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초대형 화주의 해운업 진출…업계 설득이 관건 2025-09-04 17:24:38
정책자문위원회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해운법 24조 7항은 원유, 제철원료, 액화가스 등의 대량 화주가 해상화물운송사업을 등록하려면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에 따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포스코가 물류 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해운업계는 거세게 반발했다. 2009년 대우로지스틱스 인수를 추진했지만 해운업계의 거센...
공정거래법상 정당한 행위와 적용제외 [Lawyer's View] 2025-07-30 10:37:01
공정거래위원회가 해운법에 따라 필요한 정도를 넘는다고 주장하면서 규제권한을 행사할 수는 없다’고 보아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을 취소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파기환송하였다(대법원 2025. 4. 24. 선고 2024두35446 판결). 대법원은 해당 판결을 통해 ① 공정거래법은 국민경제 전반에 걸쳐 헌법상 요구되는 사회적...
"이젠 질보다 양"…조선 3사, 고부가가치선 비중 더 높인다 2025-07-09 16:00:46
미국 해운법인 한화쉬핑을 통해 한국 생산 선박의 국적을 미국으로 바꾸는 '리플래깅'을 추진하고 있다. 리플래깅은 통상 세금을 덜 부과하는 국가로 선박의 국적을 바꾸는 행위다. 하지만 한화는 LNG운반선 미국 영업을 위해 리플래깅을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한화오션의 올해 영업이익...
대법 "해운사 운임 담합…공정위도 제재할 수 있다" 2025-05-18 17:31:58
해운법은 외항 정기 화물운송사업자의 운임에 관한 공동행위를 제한 없이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동행위가 부당하게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허용하고 있다”며 “적어도 ‘신고되지 않은 공동행위’에 대해서는 해운법과 공정거래법 사이에 모순·저촉이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해수부 장관과...
대법 "공정위, 해운사 운임 담합 제재 가능…해수부 권한과 별개" 2025-05-18 11:43:42
“해운법상 운임 인상은 해양수산부에 사전 신고한 정당한 공동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18차례 운임 인상안을 해수부에 신고했고, 문제가 된 운임 담합도 이러한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담합 행위는 총 120차례에 달했고, 신고된 내용과 시기·방식도 상당 부분 다르다”며 해당 주장을...
'위믹스 상장폐지' 위메이드 급락...조선, 미용의료기기 강세 2025-05-02 15:14:24
결정으로 위메이드 11% 급락 중 - 미국 의회에서 조선 해운법 통과로 한국조선업 반사수혜 기대되며 조선주 상승 - 4월 화장품 수출입 데이터 최대 매출액 기록으로 미용의료기기 및 보톡스 동반 상승 - HD현대일렉트릭 : 미국 빅테크 업체들의 데이터센터 CAPEX 감축 우려 있으나,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호실적 및 CAPE...
실명제 어긴 불법어구 적발 땐 즉시 철거…국회 본회의 통과 2025-04-02 15:02:38
비용 부담금을 폐지하는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과 해운법 개정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또 먹는 해양 심층수 유통 전문 판매업의 법적 근거가 담긴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9개의 법률안도 통과됐다. ke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사설] 단통법 따랐는데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니 2024-11-01 17:41:38
부과했지만 해양수산부와 해운사들은 해운법상 공동행위 근거가 있다고 반발했다. 올해 2월 서울고등법원은 과징금 취소 판결을 내렸다. 공정위가 무리수를 뒀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그럼에도 공정위는 별로 달라진 것 같지 않다. 소관부처와 공정위 눈치를 함께 봐야 하는 기업들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혼란스러울...
"롯데글로벌로지스, 해운업 진출 우려"…"사실과 다르다"(종합) 2024-06-10 16:58:51
롯데정밀화학은 그린 암모니아 운송·저장과 함께 암모니아 추진선 연료 주입을 담당하게 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암모니아선 개발부터 완료돼야 구체적 운영 계획이 나올 수 있다며 현재는 해운법에 따라 해수부에 외항화물운송사업 등록을 하는 데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검토를 마친 단계라고 강조했다. noanoa@yna.co.kr,...
[차장 칼럼]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의 해운업 홀대 2024-02-29 17:46:58
위해선 결국 낡은 규제를 푸는 수밖에 없다. 해운법 24조7항 등에 따르면 대량 화물을 보유한 화주의 지분이 40% 이상인 법인은 해운업에 진출할 수 없다. 예컨대 포스코그룹 계열사가 다른 수출 기업의 화물을 실어 나르는 해운 사업을 하려면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의 허락을 얻어야 한다. 벌크선 등을 운용하는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