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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토슈즈 벗고 새 반세기 시작…또다른 나 배우고 있어요" 2017-01-25 00:01:00
그간 정통 클래식 발레에 치중돼 있던 국립발레단 레퍼토리를 네오클래식과 모던 발레 등으로 넓혔으며 단원들이 직접 안무한 소품들을 공연하는 '신인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반 '강수진'이란 타이틀에 더 관심 두던 관객들도 다시 '국립발레단' 자체에 집중했다. 작년...
국립발레단의 올해 선택은…미장센의 향연 '안나 카레니나' 2017-01-16 16:45:22
소설에 취리히발레단 예술감독 크리스티안 슈푹이 안무를 입힌 작품이다. 왕정 러시아의 귀부인 '안나 카레니나'와 젊은 장교 '브론스키'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에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정제된 고전 의상들이 어우러져 듣고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2014년 10월 취리히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
맏형부터 막내까지…K브러더스 '비장한 출격' 2017-01-11 17:38:04
재기의 불씨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2014년 취리히클래식 우승으로 번 2년간의 투어 출전권도 만료돼 배수진을 쳐야 하는 상황이다.함께 출전하는 강성훈(30) 김민휘(25)도 천신만고 끝에 올 시즌 출전 카드를 손에 쥔 만큼 소니오픈에서 자신감을 확인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형성...
< PGA> 허먼, 트럼프와 남다른 인연…취임식에도 초대 2017-01-07 13:49:55
'그저 그런 선수'였다. 그러던 허먼은 2015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올라 개인 최고 성적을 냈고 지난해 4월에는 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허먼은 이전까지 PGA 투어 대회 106번째 대회 출전에 첫 우승을 일궈 飁전 106기의 사나이'로도 화제가 됐다. 나이...
소프라노 임선혜, ‘KF 송년음악회’ 무대 오른다 2016-12-19 07:17:00
클래식 전용 극장에서 열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 김희성, 고음악 연주단체 앙상블 21세기 바로크와의 협연으로 바흐, 비발디, 헨델 등을 연주해 장엄한 울림으로 가득한 바로크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25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로 열리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송년음악회에서 고음악 레파토리 연주를 제안...
앨버트로스·홀인원·코스레코드…PGA개막전 신기록 속출 2016-10-14 17:37:31
1라운드를 마쳤다. 2014년 취리히클래식에서 우승한 노승열은 지난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25위 안에 힘겹게 턱걸이해 이번 시즌 출전권을 잡았다.이번 대회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출전을 공언했다가 개막 사흘을 앞두고 불참을 선언해 팬들을 실망시켰다. 우즈와 동반 라운드를 희망한 필 미켈슨(미국)은 3언더파...
노승열 "PGA 2승 감잡았다" 2016-06-10 18:03:25
열린 페덱스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62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톰 호지, 숀 스테파니(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2014년 4월 취리히클래식 우승 이후 2년 만에 찾아온 통산 2승 기회다.이날 노승열은 물오른 퍼팅 감각을 뽐냈다. 3번홀(파5)에서 4.5m짜리...
최경주, 악! 쿼드러플 보기…파3서 추격 엔진 꺼진 탱크 2016-06-06 18:15:14
11위(11언더파 277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초 취리히클래식 준우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안병훈은 첫날 1언더파, 둘째 날 2언더파, 셋째 날 3언더파를 친 데 이어 마지막날 5언더파를 치는 등 후반으로 갈수록 성적이 좋아졌다.‘빅3’ 경쟁에서는 퍼팅 그립을 역그립(왼손을 오른손보다 내려잡는...
노승열, 산뜻한 출발…스피스와 '어깨 나란히' 2016-05-27 17:50:14
우승하면 2014년 취리히클래식에 이어 통산 2승을 쌓게 된다.텍사스에서 나고 자란 스피스는 고향 팬들의 응원 속에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1번홀(파5)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4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안정감을 되찾았다.올해 1월...
데이-스피스 맞대결…"1인자 다시 가리자" 2016-05-10 18:04:36
취리히클래식에서 첫 승을 놓친 안병훈(25·cj그룹)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당시 연장전에서 어이없이 뒤땅을 치지만 않았어도 우승컵은 그의 몫이 됐을 수도 있었다. 그 아픈 경험이 큰 대회를 감당할 ‘쓴 약’이 됐다. 그는 “pga 투어에서도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