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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출근길 '아이젠 투혼'...6중·7중 추돌사고 2025-12-05 08:45:20
근처 곳곳의 차도에는 제설 차량이 염화칼슘을 연신 뿌려대고 있었다. 서대문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있던 직장인 김모(28)씨는 "버스 타러 오는 길이 내리막이라 많이 미끄러웠다. 고작 2분 거리인데도 걷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영등포시장역에서 버스를 타려던 김모(63)씨는 "금천구에서 고양으로 출퇴근하는데 오늘은...
"여의도에서 하남까지 5시간 걸려"…추미애, 오세훈 '정조준' 2025-12-05 07:45:39
기대하고 우회해봤으나 다 꽉 막혀 모든 차량이 꼼짝을 못 했다"며 "오 시장은 눈 안 치우면 한강버스 인기가 올라간다고 팔짱 끼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진다"고 비꼬았다. 전날 저녁 서울 등 전역에 기습적인 폭설이 내리며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트럼프, 車 연비 규제 완화 - [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5-12-05 06:48:09
하는 최저 연비인 기업평균연비제가 2031년식 차량 기준으로 리터당 21.4km에서 14.6km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요약하면, 이제는 하이브리드카 판매로도 규제 충족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전기차 비중을 급격하게 늘려야 하는 부담이 사라졌습니다. 이러한 규제 완화는 연비 개선 기술에 투자해온 도요타나 전기차만 판매...
"퇴근 했는데 3시간 째 도로 위"…기습 폭설에 교통 대란 2025-12-05 06:39:02
통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으며, CCTV에는 차량을 버린 운전자들이 갓길을 걸어가는 모습도 잡혔다. 수원 영덕고가차도, 평택제천고속도로 안성맞춤휴게소 인근 등에서도 사고로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강설로 위험도가 높은 노선을 우선 통제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대응하고 있다"며 "결빙 우려 지역 23...
수원시, 첫눈 뒤 ‘전면 제설 총력전’… 이재준 “블랙아이스까지 선제 대응” 2025-12-05 00:12:28
차량 106대, 인력 224명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결빙을 신속히 처리했다. 민원이 접수된 지역에도 제설팀을 배치해 즉각 조치에 나섰다. 시는 새벽 기온 하강에 따른 블랙아이스 발생 가능성을 가장 큰 위험 요소로 보고 5일 오전 2시부터 제설제를 추가 살포할 계획이다. 담당 부서는 야간 순찰을 이어가며 도로...
[속보] 金 총리, 서울 폭설에 "제빙·제설 및 교통대책 마련" 긴급지시 2025-12-04 23:43:30
작업을 개시하고, 가능한 경우 차량 통제 및 우회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에는 "즉시 고속도로 통행에 문제가 없도록 제빙 작업을 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을 하라"고 지시했다. 또 서울시 등 지방정부에는 "원활한 대중교통 운행을 위해 지하철 연장 운행, 버스 우회 노선 및 긴급 셔틀버스 편성...
첫눈부터 대설주의보…서울 퇴근길 대혼란 2025-12-04 22:54:05
도심 도로와 고속도로 곳곳이 통제됐고, 차량 추돌과 고장, 빙판길 사고도 잇따랐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분당수서로 등 19개 도로가 통제됐다. 내부순환로 성산 방향 성동JC~사근램프 구간과 북부간선도로 종암JC 방향 묵동IC~월릉JC 구간도 도로...
LG전자, 글로벌개발자 대회…SDV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 2025-12-04 22:51:45
위한 글로벌 개발자 대회를 열었다. 차량의 형태가 아날로그에서 첨단 모빌리티로 넘어가는 국면에서 소프트웨어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이날 LG전자는 글로벌 비영리 조직인 이클립스 재단과 ‘SDV 커뮤니티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개발자 대회인 이 행사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포토] 순식간에 쌓인 폭설에 엉금엉금 2025-12-04 20:46:57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표된 4일 오후 서울 남산 인근 장충단로에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선물 같았던 남산에서의 첫눈… 그 엔딩은? [스토리컷] 2025-12-04 20:45:04
않을 정도로 내린 눈에 장충단로 위의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했고, 도로 곳곳에서 눈길에 헛바퀴도는 소리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치지 않을 것 같았던 눈은 8시경 잦아들었지만 버스운행은 계속 중단됐고, 시민들은 특별한 하산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