG이노텍, 임원 인사 단행…문혁수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2021-11-25 17:01:50
지위를 확고히 하고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됐다. 문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카이스트 화학공학과 학사를 마치고 같은 과에서 석사와 박사까지 마쳤다. 지난 2009년 LG이노텍에 입사해 2015년 광학솔루션개발담당(상무)을, 2018년에 광학솔루션연구소장(전무)을 맡은...
靑 시민참여비서관 강권찬…문 대통령, 비서관 3명 인사 2021-08-24 11:11:47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에 강권찬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하는 등 비서관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는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국토교통비서관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됐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이같은 문...
[단독] 차기 콘텐츠진흥원장에 조현래 문체부 종무실장 2021-08-02 11:22:45
포함한 3명의 차기 원장 후보자를 문체부에 추천했다. 청와대는 인사검증을 거쳐 조 실장을 차기 원장으로 내정했고, 조 실장은 부임을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식 인사발령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날 전망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인사와 관련된 사항은 정식 발령 전까지 확인해줄 수...
“역시는 역시~!” ‘미치지 않고서야’ 정재영X문소리, 기대를 확신으로 바꾼 진가 2021-06-24 08:00:00
당자영(문소리 분)의 하루는 만만치 않았다. 회사의 조치에 반발하는 직원들은 저마다의 사정이 있었지만, 당자영은 규정만을 내뱉을 뿐이었다. 칼잡이 노릇 톡톡히 한다는 직원들의 수군거림에도 묵묵히 할 일을 했던 당자영. 그녀 역시 씁쓸한 현실에 마음이 무거웠지만, 어쩔 수 없는 ‘인사쟁이’의 숙명이었다. 갑자기...
하태경 "기소된 이성윤 직무해제하고 무혐의 한동훈 불러야" 2021-05-12 13:26:24
대한 명백한 보복이자 유배였다"며 "그런데도 문 대통령은 이를 눈감고 방치했다. 지금이라도 문 대통령이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검장은 자신의 기소와 관련해 "수사 외압 등 불법행위를 한 사실이 결코 없으며 재판에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추 전 장관은 자신을 정면 비판했던 한 검사...
문과 출신으로 실리콘밸리에 취직하려면… [김재후의 실리콘밸리101] 2021-04-28 10:00:01
미국인입니다. 문과 출신은 보통 마케팅과 경영, 인사 등의 분야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는데 미국 기업에서 미국 시장을 상대하려면 영어뿐 아니라 미국 문화나 트렌드 등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한국인이 한국 대학을 나오거나 미국 대학원에 유학와서는 한계가 있다는 게 여기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문과 출신으로서...
文정부 '일등공신'서 '저격수'로…파란만장했던 尹의 4년 [윤석열, 사의 표명] 2021-03-04 14:14:42
검찰 안팎에선 ‘코드 인사’ 반응이 주를 이뤘다. 기수 파괴 인선에 항의해 검사 60여명이 줄사퇴하는 내분도 빚어졌다. 하지만 ‘친정권 인사’로 불리던 윤 총장은 총장에 임명된지 3개월 만인 2019년 8월, 조 전 장관 수사에 착수했다.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던 조 전 장관은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고 현재 재판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