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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 국경 장벽에 검은칠 지시…"뜨거워 못오를 것" 2025-08-20 10:50:00
엘패소 관할 국경순찰대에 따르면 최근 하루 평균 불법 입국 시도자 체포 건수는 41건이다. 지난해에는 400명에 달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남부 국경지대 일부를 군사지역으로 선포해 불법 입국 단속에 세관국경보호국(CBP)뿐 아니라 군 병력을 동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560억 물어낼 뻔한 소니코리아…'이메일 포렌식'으로 손배소 승소 2025-08-19 17:40:16
소송에서 지난달 11일 원고 패소 판결했다. 원고 3개사는 극장에 디지털 영사 시스템을 보급하는 업체다. 네트워크와 서버 등 장비를 공급하고 영화 배급사로부터 디지털영사기 비용(VPF)을 받아 수익을 낸다. 2012~2013년 소니코리아와 맺은 계약에 따라 소니코리아가 배급사로부터 VPF를 대신 징수해 수수료를 차감한 후...
김의겸,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 손배 패소에 항소 2025-08-19 16:41:27
1심 패소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청장 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정하정 부장판사)에 전날 항소장을 제출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한 전 대표가 2022년 7월 윤석열 전 대통령,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청담동의 한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이다. 의혹 최초...
'지하철 5호선 방화' 60대, 첫 공판서 혐의 인정…"반성하고 있다" 2025-08-19 13:13:00
전 부인과의 이혼 소송에서 패소해 재산 분할에 불리한 상황에 놓이자 모욕감을 느끼고 피해망상적 사고에 빠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원씨가 범행 전 휘발유를 미리 구입해 범행 기회를 물색하러 다니고, 정기예탁금·보험 공제계약 해지와 펀드 환매 등으로 전 재산을 정리한 뒤 친족에게 송금하는 등 신변을...
[단독] 560억 손배 물어줄 뻔한 소니코리아, 3년 법정싸움 승소 2025-08-19 09:46:53
소송에서 지난달 11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원고 측 3개 사는 디지털 영사 시스템 보급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들이다. 극장에 네트워크와 서버, 프로젝터 등 장비를 공급하고 영화 배급사로부터 디지털영사기비용(VPF)을 받아 수익을 낸다. 이들은 2012~2013년 소니코리아와 VPF 징수 위임계약을 맺었다. 원고 측 3개...
멕시코 마약밀매 거물 美서 유죄 인정키로…"사형은 면해" 2025-08-19 06:29:17
엘패소에 갔다가 체포됐다. 미국과 멕시코 언론들은 당시 미 당국이 '엘마요'를 유인하는 작전을 세웠고, 호아킨 구스만의 아들이자 또 다른 마약밀매범이었던 호아킨 구스만 로페스가 미국 측에 협조해 '엘마요'를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호아킨 구스만 로페스 역시 미국에 구금돼 있다....
대법 '통상임금 판결' 후폭풍…잇따르는 기업 패소 2025-08-18 16:56:08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 1심에서 공제회가 패소했다. 작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통상임금 판단 기준을 바꾼 것이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전원합의체 판결이 같은 쟁점으로 계류 중인 다른 소송에도 소급 적용됨에 따라 소송을 지속할지, 조기에 합의할지를 놓고 기업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재직 중’ 조건 놓고...
대법 통상임금 판결 후폭풍…소송 계류 기업들 줄패소 2025-08-18 12:00:01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2023년 제기된 이번 소송 결과는 작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통상임금 판단 기준이 변경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전합 판결은 같은 쟁점으로 계류된 소송에도 소급적으로 효과가 인정되는 만큼 소송 중인 기업들의 면밀한 전략 설정이 필요하단 분석이 나온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CGV, 임대해지 불가"…태평양, OTT 영향 입증 2025-08-17 16:13:36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CGV는 인천 논현관을 운영하기 위해 2014년 8월부터 월 4억5000만원씩 20년간 임차료를 지급하는 계약을 리치먼드자산운용 펀드와 체결했다. 계약서엔 ‘임차인 책임으로 계약이 해지되면 잔여 임차료를 위약벌로 지급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후 하나은행이 펀드 수탁자가 됐다. 2020년...
"남친 사귀려면 허락받아"…교수의 '황당 갑질' 결국 2025-08-17 13:27:50
해임처분 취소 청구 기각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대학원생 성추행, 논문 중복 게재 등의 사유로 2019년 8월 해임됐다. 대학원생들에게 "지도교수 옆에 그림자처럼 붙어서 서빙하는 등 예의에 신경 써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고, "남자친구를 사귀려면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등...