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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친일파가 지은 '장안의 명물',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2025-09-11 17:52:30
친일 모리배다. 조선총독부 중추원 제5대 부의장에 이를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소유했다. 이완용이 대한제국 대신들을 협박하고 구워삶아 매국에 이바지했다면, 윤덕영은 왕이 거하는 궁궐의 분위기를 매국으로 몰아갔다. 우리는 매국노 하면 이완용을 1등으로 치지만, 이완용은 아마도 '윤덕영 같은 사람도 있는데 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수라간 요리대첩'이 유감인 까닭 2025-09-08 10:00:02
양반 지주들, 특히 일제강점기에 총독부의 비호를 받은 일부 악덕 상인과 지주이 농민을 수탈하던 수단으로 삼은, 아픈 역사가 담긴 말이다. 과거 신문에서는 1950년대에 ‘입도선매’가 많이 등장한다. 이때까지도 ‘미리 팖’의 의미로 썼다. 당시 농촌에서 입도선매가 성행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음을 알 수 있다. 그...
아름답고 찬란한 나의 서울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5-08-12 17:07:37
조선총독부의 ‘대경성 건설’ 프로젝트로 도시 경관이 바뀐 경성에 도착한 이 청년은 만주 이민 3세대로 길림성 화룡현 명동촌에서 태어난 윤동주다.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를 마칠 때까지 ‘모던 껄’과 ‘모던 뽀이’들과 더불어 경성 거주자로 살았다. 당시 시인이자 기자인 박팔양은 경성을 “청신한 감각의 세계,...
검은 매직으로 '트럼프'…경복궁에 또 낙서 테러 2025-08-11 18:35:56
총독부 청사를 지으면서 건춘문 북쪽으로 옮겼다가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문루가 소실됐고, 이후 복원한 것이다. 궁능유적본부 측은 낙서 피해를 본 석재가 언제 조성했는지 파악 중이다. 경복궁은 지난 2023년 말에도 10대 청소년이 '낙서하면 300만원을 주겠다'는 말을 듣고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데스크 칼럼]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2025-07-20 17:19:29
전 대통령이 광화문 총독부 건물과 함께 철거했다. 지금 청와대는 노태우 시절 지은 것이다. 경복궁 근정전을 빼닮았다. 왕조 시대의 근엄이 추녀 끝에 서려 있다. 청와대는 공간을 지칭하지만 조직과 권력을 뜻하기도 했다. 환유(換喩)로, 백악관(白堊館)이 건물 이름이고 미국 정부를 상징하는 것과 같다. ‘백악관’은...
원구단? 환구단?…고종 황제가 자주독립 뜻 담았단 제단, 진짜 이름은 2025-07-04 17:55:57
총독부 철도호텔이 들어섰고, 현재 본단 자리에는 조선호텔이 세워져 있다. 이와 더불어 1899년 건립된 황궁우(국왕 신위판 봉안) 및 1902년에 제작된 석고가 남아 자주독립의 의지를 전하고 있다. 문화재 지정 당시 고종 황제가 제사를 지낸 1897년 10월 12일자의 기록을 존중해 '환구단'으로 명명됐다. 환구단...
100년 만에 맞춘 ‘퍼즐’…포항·삼척 철마가 달린다 2025-05-02 10:22:10
조선총독부는 ‘조선철도 12년 계획’이라는 이름의 청사진을 하나 내놨다. 한반도와 만주를 철도로 연결한다는 게 계획의 골자였다. 일제는 동해선 철도를 활용해 대륙으로 진출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듬해인 1928년 원산 인근 안변역에서 남쪽으로 철도 공사가 시작됐고, 1937년에는 양양으로 이어진...
서로 등에 등을 기댄다는 것은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3-07 00:16:41
세상을 떠났습니다. 총독부에서 급히 화장해 버리는 바람에 묘소조차 없었습니다. 어머니의 심중은 오죽했을까요. 이 시에서는 ‘슬플 때/ 넌지시 들이미시는 어머니의 등’이라고 표현했군요. 꽃다운 스물세 살, 방학 때만 살짝 보고 금방 상경하는 신랑을 배웅한 뒤 뱃속 아이를 어루만지던 중에 날벼락 같은 소식을...
日 경매에 팔릴 뻔…'조선 왕실의 뿌리' 선원전 편액 돌아왔다 2025-02-27 13:55:40
앞서 경매사 측은 이 유물을 두고 "조선총독부 초대 총독을 지낸 테라우치 마사타케가 1916년 한국을 떠나면서 일본으로 가져갔다"며 "편액을 보관했던 건물이 태풍으로 파괴되면서 건물 철거 적업에 참여한 한 건설업자에 의해 수거됐다"고 추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정확한 반출 경위에 대해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일제 때 사라진 문화유산 라이엇게임즈가 찾았다 2025-02-16 17:25:42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초대 총독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1916년 일본으로 반출한 것으로 알려졌을 뿐 100여 년간 행방이 묘연했다. 이랬던 선원전 편액을 한국 품으로 돌려놓은 주역 중 하나는 온라인 게임회사 라이엇게임즈다. 유물이 경매에 출품되는 걸 막으려면 출품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내야 하는데, 그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