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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등 금융사고, 6년여간 8423억 달해 2025-04-28 17:53:20
424억4000만원(60건)에서 지난해 역대 최대인 3595억6300만원(112건)으로 늘었다. 올해(지난 14일 기준)도 이미 481억6300만원에 달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4594억9700만원(54.6%)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우리은행(1158억3100만원)이 최다 사고액을 기록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단독] 은행, 점포 폐쇄 마음대로 못한다 2025-04-23 18:05:34
은행 점포는 2020년 6454개에서 작년 말 5625개로 쪼그라들었다. 은행권은 반발했다.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지역 주민 의견 청취 과정에서 매번 반발에 부딪힐 게 뻔하다”며 “점포 통폐합 관련 예외 조항이 삭제되면 점포 폐쇄나 축소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박재원/신연수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금융약자 외면 vs 자율경영 침해…은행점포 폐쇄 딜레마 2025-04-23 17:42:48
하다. 은행끼리 위탁계약을 맺어 서로의 업무를 대신 볼 수도 있다. 우체국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영업점에서도 당국 인가를 통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도 은행 업무를 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박재원/신연수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꿈 찾아 돈 좇아'…금융엘리트 관료, 민간으로 엑소더스 2025-04-23 17:41:41
심사에 가로막힌 사례도 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심사가 까다로워지는 데다 민간으로 이직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만큼 조직문화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며 “채용하는 기업도 고위직보다는 일 잘하는 실무자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박재원/서형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예대금리차 2년來 최대…지방銀 6%P 벌어져 2025-04-18 17:50:05
%포인트)가 은행연합회가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22년 이후 가장 컸다. 상대적으로 대출금리가 높은 일부 지방은행은 예금금리와의 격차가 최대 6%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예대금리차가 커지는 것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금리를 낮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재원/장현주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대출금리보다 세 배 빠진 예금금리…금융소비자만 속탄다 2025-04-18 17:37:28
본격화하자 은행을 향한 정치권 압박도 가시화하고 있다. 1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달 9일 은행장을 소집해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과거 민주당이 추진한 횡재세(초과 이익 환수)가 다시 검토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박재원/장현주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진옥동의 역발상…상생 대환대출 '혁신' 인정받았다 2025-04-17 17:42:31
대상으로 운영하는 ‘신한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는 신한뿐 아니라 케이뱅크, 비씨카드, 다올저축은행 등 총 7개 회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짜였다. 작년 4월 출시 후 1년간 이 서비스를 통해 나간 대출 중 약 30%가 다른 금융사 대출 상품이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빚에 짓눌린 부산·광주·제주…대출 연체율 사상 최고 2025-04-15 17:44:54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빚에 짓눌린 서민을 위한 발 빠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체율 상승은 금융회사들의 건전성 악화는 물론 지역 경제의 추가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 차원의 종합 대응 방안을 검토해야 할 때”라고 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은행 카드 대출도 연체율 치솟았다 2025-04-15 17:44:32
취약한 차주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최근 다중 채무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곳곳에서 연체가 늘면서 은행들의 카드 관련 실적도 쪼그라들고 있다. 농협은행의 카드 부문 이익은 2023년 2889억원에서 지난해 2730억원으로 5.5% 감소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단독] 사사건건 트집잡아 벌금…'해외 텃세' 시달리는 4대 은행 2025-04-14 18:08:00
운영 중이었지만 현지 기업 노하우를 배워 인도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박해식 금융연구원 부원장은 “지분 인수를 통한 해외 진출은 현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이자이익을 창출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재원/장현주/정의진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