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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발언한 전직 교수…"명예훼손 아니다" 불기소 2025-11-26 12:59:49
경희대 철학과 교수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최 전 교수의 발언이 특정 사실을 적시한 것이 아니라 사회 현상을 두고 개인적 판단을 강조한 견해나 평가에 가깝다고 보고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교수는 2023년 3월 '서양철학의 기초' 강의에서 일...
[속보] 송언석 "대장동 항소포기 법사위 국조도 협의할 용의" 2025-11-26 11:22:58
국민의힘은 검찰의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에 관한 국정조사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실시하자는 더불어민주당 요구를 수용하겠다며 여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26일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에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 참고인 조사 두 차례 모두 불응…이유는 2025-11-26 11:14:13
김 여사로부터 검찰 수사 무마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남부구치소에 수용된 김 여사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다만 김 여사 측은 형사 재판 일정, 특검 피의자 조사 일정,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이 지난해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 중 서울중앙지검 지휘라인을...
[속보] '6000만원 수수 혐의' 노웅래 전 의원 1심 무죄 2025-11-26 10:28:50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휴대전화 전자정보가 다른 범죄 수사 과정에서 임의로 확보된 '위법수집증거'라며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진술 증거 역시 위법수집증거에 기반해 수집된 2차 증거로 판단, 모두 배제했다. 노 전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물류센터 인허가 알선,...
경찰이 찾던 음주차량, '제 발로' 경찰서 들어와 적발 2025-11-26 10:28:19
시행했고,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20%로 나타났다. A씨가 이날 경찰서를 방문한 이유는 형사과 참고인 조사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아침까지 서울 관악구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잠시 잠을 자고 나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20일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연합뉴스)
'기술유출 의혹' 쎄트렉아이, 장중 18%대 급락 2025-11-26 09:30:32
매체는 한국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1호'를 개발한 핵심인력이 설립한 쎄트렉아이와 이사회 의장이 국가핵심기술을 정부의 허가 없이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기술이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쎄트렉아이가 UAE에 넘긴 인공위성 제조·운영기술은 정부가 약 200억원의 연구·개발(R&D)비용을...
"공익 가려고 정신과 엄청 다녔다"…결국 꼬리 밟힌 20대 2025-11-26 09:29:16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전씨는 병역판정검사 이전까지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병역판정검사로 병원을 드나들 때도 처방된 약물을 구매하지 않거나 의사에게 거짓으로 진술하기도 했다. 전씨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급 회장, 반장 등을 지내며 교우 관계도...
김건희 "김혜경·김정숙 수사 왜 진척 없나"…장문의 문자 내용 2025-11-26 09:25:49
김 여사가 검찰 지휘부 인사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2일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은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에 전담팀 구성을 지시한 바 있다. 약 2주 뒤엔 서울중앙지검장과 1·4차장검사가 교체됐다. 김 여사 전담팀은 1차장이 지휘하고 4차장 산하 특수부 검사들이 파견된 형태였다....
7박 10일 순방 마치고 귀국한 李대통령…집중할 국내 현안은 2025-11-26 08:53:39
후 규제 혁신과 물가 안정, 검찰·사법 개혁 등 국내 현안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미투자특별법 제정과 관세 관련 실무 협의 등 미국과의 후속 절차를 챙기는 한편, 12월 예상되는 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준비도 앞두고 있다.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는 이번 순방에서 도출된 양자 협력 합의를 실질 성과로 잇기...
콜롬비아 마약밀매 집단, 군과 내통 의혹…대선 관여 정황도 2025-11-26 02:07:57
검문소에서 디아스 신병을 확보했으나, 콜롬비아 검찰이 그를 석방하도록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디아스가 콜롬비아 행정부 핵심 정책 중 하나인 '반군과의 평화 계획' 실행을 위한 핵심 협상가라는 이유에서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정부는 마약 밀매 집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는 반군의 무장 해제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