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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M&A 中당국 승인 마쳐...위약벌 압박 받는 우리금융 2025-02-24 10:01:00
정책에 방점을 더 두고 있는 금융위 입장에선 중국 정부가 승인한 M&A를 당국이 막아세우면서 발생하는 '잡음'에 더 신경을 쓸 수도 있다. 계약금 몰취 과정에서 우리금융 주주들의 반발이나 매각 측의 투자자·국가간 분쟁(ISDS)으로 번질 가능성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카카오엔터 'QWER·김계란' 소속사 경영권 매각 2025-02-24 09:47:25
기준 89억원,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엔터는 2021년 이 회사 지분 100%를 18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카카오엔터 측은 "경영 효율화 및 시너지 제고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해온 일부 자회사들의 통합 등 다양한 방안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실리콘투, 글랜우드크레딧에서 1440억 투자 유치 2025-02-23 13:23:22
하다. 글랜우드크레딧은 올해 초까지 약 6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를 결성했다. 실리콘투는 조달한 자금 중 940억원은 운영자금에, 500억원은 채무상환에 각각 활용할 예정이다. 실리콘투는 K-뷰티 역직구 플랫폼인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 중인 K-뷰티 유통 기업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HMM, 벌크선 비중 '벌크업'…컨선에 집중된 사업 다각화 나선다 2025-02-20 18:08:46
.32%)가 대주주다. 업계 관계자는 “HMM이 SK해운을 인수하면 ‘주인 없는 회사’란 이유로 경쟁력을 키우지 못한다는 지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매각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두둑한 현금 자산을 바탕으로 독자 노선을 걸을 수도 있다”고 했다. 신정은/박종관/차준호 기자 newyearis@hankyung.com
KKR, HD현대마린 지분 블록딜…비상계엄 덕에 300억 더 벌었다 2025-02-20 17:51:05
14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KR은 2021년 HD현대에서 물적분할해 설립한 HD현대마린솔루션 지분 38%를 확보해 2대주주에 올랐다. 인수 단가는 주당 4만3000원이다. 2024년 4월 상장 당시 구주 매출과 이번 블록딜로 6661억원을 확보해 원금 이상을 건졌다. 잔여 지분은 20%에 이른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재계·PEF·공정위에 '미운털'...고려아연 분쟁서 발빼는 김앤장 2025-02-18 15:00:12
계획을 세운 상태에서 공개매수를 진행하며 이를 증권신고서에 반영하지 않은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법조계에선 상호주 발행 과정에서 공정거래법 위반 등 법적 리스크가 추가로 수면위에 오르면 조력자 역할을 맡은 김앤장의 책임론으로 불씨가 번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차준호 / 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19일 이사회' 롯데케미칼, 파키스탄법인 초고속 매각 2025-02-18 14:11:20
입찰 참여 소식이 알려진 지난 17일 7.46% 오른 데 이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3.79%오른 6만5800원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면서 시장의 유동성 우려를 불식하는 데 대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알리·G마켓 합작 자문' 정혜성 1위…라이징 스타는 백승동 2025-02-16 17:23:06
편광필름 사업부 매각, 동양생명 매각 등 총 4조7000억원 규모 거래를 도왔다. 2위는 총 4조4178억원 규모 자문을 제공한 김병준 세종 변호사였다. 신강희 광장 변호사(3위·4조3812억원), 임동진 태평양 변호사(4위·3조8747억원), 이충환 율촌 변호사(5위·3조4632억원)가 뒤를 이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 M&A 3파전 2025-02-12 19:19:56
달하는 중국 국유기업으로 이핑, 성호과기 등 그린바이오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매화그룹도 지난해 3분기 기준 3조5775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국 그린바이오 강자다. 인수 후보들은 CJ제일제당의 그린바이오 사업이 전 세계에 생산·판매망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 MBK·中 광신·매화 3파전으로 2025-02-12 17:51:38
예상 매각가는 6조원대로 거론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저가 공세에 독일과 일본의 사료용 아미노산 기업이 앞다퉈 사업을 접고 있다”며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은 기술력과 대형 생산설비는 물론 탄탄한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보기 드문 매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