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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할머니 덕분"…김치 먹고 50kg 감량한 美 셀럽 [영상] 2022-11-14 10:27:32
시어머니로부터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운 뒤로는 집에서 김치를 담가 먹는다. 할머니와의 만남 덕분에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그는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고 여긴다. 1년간 할머니와 장보기를 했지만, 할머니가 한인이라는 것만 알 뿐 나이와 사는 곳, 연락처는 모른다. 이름은 '김수'로 알고 있으나 정확하지는...
이재용 회장, 홍라희 여사와 故손복남 고문 빈소 조문 2022-11-06 15:27:33
이 회장 별세 이후 시어머니 박두을 여사를 2000년 1월 타계할 때까지 장충동 본가에서 모셨다. CJ그룹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이날 오전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각각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도 빈소를...
손복남 CJ그룹 고문 빈소에 정·재계 조문 이어져 2022-11-06 14:09:27
고문은 앞서 이병철 회장에게 상속받은 안국화재 지분을 통해 회사 최대주주이자 임원으로 활동했었다. 이병철 회장은 큰며느리인 손 고문을 각별히 아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 고문도 이 회장 별세 이후 시어머니 박두을 여사를 2000년 1월 타계할 때까지 장충동 본가에서 모셨다. CJ그룹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
"한국 막장 드라마보다 더 심해"…'유럽 콩가루 집안'의 비극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0-29 09:00:01
어머니는 며느리를 쥐잡듯 잡은 ‘악질 시어머니’였고, 황후는 ‘중증 공주병’인 데다 늘 가족에게서 도망 다녔죠. 집안 꼴이 이러다 보니 황제 부부의 아들인 루돌프 황태자도 멀쩡하게 자라날 수 없었습니다. 오늘 ‘그때 그 사람들’에서는 황제 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이 여자랑 결혼할래요”...
소설 '파친코' 이민진 작가, 삼성행복대상 수상 2022-10-26 18:16:12
남편과 뇌병변장애의 시어머니를 모셨으며,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친동생까지 보살폈다. 본인도 암 투병하는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고령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도 해 가족 화목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효를 실천한 만 24세 이하에게 수여되는 청소년상은 봉민재(15·충암중 3), 이지훈(18·경성전자고 3),...
[별 볼일 있는 OTT] 얼떨결에 '언니의 황후 자리' 앉아버린 16세 소녀 2022-10-24 18:02:04
그는 보수적인 시어머니와의 대립으로 괴로워한다. 그리고 이 갈등이 깊어질수록 더욱 열렬히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 작품은 초반부터 조피 대공비와 엘리자베트의 뚜렷한 견해 차이와 치열한 대립을 통해 캐릭터 간 팽팽한 긴장 관계를 이어간다. 작품은 황후의 사적인 이야기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제1차 세계대전이...
"전셋값 더 오를 리 없다"…1년 만에 예상치 못한 반전 [임대차법 그 후上] 2022-10-24 11:20:04
두 자녀, 시어머니와 사는 김모씨는 자신을 '마포 낭인'이라고 자처한다. 높아진 전셋값에 떠밀리듯이 이사를 전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임대차법 여파로 높아진 전셋값에 20년이 넘은 아파트 전용 83㎡에 이사 오면서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집주인도 거주 의사가 크게 없었고, 낡은 아파트다...
‘내 눈에 콩깍지’ 정수한,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시동생 200% 싱크로율…신스틸러 존재감 제대로 2022-10-19 12:40:09
빼먹고, 시어머니 은숙의 구박을 부추기는 얄미운 시동생이면서 또 다른 20년 지기 친구 강은진(김가란 분)에게도 `손절`을 당할 만큼 한심한 인물이다. 그런데도 미워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도식 또한 세상을 떠난 의사 형의 몫까지 해내야 한다는 짐을 짊어진 방황하는 청춘이기 때문이다. 정수한은 악의는...
'엘리자벳', 실험정신 녹인 현명한 10주년…중심 잡는 옥주현 [리뷰] 2022-10-16 10:00:02
자유를 노래하는 얼굴에는 이내 환희가 감돌았다. 시어머니인 소피 대공비에 맞설 땐 비장함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가창력에서는 이견이 없을 듯하다. 황실에서 쌓인 케케묵은 감정을 고음으로 한 번에 터트리는 '나는 나만의 것'은 놓쳐서는 안 될 핵심 넘버다. 옥주현은 시원시원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
"요즘도 이런 집안이"…상간녀가 시댁에 들어간 기막힌 이유 2022-10-13 08:53:57
여직원과 불륜을 저질렀으나, 시어머니가 상간녀를 사실상 며느리로 받아들였다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평범했던 자신을 결혼 전부터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시어머니가 아들과 같은 대기업에 다니는 상간녀를 마음에 들어 했다는 것이다. 지난 11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이처럼 기막힌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