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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직원 우선채용에 성과급까지…협력업체 챙기는 '착한 기업들' 2025-12-16 17:29:48
가장 높은 수치다. 20·30대 임금근로자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 비중은 2015년 12.7%에서 올해 19.6%로 확대됐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노사발전재단이 선정한 ‘차별없는 일터·원하청 상생 우수사업장’ 사례들은 구직 청년과 기업에 또 다른 선택지를 보여준다. 노사발전재단이 지난 10일 개최한 ‘2025년 원하청 상생 및...
계약직 석달 뒤엔 무조건 정규직…이직률 1년 만에 4.9%P 줄었다 2025-12-16 17:24:06
제공했다. 비즈테크아이도 파견 근로자에게 차등 지급하던 식대와 생일 선물 등을 동일하게 주기로 했다. 공공기관에서도 직급과 직무를 기준으로 한 처우 일원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장관상을 받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직급별 근로 조건을 통일해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을 사실상...
임금·숙련도 쌓은 뒤 '이직 점프'…"첫 일자리는 종착지 아닌 경유지" 2025-12-16 17:22:45
올해 발표한 ‘2023년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15~29세 청년층의 연간 일자리 이동률은 21.1%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30대(15.6%), 40대(13.1%)와 비교해도 격차가 뚜렷하다. 고용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그만큼 이동이 잦고 기회도 많다는 뜻이다. ‘이직=임금 상승’이라는 공식도 확인됐다. 2022년에서...
청년 10명 중 3명만 "일자리·소득 만족"…30대 초반 가장 낮아 2025-12-16 12:00:01
국가통계연구원은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청년 삶의 질 보고서'를 발표했다. 청년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첫 보고서로, 주로 19∼34세를 대상으로 건강·여가·고용·임금·신뢰·공정·주거 등 12개 영역, 62개 지표를 살폈다. ◇ 20대 초반, 일자리·소득 만족도 높아…30대 초반은 하...
[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정년연장일까 2025-12-14 18:04:36
하여금 계속 고용하게 해 월 수백만원의 임금을 주도록 하겠다는 게 정년 연장이다. 연금개혁 실패를 기업에 전가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가뜩이나 부족한 청년 선호 일자리가 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는 나 몰라라 하고, 노동시장 최상단 근로자만을 위한 노후 보장 논의는 첫 단추부터 잘못 채운 것이다. 정년을...
“출근하고 싶은데”...일자리 씨가 말랐다 2025-12-13 08:44:34
개념은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의미한다. ‘취업자’와는 다르다. 한 사람이 주중에 회사에 다니며 주말에 학원 강사로 일한다면 취업자는 1명, 일자리는 2개다. 일자리는 2020년 71만개, 2021년 85만개, 2022년 87만개 등 매년 80만개 안팎으로 늘다가 2023년 20만개로 급감했다. 그러다 지난해 사실상...
李 "'새벽에 사망' 여동생도 소송 져"…쿠팡 지적하며 산재 언급 2025-12-12 09:39:21
잘 모르는 청년들은 노동 착취 수단이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추궁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포괄임금제가) 오남용되지 않도록 하고, 출퇴근 기록을 의무화하고, 정 (시간 산정이) 어려운 곳에 대해서는 근로자들에게 불리하지 않게 하는 방안들을 지도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맨날 기업인들에게...
취업자 22만명대 증가…청년 고용 한파에 30대도 흔들(종합2보) 2025-12-10 11:37:15
정부의 설명이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5천명 증가했으나 '나홀로 사장님'인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1만2천명 줄었다. ◇ 정부 "고용률 역대 최고…'쉬었음' 분석해 지원 방안 강구" 정부는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이날 밝혔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밀양 초동농공단지 '청년 일손' 모시기…근로자 기숙사 건립 2025-12-09 17:46:59
개 업체, 근로자 7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밀양 나들목(IC)과 가까워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남해고속도로 연계 물류 교통망이 우수하며 내년 말 개통될 예정인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산업단지 인근에선 근로자 주거 공간 부족과 대중교통 불편 등으로 주거비 부담 증가, 출퇴근...
연봉 5500만원 무주택자, 월세납부액 17% 공제 2025-12-07 17:05:23
있다. 다만 관리비를 제외한 ‘순수 월세’만 해당한다. 청년 월세 및 주택청약 대출 이자 지원이 강화되고, 주말부부 등도 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이 같은 제도적 장치에도 상당수가 혜택을 놓친다는 점이다. 삼쩜삼 리서치랩이 6월 총급여 8000만원 이하 근로자 465명을 조사한 결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