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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하는 일이 멋져요"…새해 첫날 소방서에 손편지·선물 두고 떠난 부자 2026-01-02 17:39:02
인천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계양구 작전119안전센터 정문 앞에 아버지와 아들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편지 1통과 컵라면, 핫팩, 이온 음료 등을 두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 두 사람은 손수레에 실은 물품들을 내려놓은 뒤 서둘러 현장을 떠났다. 어린이가 직접 쓴 편지에는 "불에 들어가면 뜨겁...
해맞이 온 만삭 임산부 인파 속 갑자기 '통증'…15분 만에 이송 2026-01-01 11:18:24
임산부를 발견해 119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교통경찰관은 임산부를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순찰차에서 보호했다.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서다. 이 임산부는 약 15분 만에 도착한 구급차에 무사히 탑승해 지정 산부인과로 옮겨졌다. 전날 오후 8시 55분께 서생면 간절곶휴게소에서는 간이화장실 계단에서 미끄러진 50대...
"아내 몸에 구더기 몰랐다?"…'쾌락형 살인' 가능성 제기 2025-12-23 23:09:53
아침 8시 18분, 아내의 의식이 혼미하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잠시 후 현장에 도착해 현관문이 열리자 깜짝 놀랐다는 119 구급대원. 지저분한 집 안에서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했고, 안방에는 1인용 소파에 기댄 환자가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전신이 대변으로 오염돼 있는 상태였고, 수만 마리의 구더기가 전신...
金 총리 "응급실 뺑뺑이 문제, 대안 찾아야" 2025-12-22 22:24:59
해결 방법을 마련하고자 현장 소방대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22일 서울 종로소방서에서 개최한 119구급대원 현장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응급실 뺑뺑이라고도 불리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가 온 국민의 관심과 걱정거리"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에도 응급실에 제시간에 닿지 못해 응급실을 찾다가 연결이 안...
중상환자 옮기던 119구급차, 승용차와 충돌…5명 중경상 2025-12-21 20:05:45
이송하던 충북소방 119구급차가 BMW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충북소방은 나무 자르는 기계에 장기가 손상된 중상 환자 A(52)씨와 보호자 B(51)씨를 싣고 원주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동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구급차가 전도돼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원주기독병원으로 옮겨졌다. 구급대원...
퇴사 직원 찾아가 "문 열어"…119 허위 신고까지 2025-12-21 10:08:31
"119 불러서 문 따줄까, 3분 준다"고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후, 사실이 아님에도 119에 "직원이 우울해하더니 연락이 안 된다"며 허위 신고를 했다. 이로 인해 경찰관 5명과 구급대원 3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집 안에는 임신 중이던 B씨의 아내가 있었으며, 극도의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사설] 李 대통령 지시 '응급실 뺑뺑이' 대책, 국가 기본 책무다 2025-12-17 17:33:45
업무보고에서 “(응급실을 찾지 못해) 119 구급차 안에서 죽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지적하면서다. 이 대통령은 정은경 복지부 장관의 제도 설명을 듣고도 “(현 제도가) 응급환자를 거부하는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건 문제”라며 별도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 10월 부산에서 경련 증상을 보인 고등학생이 응급실을...
전신 오물로 피부 괴사 아내 방치한 육군 부사관…살인혐의 기소 2025-12-16 18:58:52
“아내의 의식이 혼미하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의 아내는 전신이 오물로 오염된 상태였고, 하지 부위는 감염과 욕창으로 인해 피부 괴사가 진행된 상태였다. A씨의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사건 당시 병원 측은 환자의 상태를 보고...
"불이 안 꺼진다" 어르신 외침에도 출동 안한 소방, 결국 80대 참변 2025-12-11 20:42:12
119상황실 근무자는 이 주택에 거주하는 80대 A씨와 통화를 시도했다. A씨는 소방대원에게 "불이 안 꺼진다, 지금 무슨 소리가 난다, 캄캄해서 큰일 났다"고 상황을 설명했고 근무자는 이를 화재가 아닌 화재감지기의 불빛으로 이해해 출동 지시를 내리지 않았던 것이다. 응급 호출을 접수한 보건복지부 역시 소방 당국에...
"힘겹게 호흡하길래"…윤현민, 사우나서 시민 목숨 구했다 2025-12-04 17:21:18
힘겹게 호흡을 하길래 119에 신고했다. 5분도 안 돼서 구급대원분들이 왔고, 응급처치를 해서 다행히 회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구급대원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며 신속한 대응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네티즌들은 윤현민의 눈썰미와 적극적인 대처가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번질 뻔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