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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 티에리 피셔 내달 취임 연주회 2017-02-24 15:10:01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2006∼2012년), 일본 나고야 필하모닉 상임지휘자(2008∼2011년) 등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유타 심포니 음악감독을 맡고 있고 나고야 필하모닉 명예객원지휘자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취임 연주회에서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협연 첼리스트 트룰스 뫼르크), 하이든 교향곡 1번, 브람스...
웨인 마샬 오르간 독주회·프라임필 창단 20주년 연주회 2017-02-22 17:24:07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 매튜 뒤포어 초청 콘서트'를 연다. 프라임 필의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매튜 뒤포어(45)는 프랑스 툴루즈 국립오케스트라, 파리 국립오페라,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거쳐 현재 베를린 필하모닉의 플루트 수석을 맡...
뉴욕 카네기홀 데뷔하는 조성진…표 구매는 '하늘에 별따기' 2017-02-21 19:12:46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과 조성진 독주회뿐이다. 다만 취소분을 모아 현장 티켓으로 판매하는 공연장 특성상 연주회 당일 소량의 표는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성진의 한 팬은 "작년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티켓을 오픈했을 때부터 이미 남은 좌석이 얼마 없었다"며 "한국에서도 카네기홀 연주를 보러...
창단 20년 경기필 오케스트라 '앱솔루트 시리즈' 런칭 2017-02-21 16:16:31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앱솔루트 시리즈'를 선보인다. '성시연의 브람스 레퀴엠'을 시작으로 브루크너 교향곡 7번, 말러 교향곡 9번, 베토벤 교향곡 9번을 다룬다. 성 단장은 21일 "브람스는 작곡할 때 항상 '어디로부터, 왜, 어디로'라는 물음을 신에게 던졌는데 이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10년간 베토벤 연주…이제 '한 겹' 쌓았죠" 2017-02-21 13:51:27
독주회 이외에도 오는 7월 독일의 드레스덴 필하모닉과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협연, 11월 세계적 베이스 연광철과의 독일 가곡 연주회 등의 중요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지휘에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있다. 영국 본머스 심포니의 상주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2015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한 후...
'클라리넷 여제' 자비네 마이어, 24일 서울시향과 협연 2017-02-20 19:00:39
구역'이었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입성한 첫 번째 여성으로도 유명하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908~1989)에 의해 파격적으로 클라리넷 수석으로 발탁됐지만 9개월 만에 악단을 떠났다. 보수적인 남성 단원들의 성차별로 고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983년 오케스트라를 떠나 솔리스트로서 전향한 그는...
요엘 레비 KBS교향악단 지휘자 "관객 신뢰회복이 최대 성과" 2017-02-20 15:38:13
넓혀 브뤼셀(2001-2007)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 드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2005-2012)의 수석 지휘자를 지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박희성(60) 신임 사장도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제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의 오케스트라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에서의...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2017-02-18 14:37:10
무티 & 경기필하모닉'(관현악), 서울바로크합주단의 '핀커스 주커만과 함께하는 2016 KCO 송년음악회'(실내악), '서울모테트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합창)에 돌아갔다. 공연 부문에서는 발레 '심청'이 최우수상도 거머쥐었으며 발레리나 김지영이 연기상을, 오페라 연출가 이경재가...
바이올리니스트 거장 '초량린' 내달 경기도 공연 2017-02-15 13:58:42
A단조, Op.50'를 무대에 올린다. 초량린은 다음날인 4일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 선다. 경기필과 비발디의 '사계'를 협연하고서, 브람스의 '교향곡 2번 D장조 Op.73'를 직접 지휘한다. 초량린은 무대에 오르기 전 국내 젊은 음악도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아시아에서 세계로'…통영국제음악제 내달 31일 개막 2017-02-14 07:00:09
빈 필하모닉 앙상블은 4월 1일과 2일 공연을 통해 윤이상의 '밤이여 나뉘어라'와 니노 로타의 9중주, 빈 왈츠의 정수를 선보인다. 프랑스 피아니즘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장이브 티보데와 소프라노 아네테 다슈가 독일 최고의 쾰른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말러 '뤼케르트 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