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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도 잘해요" 마다솜,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승 '정조준' 2025-04-18 16:50:32
18일 경남 김해 가야CC(파72·683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총상금 9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로 오후 4시 45분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올 시즌 목표는 대상 수상"…김백준, 개막전서 첫 승 도전 2025-04-18 15:41:55
제네시스 대상입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명출상(신인상) 수상을 아쉽게 놓친 김백준(24)은 올 시즌 목표에 대해 묻자 “올해는 시즌 3승 정도 한 뒤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며 이렇게 답했다. 이날 강원 춘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소나무 삼형제' 넘겨야 보이는 그린…이예원 같은 이글은 꿈도 못꿔 2025-04-17 18:17:20
골프장 중 하나다. 페어웨이에 토종 잔디 품종 중 하나인 ‘고려지’(금잔디의 일종)를 사용하는데, 2019년부터 한지형 잔디인 ‘라이그래스’를 덧파종하는 테스트를 통해 2022년부터 전 홀 페어웨이에 사계절 푸른 잔디가 가능해졌다. ◇ 빠른 그린·잔라이 계산도 필수대회 1번홀(파4)로 사용된 동래베네스트 10번홀...
'소나무 삼형제' 넘겨야 보이는 그린…이예원 같은 이글은 꿈도 꾸지 마라 2025-04-17 14:24:54
골프장 중 하나다. 페어웨이에 토종 잔디 품종 중 하나인 ‘고려지’(금잔디의 일종)를 사용하는데, 지난 2019년부터 한지형 잔디인 ‘라이그래스’를 덧파종하는 테스트를 통해 2022년부터 전 홀 페어웨이에 사계절 푸른 잔디가 가능해졌다. 대회 기간엔 누렇게 변한 고려지 위를 라이그래스가 감쪽같이 덮어 푸르름을...
김민솔, 4차 연장 끝에 드림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2025-04-16 18:39:55
격차는 단 110만 원에 불과해, 드림투어 상금왕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2025시즌 목표를 드림투어 상금왕이라고 밝혔던 김민솔은 또 다른 목표에 대해 “뉴질랜드에서 약 두 달간 훈련한 내용을 실제 대회에서 많이 시도해 보며 ‘김민솔의 골프’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히며...
"2주 뒤 파주에서 만나요"…임성재, 마스터스서 '톱5' 기록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4 12:35:31
버디 14개를 잡았고, 보기는 11개 쳤다. 더블보기 이상은 단 한 홀도 없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임성재는 "마스터스는 다른 메이저 대회와 달리 '축제'같은 느낌이 있다. 대회 개막 전부터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첫 메이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올 시즌 내내 좋은 동력을 마련한...
"끝이 좋으면 다 좋다"…매킬로이, 오거스타서 끝내 웃었다 [영상] 2025-04-14 08:35:14
매킬로이가 그린재킷을 입을 자격이 있음을 골프팬들에게 증명하기에 충분한 대회였다. 이듬해 마스터스는 또다시 매킬로이를 외면했다. 그는 2023년, 마스터스를 앞두고 퍼터와 드라이버 샤프트를 모두 바꾸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만큼 간절했단 얘기다. 하지만 결과는 최악이었다. 첫날 이븐파, 둘째날 5오버파를 치는...
'황제' 매킬로이, 마스터스 17번째 도전 만에 우승 2025-04-14 08:30:06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나 마스터스 단 하나만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우승으로 자신의 오랜 꿈인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마지막 한 조각을 완성했다. 남자 골프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진 사라젠과 벤 호건(이상 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에 이어...
"애플·테슬라·월마트"도 인질…트럼프 변덕에 롤러스코터 타는 시장[트럼프 쇼크] 2025-04-14 06:06:58
삼아왔다. 뉴욕증시에서 이틀 만에 9600조원이 증발했을 때에도 골프를 치며 “때때로 무언가를 고치기 위해서는 약이 필요하다”며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채권시장에 경고등이 켜지자 바로 “유연한 태도”로 전략을 바꿨다. 동맹 파괴, 무너진 신뢰 미국의 일방적 관세 부과는 일시 중단됐...
2.5㎝ 차이로 '굿바이'…67세 전설의 퇴장에 기립박수 2025-04-13 17:26:06
프로 선수까지 됐다. 그는 “다른 이들의 골프를 돕는 것으로 먹고살 줄 알았던 내가 세계 최고 대회에서 두 번의 우승을 거둔 것은 동화 같은 일”이라며 “매 홀 페이트런의 기립박수에 눈물을 참기 위해 애썼다”고 했다. ‘15번홀에서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긴 클럽을 잡겠느냐’고 묻자 “그래도 했던 대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