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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행위 8천여개가 형벌 대상…평균 징역 4년·벌금 6천만원" 2025-11-10 06:00:01
정보를 교환하는 행위는 공정거래법상 부당공동행위로 판단돼 징역(최대 3년), 벌금(최대 2억원)에 더해 과징금과 징벌적 손해배상이 부과될 수 있다. 법 위반 정도에 비해 처벌이 과중한 사례도 발견됐다고 한경협은 지적했다. 전체 처벌 항목의 평균 징역 기간은 4.1년, 평균 벌금 액수는 6천373만원이었다. 점포 앞 테...
“친환경 앞세운 ESG 경영 혁신으로 선순환 구조 만들 것” 2025-11-09 19:51:14
서울우유 ESG 경영의 핵심입니다.” 국내 유업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문진섭 조합장. 그는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낙농가 출신 경영인이다. 취임 후 창립 이래 첫 연 매출 2조 원 돌파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 품질의 유제품 생산을 목표로...
檢 '대장동 비리' 항소 포기에…한동훈 "8일 0시 검찰 자살" 2025-11-08 10:29:07
양형 부당에 대한 상급심의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중앙지검 및 대검 지휘부에 항소 예정 보고 등 내부 결재 절차를 이행했다"며 "지난 6일 대검 지휘부 보고가 끝날 때까지도 이견 없이 절차가 마무리돼 항소장 제출만 남겨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전날 오후...
2만원 넘보던 주식이 어쩌다…4000원대 폭락에 개미 '피눈물'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1-08 07:00:06
최대주주와 대표이사의 영향력이 경영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투자자들은 재무적 분석보다 이걸 먼저 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개인들이 대표이사에 대한 분석이 쉽지 않다”며 “여차할 경우 최대주주나 대표의 경영이념이 썩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아예 분석보다 건너뛰는 게 현명한 투자일 수...
기업들 돈잔치 벌이는데…"회사 잘렸어요" 직원들은 '공포'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08 07:00:03
기업의 비용 구조를 혁신한다. 사람의 판단과 시간이 필요했던 업무를 자동화한다.. 같은 인력으로 더 많은 결과를 만들어내거나 인력을 줄여도 동일한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이익률의 극대화로 이어진다. 하지만 동시에 AI는 노동 수요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특히 반복적이거나 규칙 기반의 업무가 AI에...
한국산 럭셔리 타일로 미국·유럽 사로잡은 '이 회사' 2025-11-07 20:00:05
전문경영인이 줄곧 경영을 맡다가 2020년 박영대 현 대표이사를 사내에서 발탁했다. 박 대표는 생산공정은 물론 영업 등 모든 업무를 바닥부터 다져온 실무형 인재였다. 박 대표는 “LVT를 지금은 여러 곳에서 생산하지만 우리는 제품의 모든 층(레이어)에 들어가는 원단과 재료를 자체 생산하고 내부 디자이너도 보유하고...
KT "유심 교체비용 4분기 반영"…CEO 교체에도 '밸류업' 계획대로 [종합] 2025-11-07 16:43:52
제공할 의무를 저버렸다고 판단해 번호이동 고객에게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의 KT 고객 1000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KT 고객 10명 중 8명은 전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와 유심 교체가 즉시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KT는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보수적으로 전망하지만...
일하는 사람을 위한 ESG적 생각 2025-11-07 16:33:15
판단과 직결되는 시대가 됐다. 신간 은 ESG를 어렵고 추상적인 경영 용어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삶과 일터 속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김민석 저자는 ESG를 피로하게 만드는 건 지나친 개념화와 평가 중심의 접근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 대신 우리가 실제로 마주하는 기후, 인권, 다양성, 지역사회, 소비의 문제 속에서...
이재용, 삼성 8년 잔혹사 지우고 새출발…책임경영 고삐 죈다 2025-11-07 16:31:42
있는 만큼 조직을 다시 정상화할 때가 됐다는 판단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이 자리를 비운 동안 '구원투수' 역할을 하기도 했던 정현호 부회장의 용퇴 역시 이런 상황에서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이 회장 보좌역으로 물러난 정 부회장은 사업이 정상화하는 시점을 맞아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경영계 노조법 TF “사용자성 기준 명확히해야” 고용부에 질의서 전달 2025-11-07 08:55:07
전달했다. 6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경영계 노조법 개정 대응 TF’는 경제단체, 대기업, 외국인 투자 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산업 현장의 다양한 질의 500여 개를 선별해 고용노동부에 전달했다. 이 TF는 경총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