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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위헌여부 정식 심리…전원재판부 회부 결정 2024-04-17 16:17:13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두성산업 대표 등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했으나 지방법원에서 기각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헌재의 본안심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헌법소원심판 청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
루게릭병 환자 부탁으로 안락사한 日의사 징역 18년형 2024-03-06 01:08:58
ALS를 앓는 50대 여성에게 약물을 투여해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오쿠보 요시카즈(45)에게 이날 유죄 판결을 내렸다. 오쿠보는 2019년 11월 30일 루게릭병으로 사실상 전신 마비 상태였던 환자(당시 51세)로부터 안락사 요청을 부탁받고 그의 몸에 약물을 주입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오쿠보는 재판 과정에...
난치병 환자 안락사 논란…의사 '징역 18년' 2024-03-05 21:21:47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날 교토지방재판소(지방법원) 가와카미 히로시 재판장은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일명 '루게릭병')을 앓던 환자에게 약물을 투입해 사망하게 한 사건으로 붙잡힌 의사 오쿠보 요시카즈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오쿠보는 그동안 재판과정에서 약물 투입 등 자신의 행위 자체는...
'안락사 논쟁' 난치병 환자 촉탁살인 日의사 징역 18년형 2024-03-05 21:01:15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날 교토지방재판소(지방법원) 가와카미 히로시 재판장은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일명 '루게릭병')을 앓던 환자에게 약물을 투입해 사망하게 한 사건으로 붙잡힌 의사 오쿠보 요시카즈(大久保愉一) 피고인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오쿠보는 그동안 재판과정에서 약물 투입 등...
무인매장 계산 깜빡했는데…헌법재판소까지 갔다 2024-02-10 08:46:49
혐의가 인정되지만 여러 정황을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을 말한다. 형사 처벌은 받지 않을 수 있지만 죄가 있다고 수사기관이 판단한 것이라 인사상 불이익이 따르기도 한다. 헌재는 이씨가 청구한 헌법소원을 심리한 끝에 "자의적인 검찰권 행사로 청구인(이씨)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됐다"며 검찰 처분을...
'오징어게임' 오영수, 추행 혐의로 징역 1년 구형 2024-02-02 16:48:12
"수사·재판 과정에서 반성하지 않고 있는 피고인에게 엄벌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오씨는 최후진술에서 "이 나이에 이렇게 법정에 서게 돼 너무 힘들고 괴롭다. 제 인생에 마무리가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참담하고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다"며 "현명한 판결을 소원한다"고 밝혔다. 오씨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췌장암 걸렸는데 남편 불륜"…최성희 씨 괴롭힌 상간녀, 신상 공개 2023-12-26 17:46:25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조금 더 지켜보는 게 소원이었다고 한다. 5살 아들의 모습을 간직한 채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사망 소식을 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더불어 A씨는 "최씨 같은 경우에는 몇 개월 전부터 제보를 주셨다"며 "그 상황 속에서 상간녀와 소송을 진행 중이었고, 변호사 없이 홀로 다섯살 아들을 키우면서...
인니 헌재소장, 불명예 퇴진…"조카 대선 관련 판결, 이해상충" 2023-11-08 10:49:21
중 한명인 헌법 재판관으로의 신분은 계속 유지하도록 했다. 또 그가 위헌 결정을 내렸던 선거법에 대한 판단도 그대로 유지됐다. 윤리위는 법관의 윤리 위반을 조사할 권한만 있고 헌재 심판의 유효성을 결정할 수 없어서다. 이 때문에 이번 결정에도 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부통령 후보는 현 대선...
대법·헌재 수장 '초유의 동시공백' 초읽기 2023-11-05 18:34:07
원칙으로 한다. 위헌과 탄핵 결정은 재판관 여섯 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첨예한 사건일수록 재판관이 부족한 상황에선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는 평가다. 헌재가 심리 중인 굵직한 사건으로는 사형제와 유류분 제도에 관한 위헌법률심판, 종합부동산세와 KBS 수신료 분리 징수에 대한 헌법소원 등이 꼽힌다. 지난...
"고모부 헌재 소장이 대통령 아들인 조카의 대선 출마길 열어" 2023-10-24 17:57:49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는 안와르 우스만 헌법재판소장이 이해충돌 방지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7건의 제소가 들어왔다며 윤리위원회를 열어 이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헌재는 대통령과 부통령의 피선거권 연령을 40세 이상으로 제한한 선거법이 위헌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