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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 '아워홈 인수' SPC 대표에 조준형 실장 2025-02-24 17:19:44
재무·금융 담당을 맡았다. 2023년 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재무실장으로 합류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11일 아워홈 인수를 공식화 했다. SPC 우리집에프앤비에 유상증자 방식으로 2,5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대상은 아워홈 오너일가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 장녀 구미현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약...
방산기업 삼양컴텍, 코스닥 상장 도전...지배구조·군납비리 리스크 '관건' 2025-02-18 15:32:14
오너일가 지배력은 여전한 구조”라며 “거래소가 내부 통제 요소를 강화하고 있어 그룹 전반에 대한 지배구조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과거 군납비리에 연루된 이력도 있다. 삼양컴텍은 2011~2012년에 불량 방탄복 2000벌을 특전사에 납품했다가 적발됐다. 이후에도 국방부로부터 수년간 방탄복...
'코로나 치료제 개발 실패' 미리 알고 주식 판 상장사 오너 2세 '덜미' 2025-02-17 13:55:57
주식을 매도해 거액의 손실을 피한 제약회사 오너 2세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12일 정례회의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A제약의 창업주 2세와 지주회사 B사를 B사를 자본시장법상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금지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명신산업, 그룹 아픈 손가락 ‘명신 구하기’에 현금 고갈 우려 2025-02-17 11:15:20
동원하고 있다. MS그룹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오너 일가가 지배하는 지주회사인 엠에스오토텍을 정점으로 명신, 명신산업, 엠에스오토시스, 명신브라질 등 16개 기업을 두고 있다. 대부분 국내외에서 자동차 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곳이다. 이 가운데 명신은 MS그룹이 친환경 완성차 사업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전면에 내...
한미약품 '집안싸움' 끝…"비만 신약에 사활" 2025-02-14 17:04:01
개 위원회를 운영하는데요. 오너일가는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외부에서 선임된 전문경영인이 독자 경영하되, 대주주들은 이를 감독하는 식입니다. 이처럼 4인 연합 역시 오너일가의 경영 개입을 최소화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미약품은 "그룹 조직을 재정비해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이후 새로워진 경영 체제를...
최윤범이 쏘아올린 '집중투표제'… 정기 주총 앞두고 재계 우려 확산 2025-02-14 15:11:38
때부터 이런 상황이 펼쳐질 것을 우려했다. 오너 일가인 최 회장이 집중투표제 도입을 주장할 때부터 최 회장은 재계의 '공공의 적'이 됐다는 얘기도 나온다. 재계에선 집중투표제가 도입되면 외국계 펀드 등으로부터 경영권을 공격받을 위험이 커진다는 등의 이유로 도입을 반대해왔기 때문이다. 한화그룹도 재...
한미약품 경영 정상화 속도…송영숙, 사이언스 대표로 2025-02-13 17:31:40
것”이라고 했다. 지난 11일에는 장·차남 측으로 분류되던 이사진 2명이 자진사퇴했다. 경영권 분쟁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은 지난해 1월 모녀 측(송 회장·임주현 부회장)이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임 창업주가 2020년 타계한 뒤 오너...
형제 추천 이사 사임…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마침표 2025-02-12 08:28:22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결됐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측 이사들이 이사회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표하면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임종윤 사내이사 측 이사들이 이사회 구성원들에게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담은 이메일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 아워홈 품는다…5년 만에 급식사업 재진출 2025-02-11 17:27:48
지분의 58.62%를 보유하게 됐다. 아워홈은 오너 일가의 네 남매인 구본성 전 부회장(38.56%), 구미현 회장(19.28%), 구명진 전 캘리스코 대표(19.6%), 구지은 전 부회장(20.67%)이 각각 나눠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는 2020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식자재유통·단체급식 사업부문(현재 푸디스트)을 국내 사모펀드인...
급감한 법인세, 역대급 상속세…"세수 기반도 늙어간다" 2025-02-10 17:56:53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성 오너 일가는 2020년 이건희 선대회장의 타계 직후 12조원의 상속세액을 과세당국에 신고하고 매년 2조원씩 분납하고 있다. ◇소수의 부자·대기업에 과도하게 의존전문가들은 기업 활력 저하로 법인세 수입이 급감하는 가운데 부자와 고령자로부터 상속세를 거둬 충당하는 세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