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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스페이스X' 찾는다…中 전담부서 만든 미래에셋증권 2025-09-24 07:32:20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월 글로벌(Global)경영관리부문 산하에 '차이나전략팀'을 신설하고 현재 담당 인력과 조직 체계를 정비 중이다. 증권사가 특정 국가만을 전담하는 조직을 꾸린 건 이례적이다. 중국을 별도 전략 시장으로 분리해 투자와 인수합병(M&A) 기회를 선제적으로 포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
'23명 화재 사망' 아리셀 대표, 징역 15년…중대재해법 최고형 2025-09-23 19:41:52
본부장에게도 징역 15년 및 벌금 100만원이 내려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정형은 징역 1년 이상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1심 선고 기준 현재까지 선고된 최고 형량은 징역 2년이었다. 이어 홍모 아리셀 상무와 파견업체인 한신다이아 정모 대표 등 2명에게는 징역 2년씩, 박모 아리셀 안전보건관리담당자에겐 금고...
"예고된 비극"…'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징역 15년 2025-09-23 17:03:23
무거운 형량이다. 박 대표 아들인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도 같은 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징역 15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공범으로 기소된 임직원 6명에게는 징역 2년, 금고 1~2년, 벌금 1000만원이 각각 선고됐다.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온 박 대표를 포함해 아리셀 임직원...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1심 징역 15년 2025-09-23 15:51:54
하도록 하면서 주요 상항을 보고받아 경영 판단이 필요한 경우 구체적인 업무 지시를 내린 점 등을 고려하면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총괄책임자로서 경영책임자"라고 판단했다. 이어 "이 사건 화재 사고는 예측 불가한 불운한 사고가 아니라 언제 터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예고된 일이었다"며 "그 이면에는 생산과 이윤...
'23명 사망' 아리셀 임직원 오늘 1심 선고 2025-09-23 08:09:38
밝혔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는 "아리셀의 경영책임자가 아니다"며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를 부인해왔다. 작년 6월24일 오전 아리셀의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 23명 중 20명은 파견근로자였다. 또 사망자 대부분은 입사 3~8개월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 대표는 이 사고와...
코리아 프리미엄 시험대?…20조 자사주 ‘의무 소각’ 초읽기 [커버스토리] 2025-09-23 07:57:42
점, 경영권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보다는 처분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도 우려를 표했다. 정우용 정책부회장은 “주가지수 5000 시대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주간 캠페인 나서 2025-09-22 10:18:36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NH투자증권의 철학을 조직 전체가 공유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재계, 한미 관세 불확실성 장기화에 "조선·원전 등 관세 완화 필요" 2025-09-22 07:35:56
상의회관에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해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제통상위원장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와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김동욱 삼성전자 부사장, 염성진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하태석 LG...
재계, 한미 관세 불확실성 장기화에 "전략산업 관세 완화 필요" 2025-09-22 07:30:01
상의회관에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해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제통상위원장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와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김동욱 삼성전자 부사장, 염성진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하태석 LG...
현대차 CEO "해외 투자로 韓 생산 축소 없다…북미 픽업·유럽 EV로 점유율 확대" 2025-09-21 09:00:02
경영 상황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조 현대차 부사장(CFO·재경본부장) “관세가 부과된 것은 4월이고, 미리 쌓은 재고로 대비했다”며 “올해 환율 효과로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4월엔) 12개월 간 관세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으로 상황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미 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