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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 펜타닐=대량살상무기' 미국 결정에 딴지 2025-12-17 01:27:00
있다"며 "단순히 특정 마약을 치명적 파괴 무기로 규정하는 시각만으로는 부족하다"라고 미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남부 국경수비대에 메달을 수여하면서 "우리는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로 공식 분류한다"고 밝혔다. 곧바로 백악관도 펜타닐과 핵심 전구체(펜타닐 제조 원료...
경찰, 전재수 전 장관 압수수색…'통일교 행사 축전' 확보 [종합] 2025-12-16 22:50:22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는 7년, 뇌물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이 적용되면 15년까지 가능하다. 다만, 뇌물죄는 수수 금액 가액이 3000만원 이상이어야 특가법 적용을 받는다. 3000만원 미만일 경우 뇌물죄 역시 공소시효가 7년이 된다. 불가리 시계 가액이 1000만원 미만으로 산정될 경우...
교회·아파트 유리창 '쨍그랑'…쇠구슬 쏜 철없는 60대 결국 2025-12-16 21:25:24
3발을 발사해 유리로 된 교회 현관문과 인근 아파트 6층 유리창을 각각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일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쇠구슬을 쏘는 게 재미있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샤넬백 들면 아웃!" 가치관 다른 남녀 논쟁 '후끈' 2025-12-16 19:07:01
'믿거' 지표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특정 행동이나 외형적 특징을 근거로 상대를 쉽게 판단하는 세태와 연결된다. 특히 연애 프로그램 등에서 시작된 '믿거' 문화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며, 문신이 있는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널리 퍼졌다. "샤넬백은 지니고 있으면 가격이 오르지만...
[기고] 피지컬 AI, 대한민국 AI 전략의 돌파구 2025-12-16 18:09:50
묶는 개방형 플랫폼과 공통 표준을 마련해 특정 글로벌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독자 생태계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중장기적으로는 피지컬 AI 엔지니어와 디지털 트윈 모델러, 로봇·제어·데이터를 동시에 다루는 융합 인재를 양성해 공장과 도시의 언어를 동시에 이해하는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지금 우리에겐 ‘LLM...
與 "내란재판부, 2심부터 도입…추천위 구성 외부 배제" 2025-12-16 17:48:32
민주당은 지난 8일 의총에서 수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민주당의 수정안을 두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모든 심급별로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똑같이 보장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2심부터 적용한다는 부분은 위헌”이라며 “이름을 뺐다고 해도 여전히 특정 사람들만 겨냥한 부분도 위헌”이라고 지적했다. 강현우...
거래소, 대형주 '투자경고 제외' 추진 2025-12-16 17:43:19
요건’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이 요건에 따르면 특정 종목의 종가가 1년 전보다 200% 이상 상승하고, 최근 15일 중 상위 10개 계좌의 관여율이 4일 이상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거래소가 투자경고 조치를 내릴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1년간 단순 주가 상승률 대신 지수 대비 초과 수익률을 반영하고 시가총액 상위...
중앙대 출신 이어…금융권 '전북 라인' 전성시대 2025-12-16 17:41:28
금융권에서는 특정 학연이 부각됐다. 이명박 정부 시절 고려대 금융인 모임인 ‘고금회’와 박근혜 정부 시절 서강대 금융인 모임 ‘서금회’, 성균관대 출신 금융인 모임 ‘성금회’ 등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부산·영남권 대학 출신 금융인이 요직에 포진하면서 ‘부금회’(부산금융인회)가 주목받았다. 박재원 기자...
"펜타닐은 대량살상무기"…美 '마약과의 전쟁' 선포 2025-12-16 17:36:26
특정할 수 있지만 마약 비즈니스는 이를 특정하기 어려우며, 특정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나라 사법권을 침해하지 않고 대응하기 어렵다. 피해 규모도 과장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마다 20만~30만 명이 죽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펜타닐 사망자는 4만8000명으로...
"과도한 사전 규제"…여야 의원, 닥터나우 방지법 재검토 촉구 2025-12-16 17:13:09
“논의의 핵심은 특정 기업을 막느냐 지키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비대면 진료가 국민에게 주는 편익과 우려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에 있다”며 “전면 금지가 아닌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타다금지법이라는 정책 실패를 이미 경험했다”며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